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회사분위기..적응이 안되요..

ㅡㅜ2010.11.21
조회1,237

광고대행사 웹디로 일하고 있어요..아직 수습이고 일한지 거의 한달됐어요
요즘 바빠서 그런건지 여기가 야근하는 분위기인지 일찍 가는걸 못봤어요;
우리팀은 이제 슬슬 바빠질거 같구요..이번주엔 야근 3번 했네요..
아직 제가 수습이라 이미지 수정이나 배너정도 만들고 있어요.
전엔 회사가 좀 큰데여서 그런지 적응이 좀 안되는게 좀 있어요..
소규모라 분위기가 정말 가족적이구요..환경도 쫌 열악;;
우선 실무에서 경력쌓는게 좋을거 같아서 들어와서 배우고 있어요..
크리스마스에 콘서트도 보러가는 분위기인데 저만 이해 못하는건가요?ㅡㅡ
여긴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하는듯..당최 왜 크리스마스를 회사 사람들하고 보내자고 하는건지..
규모도 넘 작아서 전 경력쌓고 이직할 생각으로 들어왔거든요..
회사사이트 포폴에는 이름있는 사이트 작업을 좀 했는데 들어와서 보니
유지보수도 많고 이름있는데를 많이 하는거 같진 않아요..
얼마전에 야근하다가 저녁먹고 가자고 해서 고기 먹으러 갔는데..
다들 달리는 분위기라 2차까지 하고 전 집에 와서 뻗었다능..;;
다들 6차까지 달렸다고 하더군요..전 그렇게 달리는 스탈이 아니라..ㅡㅜ
술자리에서도 안먹으면 좀 싫어하고..그전 회사에선 못먹겠다고 하면 강요하고 그런게 없었거든요
그담날 힘들어서 그냥 지나가는 말로 이제 평일날 먹으면 안되겠다고 했더니 분위기가 쌩..ㅋㅋ
저도 맘에 안드는게 좀 있어서 별로 상관없어요..ㅡ_ㅡ
다니면서 판단하려구요..저 전에 두명도 두달정도 하다가 퇴사했다는거 보니 좀 꺼름직하구요;;
그리고 일이 밀려서 그럴순 있는데 왜 낮엔 한가하다가 퇴근 한두시간전에 일주는지..ㅜㅜ
뭐 계속 다니려면 제가 적응해야 되는데..이런 분위기 적응이 좀 안되네요..
기본 수습은 3개월인데 기간 다 된다고 시켜주는게 아니구 좀 실력이 될때 해주나봐요
작년에 들어온 오프라인 디자이너는 4개월만에 됐다고 하더라구요..
광고대행사가 에이전시보다 야근도 더 많고 원래 분위기가 이런건가요?

이런 분위기..적응하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