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톡을 즐겨보는 지금 임신 25주 예비 맘이에요^^ 전 결혼한지는 2년되었구....아기는 계획하고 일년만에 가졌어요 물론 저보다 더 노력해서 가지신분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하지만...아기 기다리는 그 심정...기다리지 않은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리고 몇달을 기다려도 그 심정 엄마 마음은 똑같구요 피임 안하면 당연히 아기가 생길줄 알았는데 한달 두달이 지나도 안생기더라구요 매달 그분이 오시면 신랑 잡고 울고 생리 예정일 오일전부터 임신테스트기 하고 임신하려고 몸에 좋은건 다 먹었죠 복분자..두유, 엽산..들깨가루...호생단 등등... 6개월이 지나니깐 시댁의 무언의 압박이 들어 오는거에요 시댁에서 대놓고 이야기는 안하시는데... 저보고 살이 쪄서 안되네....자궁에 기름이 많네 결혼하고 임신준비 하려고 몸에 좋은거만 먹었떠니...살이 엄청나게 쪘거든요 처녀적 옷이 하나도 안맞들정도로.. 그것도 그렇지만..혹시 나나 신랑이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불임병원가봐야 하는지.. 어쨋튼 너무너무 힘들었답니다. 그러고 설날이 되었어요(2008년) 이번까지만 시도하고 안되면 설날 지나고 같이 손잡고 불임병원가자고 했죠.. 설날에 배란기라서....이번달도 실패구나 생각하고...신랑친구들 놀러 오라고 해서 집에서 이박삼일을 내리 놀았어요(설 지나고) 낮술에 밤술에..신랑친구들하고...볼링장도 가고...완전 합숙훈련했네요.. 그러고 당연히 이번달도 실패구나 하고....있었는데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를 안하길래...테스트기를 했는데 연한 두줄..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가서 피검을 했는데 임신인거에요 어찌나 기쁘던지...진짜 세상을 다 얻은것 같았어요 평소 무뚝뚝한 신랑은 그 사실이 믿기지 않는지 별 내색은 안하더라구요.. 그러고 엄청난 입덧기간이 지나서 벌써 26주나 되었네요 성별도 이제 알게 되었어요 아들이라고 하더라구요^^ 항상 저혼자 태교에 신경쓴다고 신랑한테 불만이 많았는데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컴퓨터 옆에 이런 편지가 있는거에요 저 너무 행복한 맘이죠^^ 우리 건강이 막달까지 꽉꽉 채우고...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7개월된 아기한테 아빠가 쓴 편지
안녕하세요 늘 톡을 즐겨보는 지금 임신 25주 예비 맘이에요^^
전 결혼한지는 2년되었구....아기는 계획하고 일년만에 가졌어요
물론 저보다 더 노력해서 가지신분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하지만...아기 기다리는 그 심정...기다리지 않은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리고 몇달을 기다려도 그 심정 엄마 마음은 똑같구요
피임 안하면 당연히 아기가 생길줄 알았는데 한달 두달이 지나도 안생기더라구요
매달 그분이 오시면 신랑 잡고 울고 생리 예정일 오일전부터 임신테스트기 하고
임신하려고 몸에 좋은건 다 먹었죠 복분자..두유, 엽산..들깨가루...호생단 등등...
6개월이 지나니깐 시댁의 무언의 압박이 들어 오는거에요
시댁에서 대놓고 이야기는 안하시는데...
저보고 살이 쪄서 안되네....자궁에 기름이 많네
결혼하고 임신준비 하려고 몸에 좋은거만 먹었떠니...살이 엄청나게 쪘거든요
처녀적 옷이 하나도 안맞들정도로..
그것도 그렇지만..혹시 나나 신랑이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불임병원가봐야 하는지..
어쨋튼 너무너무 힘들었답니다.
그러고 설날이 되었어요(2008년)
이번까지만 시도하고 안되면 설날 지나고 같이 손잡고 불임병원가자고 했죠..
설날에 배란기라서....이번달도 실패구나 생각하고...신랑친구들 놀러 오라고 해서
집에서 이박삼일을 내리 놀았어요(설 지나고)
낮술에 밤술에..신랑친구들하고...볼링장도 가고...완전 합숙훈련했네요..
그러고 당연히 이번달도 실패구나 하고....있었는데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를 안하길래...테스트기를 했는데 연한 두줄..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가서 피검을 했는데 임신인거에요
어찌나 기쁘던지...진짜 세상을 다 얻은것 같았어요
평소 무뚝뚝한 신랑은 그 사실이 믿기지 않는지 별 내색은 안하더라구요..
그러고 엄청난 입덧기간이 지나서 벌써 26주나 되었네요
성별도 이제 알게 되었어요 아들이라고 하더라구요^^
항상 저혼자 태교에 신경쓴다고 신랑한테 불만이 많았는데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컴퓨터 옆에 이런 편지가 있는거에요
저 너무 행복한 맘이죠^^ 우리 건강이 막달까지 꽉꽉 채우고...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