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이든 동물이든 그것의 역량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는가'와 '얼마나 많은 것을 보여주는가'로 말이죠. 저의 이번 해부대상 또한 기본 구조에서 출발해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어 분석해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는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는가'입니다. 이번 해부 대상인 갤럭시탭은 꽤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듯 했습니다. 외적 표현에 적극적인 현대 기기들의 성격에 그렇게 알고 있는 많은 것들을 보여주는 것에도 적극적입니다. 그 첫번째는 '리더스 허브'라는 기관입니다. 이 기관은 잡지, 신문, 책, 전문지식 등 하위 지식들로 진행되는 중추 기관으로서 사용자로 하여금 언제든 골라 보고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사용하기 용이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리더스 허브 이후의 진행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저는 이 중 도서부분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도서라는 소재에 걸맞게 서재처럼 책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는 광경이 인상적입니다. 펼쳐본 책의 속 모습은 이렇습니다. 역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기기의 성격에 걸맞게 책의 모습도 얼마든지 사용자의 기호에 걸맞게 바꿀 수 있습니다. 글자의 크기와 글꼴, 밝기와 배경색을 바꿀 수 있고 눈으로 읽는 것만을 넘어 귀에 들리도록 읽어주는 기능도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용자는 책 속 내용 중 원하는 바를 찾아 검색할 수도 있고, 다시 읽어보고 싶은 부분은 북마크로설정하여 추후에 쉽게 다시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기관을 거슬러 올라가 저는 이러한 지식들이 어느 곳에서 비롯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리더스 허브'는 그 지식들을 크게 세 가지 루트에서부터 얻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잡지와 서적, 만화를 구입할 수 있는 텍스토어와 교보 eBook, 그리고 경제 전문 보고서를 구입할 수 있는 삼성경제연구소입니다. 텍스토어에는 유료 자료와 무료 자료들이 함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금전적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무료 자료들도 얼마든지 구할 만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갤럭시탭을 얻게 된 사용자들에게는 한겨레신문, 조선일보를 비롯한 8개 일간지의 2개월 구독권과 일부 서적의 무료 구입권이 주어져 있었습니다. 이를 활용하려면 위와 같이 '나의 통장 -> 보유 교환권' 순서로 들어가 해당 상품을 받으면 됩니다. 이곳은 '리더스 허브' 지식의 또 다른 루트인 인터넷 교보문고, 교보 eBook입니다. 이곳은 잡지와 같은 정기간행물보다 단행본 서적 위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핸드북 분량의 작은 책들과 서점에서도 절찬리에 판매중인 실제 분량의 서적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루트인 삼성경제연구소에서는 직장인 이상이 주로 찾을 만한 경제 관련 연구 보고서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회원가입만 하면 이곳에 마련되어 있는 보고서들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해부 대상인 갤럭시탭이 품고 있는 지식의 중추는 '리더스 허브'라고 할 수 있지만 지식은 외부로부터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에 진입하기 위한 외부 기관들의 최적화된 자료들, 즉 어플리케이션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는 중입니다. 책 속 컨텐츠들을 모바일 환경에 걸맞게 더욱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위에 보시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헤렌'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용량이 꽤 많기는 하지만,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책 속 컨텐츠들을 모바일 환경에 걸맞게 유연하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책을 넘기며 보다가 재생 버튼이 보이면 이를 눌러 동영상을 볼 수도 있고 속에 화살표가 있는 사진을 휘저으면 한 지면 위에서 슬라이드쇼로 사진을 볼 수도 있습니다. 모바일 환경이 구현하는 '움직이는 매거진'이 되는 셈입니다. 실제 갤럭시탭 기기에 '헤렌'을 구동해 본 모습입니다. 화질이 참 곱네요. 밖에서 해당 서적을 한번 들춰 보았습니다. 책넘김이 아주 깔끔하네요. 위에서 설명드린 서적, 잡지 등에 2,30대를 위한 지식들이 실려 있다면 10대를 위한 지식도 해부 대상인 갤럭시탭에 실려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기 인터넷 강의 사이트 속 인기 강사들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스마트 에듀' 기능이 그것입니다. 학생들에게 꽤 익숙한 사이트 이름과 강사 이름이 보일 것입니다. 이미 고등학교를 나온지 오래인 저에게도 꽤 이름이 귀에 익은 선생님들이 보이는군요. 원하는 사이트와 강의를 클릭하면 해당 강의의 동영상 풀버전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10대 학생들을 위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지만 저에게는 인문학 강의가 솔깃해 한번 재생해 보았습니다. 보드리야르가 들려주는 시뮬라시옹과 시뮬라크르에 대하여... 음 좋군요. 이와 같이 대상인 갤럭시탭은 품고 있는 지식 면에서 10대부터 30대 이상까지 아우르며 현대 한국인들과 연령을 초월해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 싶어하는 듯 보였습니다. 물론, 대상은 기본적으로 사전지식도 품고 있었습니다. 동아 프라임 영한 및 한영사전, 새국어사전이 모두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2차 해부 결과, 10대들을 위한 인터넷 강의와 20대들을 위한 각종 매거진들, 30대 이상을 위한 전문 서적까지 한 기기 안에 품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해부 대상인갤럭시탭은 우선 품고 있는 지식 면에서는 상당한 우위를 품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럼 3차 해부 때 다시 뵙겠습니다. 2
갤럭시탭 해부학 - 2차 해부. 지식 구조 (e-Reading, e-Learning)
사물이든 동물이든 그것의 역량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는가'와 '얼마나 많은 것을 보여주는가'로 말이죠.
저의 이번 해부대상 또한 기본 구조에서 출발해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어 분석해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는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는가'입니다.
이번 해부 대상인 갤럭시탭은 꽤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듯 했습니다.
외적 표현에 적극적인 현대 기기들의 성격에 그렇게 알고 있는 많은 것들을 보여주는 것에도 적극적입니다.
그 첫번째는 '리더스 허브'라는 기관입니다.
이 기관은 잡지, 신문, 책, 전문지식 등 하위 지식들로 진행되는 중추 기관으로서
사용자로 하여금 언제든 골라 보고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사용하기 용이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리더스 허브 이후의 진행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저는 이 중 도서부분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도서라는 소재에 걸맞게 서재처럼 책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는 광경이 인상적입니다.
펼쳐본 책의 속 모습은 이렇습니다. 역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기기의 성격에 걸맞게
책의 모습도 얼마든지 사용자의 기호에 걸맞게 바꿀 수 있습니다.
글자의 크기와 글꼴, 밝기와 배경색을 바꿀 수 있고
눈으로 읽는 것만을 넘어 귀에 들리도록 읽어주는 기능도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용자는 책 속 내용 중 원하는 바를 찾아 검색할 수도 있고,
다시 읽어보고 싶은 부분은 북마크로설정하여 추후에 쉽게 다시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기관을 거슬러 올라가 저는 이러한 지식들이 어느 곳에서 비롯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리더스 허브'는 그 지식들을 크게 세 가지 루트에서부터 얻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잡지와 서적, 만화를 구입할 수 있는 텍스토어와 교보 eBook, 그리고 경제 전문 보고서를 구입할 수 있는 삼성경제연구소입니다.
텍스토어에는 유료 자료와 무료 자료들이 함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금전적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무료 자료들도 얼마든지 구할 만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갤럭시탭을 얻게 된 사용자들에게는 한겨레신문, 조선일보를 비롯한 8개 일간지의 2개월 구독권과 일부 서적의 무료 구입권이 주어져 있었습니다.
이를 활용하려면 위와 같이 '나의 통장 -> 보유 교환권' 순서로 들어가 해당 상품을 받으면 됩니다.
이곳은 '리더스 허브' 지식의 또 다른 루트인 인터넷 교보문고, 교보 eBook입니다.
이곳은 잡지와 같은 정기간행물보다 단행본 서적 위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핸드북 분량의 작은 책들과 서점에서도 절찬리에 판매중인 실제 분량의 서적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루트인 삼성경제연구소에서는 직장인 이상이 주로 찾을 만한 경제 관련 연구 보고서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회원가입만 하면 이곳에 마련되어 있는 보고서들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해부 대상인 갤럭시탭이 품고 있는 지식의 중추는 '리더스 허브'라고 할 수 있지만
지식은 외부로부터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에 진입하기 위한 외부 기관들의 최적화된 자료들, 즉 어플리케이션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는 중입니다.
책 속 컨텐츠들을 모바일 환경에 걸맞게 더욱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위에 보시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헤렌'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용량이 꽤 많기는 하지만,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책 속 컨텐츠들을 모바일 환경에 걸맞게 유연하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책을 넘기며 보다가 재생 버튼이 보이면 이를 눌러 동영상을 볼 수도 있고
속에 화살표가 있는 사진을 휘저으면 한 지면 위에서 슬라이드쇼로 사진을 볼 수도 있습니다.
모바일 환경이 구현하는 '움직이는 매거진'이 되는 셈입니다.
실제 갤럭시탭 기기에 '헤렌'을 구동해 본 모습입니다. 화질이 참 곱네요.
밖에서 해당 서적을 한번 들춰 보았습니다. 책넘김이 아주 깔끔하네요.
위에서 설명드린 서적, 잡지 등에 2,30대를 위한 지식들이 실려 있다면 10대를 위한 지식도
해부 대상인 갤럭시탭에 실려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기 인터넷 강의 사이트 속 인기 강사들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스마트 에듀' 기능이 그것입니다.
학생들에게 꽤 익숙한 사이트 이름과 강사 이름이 보일 것입니다.
이미 고등학교를 나온지 오래인 저에게도 꽤 이름이 귀에 익은 선생님들이 보이는군요.
원하는 사이트와 강의를 클릭하면 해당 강의의 동영상 풀버전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10대 학생들을 위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지만 저에게는 인문학 강의가 솔깃해 한번 재생해 보았습니다.
보드리야르가 들려주는 시뮬라시옹과 시뮬라크르에 대하여... 음 좋군요.
이와 같이 대상인 갤럭시탭은 품고 있는 지식 면에서 10대부터 30대 이상까지 아우르며
현대 한국인들과 연령을 초월해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 싶어하는 듯 보였습니다.
물론, 대상은 기본적으로 사전지식도 품고 있었습니다.
동아 프라임 영한 및 한영사전, 새국어사전이 모두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2차 해부 결과, 10대들을 위한 인터넷 강의와 20대들을 위한 각종 매거진들,
30대 이상을 위한 전문 서적까지 한 기기 안에 품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해부 대상인갤럭시탭은 우선 품고 있는 지식 면에서는 상당한 우위를 품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럼 3차 해부 때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