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인간애를 물물교환을 했습니다

ㅠㅠ2008.07.23
조회415

저는 약국에서 전산처리를맡고있는 20살 학생입니다.

대학을 안가고 바로 취직을 하게되었죠

그런데 저희 점심시간이 1에서부터 2시까지거든요 ~

그래서그런지 12시한40분넘으면 손님이 없어요 ~ 그런데 열심히 톡을지켜보는데

갑자기 배낭가방을 드신할머니가 오시더군요 저희가게는 도와달라는사람들이 마니와요

그래서제가 할머니 모찾으세요 ~ 라고 여쭈어봤죠..

그랬더니 벌꿀을 하나건네시면서 이걸사달래요,,

할머니...................... 벌꿀은 쓸때도 없고 그래서 ... 웃기만하고 말을 이어가지못했어요

그랬더니 할머니가 싸게해줄게 ~ 응?

계속그러시면서 .. 어쩔줄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약사님이 나오시면서

할머니 왜그러세요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할머니가 꿀사래요 ~ 라고 했죠 ㅋㅋㅋ 그랬더니 할머니가 약사님한테 흥정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이건아니다.. 생각하고 약사님은 더우시니까 드링크제하나 마시고 가라고하셨어요

그런데 할머니가 그럼 약하고 꿀하고 바꾸시자네요 `^^ㅋㅋㅋ

무슨약찾으시냐고 했더니 우리손자가 뿡뿡이를 좋아해서그러는데 이거랑 뿡뿡이하나랑 바꾸면

안됄까? 하시는거예요

저희가게 뿡뿡이비타민제가 2000원하거든요

제가보기엔 할머니벌꿀이 고가의 제품보다 더맛있어 보엿어요 그래서

할머니 저거는 2000원자리예요 ~ 꿀이 얼만데 그걸바꿔요 라고했더니

할머니가 오늘꿀팔아서 뿡뿡이 장난감사주기로했는데 못팔았으니 저거라도 가지고들어가야

마음이 놓일것같다고 하시면서 혼자있는 손자가 너무 딱해서 어떡해서든 팔아볼라고 나왔는데

잘안됀다 .. 라고하시는거예여 ..그래서 ..

그말듣고 .. 저 ..

카드에있던 돈을 뽑아서 결국 꿀사드렸습니다...

계속3만원만 달라고하시는거 5만원드리고 물론 사은품까지 뿡뿡이 비타민제 3개도

추가해서말이죠 ~ ^^

오랜만에 좋은일해서 참 잠이잘올것같습니다!!
여러분들~ ~ 세상엔 좋은분들이 참많습니다 ~ 모두들 열심히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