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덜덜 떨리는 <쏘우3D> 관람 후기!

공포매니아2010.11.23
조회518

 

남친이랑 손잡고 <쏘우3D> 보러 영화관갔어요

원래의 목표는 순대드롭(?)이 일어날 때 마다 남친 품에 파묻혀

'꺄악 꺄악'

이러면서 감상할려고 했는데

영화에 넘 집중해서 1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ㅋ

 

 

 

후덜덜 떨리는 <쏘우3D> 관람 후기!

 

 

반전이 약하다는 평도 있었으나,

전작에 비할 수 없는 거대한 트랩들도 좋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마지막 씰이 풀어진 느낌이어서

그게 너무 좋았어요~

 

일단 오프닝부터 리뷰를 시작하자면...(스포있음)

 대광장 중앙에서 무시무시한 트랩이 보여집니다

이게 바로 <쏘우3D> 에서 처음 선보이는 '퍼블릭트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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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 초대된 사람은 한 여자와 이 여자가 양다리 걸친 두 남자- 

1분동안 남자가 상대방을 죽이거나 여자를 버려야 하죠

 

<쏘우3D> 오프닝에 걸맞듯..

살고싶다고 고래고래 소리치는 여자의 외침소리가

소름끼치고 자극적으로 다가옵니다..

 

 

후덜덜 떨리는 <쏘우3D> 관람 후기!

 

후덜덜 떨리는 <쏘우3D> 관람 후기!

 

 

한바탕 순대드롭 소동이 벌어지고 나면..

직쏘의 게임방식이 살짝 달라졌다는걸 알수있어요 

 

직쏘 게임룰은 자신의 신체가 훼손당하는 고통을 당하더라도 타인을 구할꺼냐 말거냐가

그 게임의 중심에 있는데, 이제까지 전작이 모두 '남'을 구하는거라면

이번 <쏘우3D>는 내가 아는..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구해야하는 설정인거죠

그래서 긴장감이 더욱 고조-

 

 

어쨌거나 저쨌거나

우리 체스터 베닝턴의 왼쪽팔이 찢겨져 나갈땐

제 가슴이 다 찢기는 줄 알았어욤 ㅠ ㅠ

락할때 지르는 목소리, 여기서 트랩 당하면서 다 지르고 가는듯  ㅠ

 

 

후덜덜 떨리는 <쏘우3D>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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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의 인종차별주의자들의 도미노 연쇄트랩도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이 연쇄트랩 정말 중요합니다!! 으윽.. 잔인하지만..

마지막 반전에 쾌감을 던져주는 트랩 ㅋㅋ

 

그리구 전편에 이어 '직쏘'부인 질을 죽이려고 쫓는 '호프만 형사'와

이놈을 잡으려는 동료형사의 대결도 눈여겨 봐야하는데요

호프만에게 응징이!!

 

(쏘우의 묘미가 반전이라, 다 공개할 수 없다는게

 가슴터지도록 답답하네요.. ㅋㅋ)

 

후덜덜 떨리는 <쏘우3D> 관람 후기!

 

트랩이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는 말도 들리지만.. 

자신이 위험에 처해져있을때 잔인하게 변해가는 사람심리를

<쏘우3D>는 말초신경을 자극시켜가며 관객들에게 설명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공포가 아니라 리얼쾌감 공포인거죠-

 

 

후덜덜 떨리는 <쏘우3D> 관람 후기!

 

 

영화를 다 보고나선... 이상하게 많이 아쉽더라구요..

왠지 두뇌게임 대장정의 막이 끝나버린 느낌이랄까..

저뿐만 아니라 쏘우매니아들도 같은 생각일듯-

 

시각적충격과 반전의 충격이 어마어마한 <쏘우3D>!

 와.. 아직까지 그 쾅!한 느낌이 가시지 않은체 직쏘의 여운이 남아있는것같아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