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뜨개질 말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원캐슬2010.11.20
조회18,188

 

 

날씨가 추워지니까 목도리를 하게 되고

 뜨개질을 하게 되죠?

하지만 실을 가지고 뜨개질 말고도 할 수 있는게 너무나 많아요

 

예를 들면,

 

어릴 때 하던 실뜨기

 

 

 

 아니면.....

 

종이컵 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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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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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뭔가 조형물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한번 실로 조형물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다리'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  이 '다리'가 아닙니다!!!!

 

 

 

↑  바로 이 다리입니다 ^-^ ㅋㅋㅋ

 

 

이걸 털실로 만들면 섬유아트 겠죠?

영어로는 패브릭 아ㄹ트 (fabric art) ?ㅋㅋㅋㅋ

 

 그렇담

Fabric Art 도전!

 

일단, 털실과 목공용본드를 사러 갑니다

목공용 말고도 글루건을 써보았지만 목공용본드가 더 작업하기 편했습니다

 

 

 

크리스마스분위기를 내볼까?

빨간색으로만 만들어볼까?

 

결국엔, 여러가지 색의 실을 샀습니다;;;

 

 

 

그리고 실로 만들 모습을 찾아서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자 이제부터 실로 조금씩 '다리'의 모습을 그려나갈 겁니다

 

 

 

저희가 그려나갈 다리는 '거가대교'라는 다리입니다

 

 

-> 이 사진은 거가대교 + 침매터널 사진입니다

 

잠깐 '거가대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거가대로 = 거가대교 + 침매터널 이 포함된 거제도~ 가덕도(부산)을 잊는 대로 입니다

대우건설에서 시공한 거가대로로 인해서

통행시간이 2시간 1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되었고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또한, 거가대로에 포함된 침매터널은 어려운 조건의 현장에서도

세계적인 기록을 세우며 시공되었습니다

쉽게 해저터널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런식으로 조금씩 조금씩 다리를 만들어 나갔어요

쪼그려앉아서 하다보니까 여기저기 아프고 했지만

그래도 완성될 거가대교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

 

 

실로 뜨개질 말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완성된 거가대교 !!

왠지 정말 거가대교를 현장에서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

 

실이 서로 엉키고 엮여서 하나가 되듯이

거제도와 부산이 거가대교로 인해서

하나가 되는, 이웃사촌이 되어서 상생의 발전을 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