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너무커서 신문처럼 접을수도 없는데......

조미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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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살의 한 대학생 입니다. 지금 방금 그사람의 말을 듣고 너무 우울하고 울고 싶고 후회되서 너무나 슬프기게 이글을 띄웁니다..저와 그사람은 같은학교 같은과 친구 였죠~ 멋모르고 처음 들어온 대학 스쿨버스에서 그사람이 눈에 띄였어요~첫눈에 띄였다는건 ....그게 바로 제가 바라는 운명적 만남이었을까요~?아님 ..그냥 그사람이 키가 커서 ㅡㅡ 그랬던 것일까요~여하튼 그렇게 무난히 그사람을 지켜보다 언젠가 그 사람이 먼저 말을 걸었어요 너무 당황하고 기쁜나머지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을 해주었죠 그후로 우린 언제나 스쿨버스를 같이 타고 등교하는 버스 친구가 되어 버렸어요~그사람은 몰랐었겠지만 그에 대한 저의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갔죠~그런데 어느날 둘다 할일이 없어 빈둥대던 차에..그가 영화를 보로 가자고 했어요~너무 기뻐서 댑따 오케바리~예스 동의를 했죠,,그런데 그만 사정상 일이 뒤틀려 영화를 볼수없게 되었죠 .,..고민끝에 저희는 심야영화를 보로 가기로 했죠,,저희는 올드보이를 봤어요..그리고 그날 바로 필을 받아서 킬빌을 한편더 보기로 했죠~근데 너무 늦은시각 ..저는 그만 중간쯤 보다 잠이 들어 버렸어요..그러다 영화가 다끝이나고 불이 켜져 보니 그사람이 내 볼을 꼬집고 일어나라고 꺠우고 있었죠 하지만 전 알고 있었어요~그사람이 내가 추울까봐 덮어놓은 윗도리와 나를 위해 신경써준 그 마음을..그떄는 잠에서 금방깨서 어리둥절 했지만 계속 생각이 났어요..이미저는 그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는 상태이고 그사람의 마음이 궁금했죠 그런데 어느날 문자로 전화로 그사람이 장난식으로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해 왓어요 ..항상 장난을 잘치는 친구라 장난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너무 기쁘고 믿어지지가 않는 바람에 저는 그만 그사람의 그런 마음을 계속 장난으로만 받아 들였죠..지금 생각하면 저같아도 그런 사람 싫었을 거예요..사랑한다 캐도 혼자 해라 그러고 어디 같이 가자 그래도 혼자 가라 그러고 반시비 반장난식으로 계속 그렇게 받아 쳤어요..그떈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정말 후회가 됩니다..그렇게 계속 문자로 세이쪽지로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계속 말했지만 저는 모른척을 했어요 또 장난으로 받아들이기 일쑤였죠..그러다 오늘 갑자기 그사람이 더이상 너 조아하지 않겠다고 했어요..또 장난으로 받아치긴 했지만 정말 억장이 무너지는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 이였죠..이제 무슨말을 해도 되돌릴수도 없게 되버렸죠..그사람은 이제 사랑하는 사람을 더이상 만날수 없을것 같대요..나보고 정말 널 아껴줄사람을 놓친거라고 후회할거라고 그랬죠..그리고 방학 잘보내고 어디서든 잘살라고 하곤 나가버렸어요..이젠 정말 되돌릴수도 후회도 이미 늦은거겠죠..하지만 또다시 그시간들이 허락된다면 이젠 말하고 싶은데..그사람..정말 바본가 봐요..그렇게 날 격어보고도 내 진심도 모르고 정말 우울하고 슬퍼 눈물이 납니다 ,,어떻게 할줄을 몰라 여기저기 서성거려봅니다..이글 다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그사람이 이글을 본다면 ..다시 한번만 또 다시 한번만 그떄 처럼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 준다면 나도 말할수 있는데..사랑한다고 친구보다 연인으로 만나고 싶다고 이제 얘기 할수 있는데 이미 늦은거겠죠..지금 그사람 다시 한번만 예전처럼 장난스레 전화를 해 준다면 ...제가 느낀 그 어떤 행복한 순간보다더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