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D여대 독문과 주점에 왔던 남자분을 찾고잇슴다

사람을 찾아요2010.11.20
조회265

 

하염안녕

맨날 톡보고 혼자 낄낄거리다 쓰기는 또 처음임

다들 이렇게 시작하길래

나도 이렇게 시작함 (무난한 거 좋아하는 여자임)

 

 

 

난 두서 없이 본론 부터 말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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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6개월 전 얘기지만 나는 꼭 한 남정네를 찾고 싶어 판을 쓰기로 결심했음짱 (꼭 찾아줍쇼ㅜㅜ)

 

 

 

나는 지금으로부터 8개월 전 D여대 독문과에 입학했음

나름 풋풋한 일공학번 새내기 였고 그로부터 약 3개월 후 우리과는 축제에서 주점을 열게 됐음

 

이틀에 걸쳐서 했는데 첫째날은 내가 일찍 집에 쳐들어 갔으므로 pass

 

사건의 발단은 둘째날이었음!!!!!!!!!!!!!!!!!!!!!!!!!!!!!!!!!!!!!!!

 

 

 

역시나 해가 우중충 질 때쯤 해서 우리는 주점을 다시 열었고

개미한마리 없는 주점에서 팅가팅가 밤이 되길 기다리며 친구들과 잡스러운 수다를 떨고있었음

 

몇몇 손님들이 와서 술을 퍼먹고 잇긴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 여자 별로 관심도 없었음

 

그러던 중

어느 남정네 3 분께서 우리과 주점 테이블에 떡하니 앉는거임

 

내 허접한 기억력으로는 24살 정도의 남자분들 이었던거 같음

 

평소 나란 여자 주량은 소주

반병

정도임

ㅜㅜ (주종은 맥주임다 ㅈㅅ)

 

 

그렇게 멍 때리고 있다가 주문을 받으러 ㅓ벅터벅 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우

 

 

3명 중 한 남정네가  대박 내 스타일 이었음

훈훈한 가디건에

나름 귀티나는 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던간 귀엽게 생겼단 말임

 

(나머지 2분은 ㅈㅅ 나름 재밋으셧어욬ㅋ)

 

 

그렇게 나는 그 대박 내스타일과 얘기를 하기 위해 테이블에 앉았고

나는 대략 그 분의 성격을

 

겸손, 다정다감, 훈훈 st 로 예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그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풍 깨방정에 승부욕 돋는 st 의 남자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왠걸 더 내스타일임!!!!!!!!!!!!!!!!!!!!!!!!!!!!!!!!!!!!!!!!!!!!!!!!!!!!!!!!!!!!

 

(나란 여자 승부욕 하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 안해도 알 사람은 다 앎)

 

암튼 그렇게 그 24男과 나는 알 수 없는 승부욕으로 술잔을 불태웠음

 

보통 남자면 자기는 한잔 다 마셔도

여자는 반잔 따라주지 아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남자와 난 서로의 잔의 질량을 체크하며 똑같은 이슬의 양을 마셔대기 시작함 (누가보면 싸우는 줄 알았을거임)

 

 

평소  주량 소주 반병인 나란여자가 24살의 건장한 남자와 똑같은 술을 퍼먹기 시작함

ㅜㅜ

ㅜㅜ

ㅜㅜ

통곡 ( 진심 저 그날 두병은 마신것 같아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분이 맘에 들기도 햇고 뭔가 흥에 겨운 분위기에 취해

나는 점점 ㄲㄹ가 되어가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이 보면  이미 ㄲㄹ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난 그 남자분의 이름..........................을 외치며 친구들에 의해

화장실에 가서

때 아닌 헛구역질을 햇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 2시간정도를 자고 일어낫더니 그 남자분은 어디로 사라지고 없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미없는 글이지만ㅋㅋㅋㅋㅋ결론은 그 남자분을 찾고 싶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6개월이 지나서 어렵게 글쓰는 찌질한 여대생이지만 다시 한번 보고시퍼요부끄

 

그 때 내가 더 많이 마신거 같아서...................다시 한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의 정보를 조금 흘리자면 24男 이름은 ㄷㅈ이었던거 같음ㅋㅋㅋ성도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ㅇ대였는지 ㅎㅇ대 였는지 잘 기억도 안남

 

뭐던 찾아주시면 사례는 두둑히 할게요부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마무리 어케 해야됨ㅋㅋㅋㅋㅋㅋ? 

그냥 좋은 주말 보내세염

ㅜㅜ

 

댓글 다 읽을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