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같은 여자......... 내생에 다시는 없기를..

22남자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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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난거 다 거짓말이었고,

단 2주 만난 놈 때문에 내가 너에게 헤어짐을 당할만큼

내가 못해주었다면 그게 내 잘못이겠지

 

널 탓할필요가 있겠냐..

 

 

 

근데 다만,

주변사람들한테 보이기 민망할정도로

헤어진지 일주일동안은 엄청 힘든 듯 , 다 티내고 다니고, 나 욕하고 다니고,

단 일주일만에 사람이 그렇게 변해서 행복하다고 난리고,,,,

 

내가 그만큼도 행복하게 못해주었던 건지 정말 미안할뿐이다 너한테.

나와 갔던 곳 똑같이 다녀왔더구나

갔다와서 사진도 똑같이 올리고, 남자만 바뀐채로, 참 대단하다...

 나한테 헤어지면서 당분간은 사랑못할거라더니... 훗.

당분간이 최소 한달은 될줄 알았지. 일주일일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

 

네가 나보고 참 어린사람이라고 했었는데,

지금 보니 너의 모습이 참 어리고 경솔해보인다.

 

지금 만나는 그 사람이, 과연 정말 좋은 사람일지는 모르지 나는.

그래 한번 잘 지내보렴.

 

잘 지내보고

지금 만나는 그 사람이 단물빠지면 식어버릴 그런 사랑인지,

아니면 나와 가졌던 시간들이 은은한 향수같은 사랑일지 네가 배우고 성숙해지길 바란다.

  

 

한가지 바램은 내가 당했던 것만큼 니가 당해보길.

그리고,

다음사람들에게는 내게 주었던 상처 주지 말길.

 

만남에 갖추어야 할 예의가 있듯, 헤어짐에 갖추어야할 예의도 있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