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이자! 무이자! 를 외치고 다닐 줄이야..

ghldhfl2008.07.23
조회326
 

내가, 무이자! 무이자! 를 외치고 다닐 줄이야..

 

한동안 “무이자~ 무이자”를 외치며 대출광고를 하는

 

대출회사 때문에 얼굴을 찌뿌리며 tv 채널을 돌리던 제가

 

대출업체를 찾아 다닐 거라 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창피한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 이야기를 들려 드릴께요.

 

저는 몇 달 전에 인터넷에 쇼핑몰을 오픈 했습니다.


요즘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워낙 많고,

 

웹 디자인 좀 할 수 있으면 아기자기하게 꾸며서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이나, 패션 용품을

 

파는 일도 재미난 일입니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그래서 더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착도 간답니다.

 

저도 여러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대형 쇼핑몰은 아니지만

 

웹디자인 센스도 배우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더욱 멋지게 사진 찍어 올리기도 하면서

 

나름 운영자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가, 무이자! 무이자! 를 외치고 다닐 줄이야..


최선을 다 했는데, 장사가 안 돼서 대출받았냐? 라고 하신다면

 

적당히 어이가 없지만 인터넷 쇼핑몰도 분명한 사업이다 보니

 

종종 물건이 대량으로 입고 되야 할 때는

 

목돈이 필요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제가 아직 대학 휴학생 입장에서 시작한 거라서

 

부모님 협조가 있다고 해도 자주 손 벌리기가 죄송하더라구요.

 

물론, 매번 꼬박꼬박 갚아드리기는 하지만

 

제 쇼핑몰이 잘 안 되서 손 벌리는 것 같아서 자존심도 상하고 했거든요.


이번 여름 상품 대량입고 때문에 고민하자,

 

정보 공유하는 카페에서 알게 된 언니가 알려주더라구요.

 

애프터론! 제2 금융권이니까, 대부업처럼 불안정하지도 않고

 

60일 무이자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워낙에 쇼핑몰 운영도 잘하고, 꼼꼼한 언니가 추천해 준 곳이니까

 

일단은 언니만 믿고 대출을 받았는데 역시나!! 믿을만 하더군요.

 

아직 학생이다 보니 금융권에는 잼병인데,

 

언니 추천으로 알게 되었는데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고

 

스스로 무언 갈 해결했다는 마음에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큰 규모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 같이 이제 막 시작하는

 

소규모 자영업자(^^)에겐 여간 고마운 대출정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예요.

 

60일이나 빌려주면서 무이자라니, 라는 생각에...

 

아무튼 덕분에 홀가분하게, 하지만 책임감 갖고

 

또 다시 일을 벌여봅니다.

 

조금씩 성장하는 제 쇼핑몰 보면서 행복해하는 요즘입니다.

 

제 쇼핑몰이 더욱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곳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시는 대출 받는 일이 없도록 더 열심히 일해야겠어요!

 

                                                                   출처 : 네이트판      작성자 :rkfhe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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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서 본 글이예염~ ㅎㅎ

 

남 얘기 같지 않아서 한 번 올려봤어염~ ^^*

 

저도 아찔했던 순간이 많았거든여~ ㅎㅎ

 

안 그러는 게 제일 좋겠지만

 

당장 돈이 급하게 필요하면

 

대책은 아니더라두 차선책으론

 

어떻게 하시나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