그치만 전 사는곳이 대학교와 가깝기 때문에 술을 마실땐 줄곧 대학로에 자주 나가서 술을 먹는답니다.^^
오랜만에 동창들과 술한잔 하고 싶어 밤에 대학로로 떠났죠^^
그런데 이게 왠일? 비가 오고 있었어요. 전 원래 우산같은걸 잘 쓰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모자를 쓰고 다니죠.
하지만 친구들은 제가 모자를 쓰는걸 말립니다. 흑흑...... 왜냐하면 제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생겨서 모자를 쓰면 절도범이나 강도처럼 날카롭게 생겼다고 저리가라고 하거든요...
그저 장난인줄 알았던 친구들의 말은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밤에 저와 제 친구들 4명과 함께 술을 마시러 한 술집에 들어갔습니다.
먹고싶은 안주와 술을 시키고 종업원에게 말을 했지만, 여전히 피해갈 수 없는 증검사....
그치만 종업원의 눈이 심상치 않았어요...잠시후 종업원이 저를 가리키면서 하는 말이.
"여기 있는 이분만 빼고 신분증 검사좀 할게요"...........
맙소사. 왜 하필 나만? 나 아직 20살이고 내 친구들 다 21살인데 왜 나만?
아이들 그만 자지러지면서 웃습니다....................화났습니다. 그래서 종업원에게 따지고 제 신분증을 보여줬죠. 여자종업원이었거든요.... 그렇게 한참 놀림거리가 된 이후. 술에 다들 취해 이제 돈도 다 떨어졌겠다. 집에 가자고 했어요. 근데 저만 집이 반대방향이라 저 혼자 집에 가거든요.
근데 비가 오는것도 아니고 안오는것도 아닌 아주 조금씩 내리는 비였습니다.
그렇게 으슥한 길을 지나가야 저희집 가는 택시를 탈 수 있는데 말입니다. 제 앞에 한 여자가 지나가고 있었죠.....
전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게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보단 남자들이 걸음이 빠르잖아요 .... 그래서 전 몰랐는데 무의식 적으로 그 여자와 거리가 가까워졌나봐요.. 여자는 점점 걸음이 빨라지구요... 전 그냥 걸어갔는데
계속 걸음이 좁혀지면서 그 여자를 따라잡게 되었죠.... 그런데 갑자기 그 여자가 ...
"엄마!! " 하고 놀래는 겁니다.................................제가 더 놀랬는데요..... 저도 옆에서 같이 놀랐어요. 아오 정말....화가 나는거에요. 정말...오늘 운 더럽게 없는 날이구나 하고 그냥 집에 가는 택시를 잡고 집에 가게 되었죠. 그런데 택시 요금이 좀 모잘라서 공원에서 내려 집까지 걸어가기로 했어요.. 공원만 가로지르면 저희 집이 나오거든요.. (저희집이 좀 시골이라 하하하)
그런데 가는길이 좀 무섭고 밤이라 엠피3을 들으며 가고 있었어요. 아까일은 까맣게 잊구요.
그런데 음악을 듣다가 앞을 보니까 아주머니가 바로 앞에 ! 있던거에요..
제가 걸음이 좀 빠르거든요...... 그래서 음악을 들으니까 주위소리는 안들리고 그래서
그래서 아주머니랑 부딪혔거든요?ㅜㅜ 전 미안해서 이어폰을빼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릴려고 멈춰섰는데 아 그 아주머니 글쎄.
가방을 손에 꽉 쥐고 있는 힘껏 달아나시더라구요. 소리지르면서......................................
저 이제 20살인데.........
어제 제가 겪은 이 굴욕은 정말 잊혀지지 않을것 같아요.... 친구들도 이거 20년 놀림감이라고 절 막 놀리구요.....휴........
제 인생 최대의 굴욕을 어제 하루만에 다 겪었더니 몸이 지치고 오늘아침까지 휴.........................
대학생활의 스트레스가 제 얼굴을 그렇게 만들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하더군요....
여러분도 밤에 비오고 그러면 모자 쓰고 나가잖아요... 그리구 이목구비가 좀 확실한 사람들은 이런 오해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어젯밤 하룻사이에만 굴욕을3번이나 당했어요...
안녕하세요?
전 이제 21살인 대학생이에요^^ 실제로는 생일이 빨라 실제나이 20살!
신나게 대학생활하구 있을 나이죠. 하하하
그러면 제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요.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은 지금 막 방학을 했어요..
그래서 대학로에는 사람들이 예전처럼 많지는 않죠.
그치만 전 사는곳이 대학교와 가깝기 때문에 술을 마실땐 줄곧 대학로에 자주 나가서 술을 먹는답니다.^^
오랜만에 동창들과 술한잔 하고 싶어 밤에 대학로로 떠났죠^^
그런데 이게 왠일? 비가 오고 있었어요. 전 원래 우산같은걸 잘 쓰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모자를 쓰고 다니죠.
하지만 친구들은 제가 모자를 쓰는걸 말립니다. 흑흑...... 왜냐하면 제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생겨서 모자를 쓰면 절도범이나 강도처럼 날카롭게 생겼다고 저리가라고 하거든요...
그저 장난인줄 알았던 친구들의 말은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밤에 저와 제 친구들 4명과 함께 술을 마시러 한 술집에 들어갔습니다.
먹고싶은 안주와 술을 시키고 종업원에게 말을 했지만, 여전히 피해갈 수 없는 증검사....
그치만 종업원의 눈이 심상치 않았어요...잠시후 종업원이 저를 가리키면서 하는 말이.
"여기 있는 이분만 빼고 신분증 검사좀 할게요"...........
맙소사. 왜 하필 나만? 나 아직 20살이고 내 친구들 다 21살인데 왜 나만?
아이들 그만 자지러지면서 웃습니다....................화났습니다. 그래서 종업원에게 따지고 제 신분증을 보여줬죠. 여자종업원이었거든요.... 그렇게 한참 놀림거리가 된 이후. 술에 다들 취해 이제 돈도 다 떨어졌겠다. 집에 가자고 했어요. 근데 저만 집이 반대방향이라 저 혼자 집에 가거든요.
근데 비가 오는것도 아니고 안오는것도 아닌 아주 조금씩 내리는 비였습니다.
그렇게 으슥한 길을 지나가야 저희집 가는 택시를 탈 수 있는데 말입니다. 제 앞에 한 여자가 지나가고 있었죠.....
전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게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보단 남자들이 걸음이 빠르잖아요 .... 그래서 전 몰랐는데 무의식 적으로 그 여자와 거리가 가까워졌나봐요.. 여자는 점점 걸음이 빨라지구요... 전 그냥 걸어갔는데
계속 걸음이 좁혀지면서 그 여자를 따라잡게 되었죠.... 그런데 갑자기 그 여자가 ...
"엄마!! " 하고 놀래는 겁니다.................................제가 더 놀랬는데요..... 저도 옆에서 같이 놀랐어요. 아오 정말....화가 나는거에요. 정말...오늘 운 더럽게 없는 날이구나 하고 그냥 집에 가는 택시를 잡고 집에 가게 되었죠. 그런데 택시 요금이 좀 모잘라서 공원에서 내려 집까지 걸어가기로 했어요.. 공원만 가로지르면 저희 집이 나오거든요.. (저희집이 좀 시골이라 하하하)
그런데 가는길이 좀 무섭고 밤이라 엠피3을 들으며 가고 있었어요. 아까일은 까맣게 잊구요.
그런데 음악을 듣다가 앞을 보니까 아주머니가 바로 앞에 ! 있던거에요..
제가 걸음이 좀 빠르거든요...... 그래서 음악을 들으니까 주위소리는 안들리고 그래서
그래서 아주머니랑 부딪혔거든요?ㅜㅜ 전 미안해서 이어폰을빼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릴려고 멈춰섰는데 아 그 아주머니 글쎄.
가방을 손에 꽉 쥐고 있는 힘껏 달아나시더라구요. 소리지르면서......................................
저 이제 20살인데.........
어제 제가 겪은 이 굴욕은 정말 잊혀지지 않을것 같아요.... 친구들도 이거 20년 놀림감이라고 절 막 놀리구요.....휴........
제 인생 최대의 굴욕을 어제 하루만에 다 겪었더니 몸이 지치고 오늘아침까지 휴.........................
대학생활의 스트레스가 제 얼굴을 그렇게 만들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하더군요....
여러분도 밤에 비오고 그러면 모자 쓰고 나가잖아요... 그리구 이목구비가 좀 확실한 사람들은 이런 오해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으아아아..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