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겪은 굴욕

dantal2008.07.22
조회362

안녕하세요~ 전 톡을 즐겨보는 22살 남자입니다~

 

명동에서 개 굴욕 당했습니다ㅋㅋㅋ

 

저번주였죠~ 아는 누나랑 같이 명동에 갔습니다..

 

이것 저것 하다가 저녁쯤 되니 슬슬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분식집에서 떡볶이랑 이것저것 사먹었습니다~

 

다 먹고 나니 배가불러서 쫌 돌아다니자고 했어요ㅋ

 

돌아다니는데 밀리오레 앞이 시끄럽더라구요

 

뭐지? 하고 가봤더니 사람들 바글바글 ㅋㅋ

 

보니깐 사랑의 노래방인지 뭔지 성금 내고 노래 하는게 있더라구요..

 

순간 엔도르핀이 마구 솟으면서 ㅋㅋㅋ 제가 노래부르는걸 진짜 좋아하거든요~

 

누나한테 "나 저거 나갈래" 하니깐 누나가 챙피하다고 그냥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누난 안나가면 되잖아 나 혼자 나갈꺼야 ㅋㅋ"했더니 안심하더군요 -_-

 

바글 바글 거리는 무리들을 뚫고 무대 옆에가서 지원했습니다~

 

진짜 별거 없고 그냥 노래방기계 같다놓고 노래방 책자 보고 예약하는거더라구요ㅋㅋㅋ

 

암튼 예약하고 저도 수많은 무리들 틈에 껴서 참가자들 노래하는거 보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서 무대에 올라갔습니다

 

누나한텐 사진찍어달라는 말과함께 ㅋㅋㅋㅋ

 

무대위에서 보니깐 아까보다 사람이 훨씬 더 많아졌더라구요 뭥미 ㅋㅋ

 

참가곡은 "하늘을 달리다"였어요~ㅋ

 

막 신나게 노래 노래 부르고 드디어 노래가 끝났는데

 

사회자분이 무대옆에서 쳐다만 보시고 안오시는거에요

 

개뻘쭘 -_-;;

 

뻘쭘하게 마이크 껐다 켰다 ㅋㅋㅋㅋ하고 있는데

 

조금뒤에 오시더라구요 그리고 저 보며 하시는 말씀

 

 

 

 

"어우 남편분이 노래를 굉장히 잘하셔서"

 

 

 

 

 

 

 

 

 

 

 

 

 

 

"어우 "남편분"이 노래를 굉장히 잘하셔서"

 

 

 

 

 

 

 

"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남편분"

 

명동에서 겪은 굴욕

 

 

아씨 울뻔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누나는 배잡고 --

 

무대내려오자 마자 바로 지하철 역으로 ㅌㅌ

 

-_-

 

 

그래도 저번에는 12시쯤에 피씨방 가니깐

 

알바가 죄송한데 요즘 미성년자 단속이 심해서 그런데

 

민증좀 보여달라고 했는데

 

 

 

뭥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