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오빠를 좋아한 비운의 소녀

앙마리2010.11.22
조회505

안녕하세요^^?

 

제가진짜 제 친구가 안쓰러워서 올리는건데요...ㅋ

 

제가 친구랑 공싸 하고있어서 ㅋㅋㅋㅋㅋ올리는건데요..ㅋ

 

음.. 어디서 부터 말해야 한진 모르겠지만 일단

 

 

저랑 제 친구랑 같이 8월? 한참 더울때 독서실을 끊었어요..ㅋ

 

 

제가 먼저 독서실을 다녔었거든요? 3일정도 먼저다녔는데

 

 

독서실에 괜찮은 오빠가 있는거에요~ 그래서 음 ..괜찮다, 생각하면서 호감이있었는데

 

 

제 친구가 독서실 끊구 제가 제 친구에게 저오빠 호감간다고 말을 했어요..ㅋ

 

 

 

근데 이때 제 친구는 이 오빠한테 관심이 없었어요 아예...

 

 

그렇게 둘이 음..괜찮다 그렇게 공부를 하고 지냈는데 어느새 독서실 기간이 끊난거에요..

 

 

아쉽죠..ㅠ 그래서 중간고사 개판치구 친구랑 독서실에서 짐빼구 갈려그러는데

 

 

제 친구가 뭔가 아쉽다고 번호주고가자고 그러는거에요...ㅋㅋ

 

 

자기가 그 오빠 자리 탐구 해 놨다고 걱정말라고 하면서 혼자 남자 독서실방에 쑥들어가더니

 

 

제 친구 번호가 써있는 포스트잇을 그 오빠 책상에 붙이고 왔어요~

 

 

 

........왜 친구번호 써서 놓았냐구요?

 

아그냥..ㅋㅋ제가 직접하면 부담스러울거 같기도하고... 제가 낮가림이 좀심하고 그래서

 

친구한테 맞겼죠!ㅋ

 

 

 

그리고 2일? 정도 있다가 문자가왔대는거에요~

 

 

어! 드디어 왔구나 하고서 둘이 한 문자 이야기를 쭉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고있는거에요..

 

 

제 친구가 그 오빠한테 문자한 이유를 오빠랑 문자하고싶다고 그렇게 보냈는데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제친구가 그 오빠를 좋아하고있는 상황이 된거에요ㅋㅋㅋ.....

 

 

그렇게 둘이서 하루..이틀 문자 주고받다가 뭔가 친구가 표현을 해야된다고

 

 

커피랑 초콜릿 사가지구서는 그오빠한테 주고 오자는거에요ㅋㅋㅋㅋ

 

 

 

그래서 아...그래도 뭔가 해야겠지 하고 오빠 방앞에 커피랑 초콜렛 들구 서있는데

 

 

 

제가 .. O형인데 쫌.. 부끄럼이 많아서 못들어가고 쭈뼜쭈뼜 있었는데 친구가

 

뭐하냐고 빨리 주라고 하다가  결국 제 친구가 들어가서 주고왔어요....;

 

 

이건뭐지.ㅋ

 

 

 

오빠가 문자로 고맙다고 귀엽다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제가 아니라 제친구한테..

 

 

그리고 이번말고도 몇번 더 준적있어요~ 제친구가.ㅋㅋㅋㅋㅋㅋ

 

 

 

 

나뭐야..

 

음...전 여태동안 그오빠랑 문자 한번도 해본적없구요 친구를 통해서만 전해들은거라서ㅋㅋㅋ

 

 

확실한 문자내용은 모르그요 뭐.. 둘이서 오빠와 동생사이? 그렇게 지내는거같앴어요

 

 

우리는 어차피 독서실 기간도 끈났잖아요 그래서 문자로만 안부문자같은거 보내고 그렇게 지내는데

 

 

제 친구랑 그오빠랑 내기를 했었어요 슈퍼스타k2에서 장재인,허각,존박 중에서 누가 1등할거같냐고

 

 

했는데 그오빠는 존박이 1등할거같대요~

 

 

그래서 음..뭐 제친구나 저두 존박이 1등할거같았는데 얼굴만보는 여자가 돼면 안돼니까

 

 

허각이1등한다고 내기를했는데 진짜 허각이 1등한거에요 ㅋㅋㅋㅋㅋ우오앙

 

 

 

빵사주기 내기를 했는데 ㅡㅡ..; 그오빠가 문자도 제친구가 먼저 안보내면 절때 안보내구요

 

 

 

그 오빠가 B형 이거든요 B형남자는 뭔가 이기적인 면이 좀있잖아요~;;

 

 

 

제 친구도 밀고땅기기(밀땅) 한다고 일주일동안 서로 문자씹었대요 ㅋㅋㅋㅋㅋ

 

 

결국엔 제 친구가 먼저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질급한것

 

 

 

 

 

근데 그오빠는 빵얘기 빵짜도 안꺼내구요....그렇게뭐 친구는 빵에미친 돼지되기싫다고

 

 

 

또 안부만 보내고 있죠 진짜 바보같앴어요 제 입장에서

ㅋㅋㅋ

 

 

 

 

 

근데 그오빠가 19살이거든요 몇일 있으면 수능이잖아요

 

제친구는 공부하는데 방해돼기 싫다고 그러는데 결국 문자기다리다가 지가먼저보냄ㅋ

 

 

 

문자씹힌적도 한두번이 아니에요 ㅋㅋㅋ불쌍해..

 

 

이럴때 전 삘이오죠 내 친구가 저오빠 좋아하는구나.ㅋㅋㅋㅋ

 

 

귀여운것...ㅋ

 

 

 

........뭐.. 그렇게 지내다가 제친구랑저랑 기말고사 볼려고 다시 독서실을 끊었어요~

 

 

 

근데  몇일전에 또 11월11일 뺴뺴로 데이였잖아요~

 

 

제친구가 만들어서 준다고 그걸또  새벽3시 까지 만들었데요 ㅋㅋㅋ

 

 

 

 

만들어서 뺴뺴로 만든거 주긴줬는데 뭔가 점점 오빠 반응이 시원치 않아지더라구요

 

 

문자도  많이씹구요....;ㅠㅡㅠ

 

 

 

오빠가 밥한번 먹자그랬는데 또 밥자의 ㅂ 소리도 안나오구요.,...;

 

 

 

제친구는 수능 다가온다고 바쁠거같다고 기다려보자고 했는데

 

 

 

또결국 지가 먼저 문자보냄

ㅋㅋㅋ

 

 

 

제 친구지만 바보같았음....

 

 

 

 

 

결국 그렇게 제친구랑 오빠랑 서로 서먹서먹해지다가 수능날이 다가옴....

 

 

 

11월 18일.

 

 

두둥!

 

또 바보같은 제 친구는 수능 선물줘야된다고 찹쌀떡을사서 포장도하고 편지도써서 전해줬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친구가 기분이 별로더라구요..ㅋㅋ 오빠 반응이 별로였대나...

 

 

그렇게 기다리기만 5일 지났을까? 수능 이 끊난지 좀됐는데 ...

 

연락이 안온대요.. 수능잘봤냐고 제친구가 문자보냈는데 씹구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오빠의 좀.. 실망스러운점을 알아내게됐어요..

 

 

이젠 호감도 다떨어지고 친구를 응원했지만 진짜 사람대 사람으로써 실망스러웠어요..

 

 

.....................이오빠 어장관리 잘하더라구요..ㅋ

 

 

알고보니까 이오빠가 우리한테 이름을 속였더라구요..ㅋ.ㅠㅡㅠ

 

 

 

처음부터 우리한테 관심도 없었던거에요.;;

 

 

불쌍한내친구

 

 

 

제친구는 진짜 진심이었는데 화난다고 참고 참다가 그오빠한테 문자보냈죠

 

 

혹시나 여자친구 있어서 이름속인건 아닌지..하고 여자친구있냐고 보냈는데 없다네요..ㅋㅋㅋ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이름왜 속였냐고 하니까 끝까지 어장관리하더만...ㅋ

 

 

 

진짜 점점 비호감이었어요

 

 

 

 

제친구는 바보같이 알았다고하고

 

 

독서실에서 내내 MP들으면서 잠만자다가 오빠한테 "야" 라고 문자보내고

ㅋㅋㅋㅋㅋ 욕문자를 보냈데요

 

 

 

마음같아서는 찹살떡으로 후려치고싶다고 ㅋㅋㅋㅋㅋ

 

 

오빠는 진짜 리얼리 띠껍게  "머야"

 

 

이렇게 보내고요....

 

 

 

 

결국 제친구가 미안하다고함ㅋㅋㅋㅋㅋ아나

 

 

 

 

 

근데 진짜 제친구가 막장달려보자고 오빠한테 문자를보냈어요.

 

 

 

나 어떻게 생각해? 이렇게 물어보니까 ///...;;...;;ㅋㅋ....ㅠㅡㅠ

 

 

 

 

 

 

 

솔직히 여자로는안생각하고 동생으로만 생각한데요...;

 

 

 

제친구는 알았다고 귀찮게 안한다고 보내고서는....

 

 

내친구 표정 완전 굳어서는 핸드폰 꺼놓고 1시간?? 정도있다가 다시 켜서 문자왔나? 보니까

 

 

 

 

한통도 안왔더라구요...

 

 

 

제친구 다시 MP듣고 자다가 저를 부르더니

 

 

 

갑자기 독서실 옥상으로 나가는거에요ㅋㅋㅋㅋㅋ..;

 

 

뭐지? 설마 자살?  그럴애가아닌데..ㅋ

 

 

 

 

 

근데 제 친구가 속이 답답했는지 옥상에 올라가서 진짜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ㅠ ㅇ ㅠ,,,친구야

 

 

 

막 ㅇㅇㅇ xx같은 셋기라고 막 소리지르면서...ㅠㅠㅠ..ㅋㅋㅋㅋㅋㅋ 전 옆에서 웃었음

 

 

 

 

제친구가 진짜 욕을잘해요 저두 잘하지만 진짜 ㅋㅋㅋㅋㅋ

 

 

 

버디버디하다가 변태들만만나서 우리가 아가리 파이터가 됐거든요 ㅋㅋ

 

 

 

 

제친구가 막 그오빠 욕다하구 소리지르구요 ㅋㅋㅋㅋㅋ ㅠ ㅠ

 

 

 

 

저도 같이 해줬죠..ㅋ

 

 

 

 

 

 

그러더니 속이 시원해졌는지 내려가쟤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다음날 또 옥상에 올라가서 소리질러요.. 전진짜 킹콩인줄알았어욤...

 

 

 

 

그러고는 이젠 다시 남자 눈길도 안준다고 Boy like no 클럽만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다음날 옥상가서 소리질러요 이젠 무서워요...ㅎㄷㄷ

 

 

그렇게 제친구의 사랑도 저의 호기심도 끝이 나 버렸습니당...ㅋㅋㅋ

 

 

근데 진짜

 

 

 

그오빠 나쁜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