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카페 -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랑"

해피엔드。2010.11.20
조회280

 

 

부산대카페 - 랑

벌써 세번이상의 포스팅 이군요 . 친한형님의 가게 이기도 하고 이카페만 가면 사장님과 하루종일 수다만 떨다가 오게되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치 이야기 부터 연애 이야기 까지 이야기를 하는것보다 듣다보면 정말 카운셀링 제대로 받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수다떨러 가기도 하고 , 또 어떤 때는 밀린 업무 이곳에서 집중력있게 하기위해 찾아가기도 하고

제게 있어서는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은 카페 이기도 합니다. 사적으로든 공적으로든 말이죠 .

 

위치 는 지하철 1호선 부산대학교 에서 내리셔서 금정등기소 를 찾으시면 그옆에 파란색 간판에 자그마하게 "카페 랑"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처음 찾는 분들은 모르고 가시면 쉽게 지나치실수도 있으니 금정등기소 옆의파란색 간판을 자세히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찌나 밤잠이 없으신지 간혹 갈때마다 변해있는 테이블을 볼때마다 허리도 안좋은 분이 거참 ; 디게 무리 하시네 라는 생각도 하곤 하지만

심심해서 했든 ,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든 가게에 애착이 없으면 쉽게 할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

 

 

 

 

 

 

 

 

 

가게를 찾을때마다 보고 또봐도 재미 있는 드래곤볼 몇권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거라도 있어서 심심할때 위안이 됩니다.

 

 

 

 

많은 손님들이 그리고 돌아간 저런 그림과 글들을 읽어보는 재미도 솔솔하기도 하고 요새는 자그마한 빔프로젝트 를 하나 구입해놓으셔서

가끔 영화도 보고는 한답니다. 제대로 영화관 분위기가 나기도 하죠

 

 

 

날도 추븐데 머리는 왜 저렇게 짧게 자르셨는지  . . . 자전거에 푹 빠지셔서 나보고 자꾸 자전거 사라고 꼬시기도 하시고  . . .

 

 

 

 

 

 

 

 

 

밑의 그림처럼 알흠다운 저런 여친 한명 있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ㅋㅋㅋㅋ

 

 

 

 

 

 

 

 

작업하러 가지고 갔던 노트북으로 할일은 하나도 못하고 수다떨고 음악크게 틀어놓고 음악듣다가

개그콘서트 의 두분토론 보고 가게가 떠나갈듯 웃어대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대략 허망 !!!!

 

 

 

 

 

 

 

쓴 블랙커피는 잘 마시지 못하지만 특이하게 뽑는 저 커피를 그래도 가득 따라준 잔의 3분의 2정도는 마셨습니다.

그런데 마시면 마실수록 이런 쓴 커피를 왜마시나 ? 하는 생각만 가득  . . . 저기 보이는 건담 과 카세트 테잎은 제가 기부를 하기도 했고

다음에 갈때 나머지 카세트 테잎도 가져다 줘야 하는데 무겁고 귀찮아서 맨날 미루고만 있습니다.

 

 

 

 

솔솔한 이야기와 집중도 있는 작업꺼리가 있을땐 언제든지 가지고 이카페를 찾아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

사적인 공간으로 는 정말 최고의 카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