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알바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사람들..ㅜㅜ

윤정연 2010.11.24
조회673

안녕하세요.. 전 대구사는 유부녀 알바생이네요..

 

애들 학원비나 벌려구 알바를 하는데요 이름있는 편의점이아니라 진짜 박봉이지요..^^

 

그래도 한산하니 나름 편하기도하고 장사자체도 잼나서 즐겁게 하는편이랍니다..

 

오시는손님들이 속의 뒤집어놓지만않는다면야..

 

9시부터 4시까지 근무를 하는데요..

 

있다보면 웃기기도 짜증나기도 여러일들이있지요(편의점 알바생들이라면 다알지도..)

 

우선 담배 판매를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인데요..

 

오시는 분들중 꼭 두세명정도는 문열고 들어오시며  "담배줘"이럽니다..ㅡ,.ㅡ 왜케 말꼬리가 짧은지

 

암튼 손님이니 "어떤담배드릴까요? 이럼 이손님 "담배달래니까"(확 쥐어박고싶어요 내가 어찌 모든손님

 

의 담배취향을 알수있단말인가?) 몇번을 어떤거냐고 물어본후에야 그제서 짜증내며 담배이름을 말해주시

 

더군요..

 

어떤할머니손님은.. 다리아프단 핑계로 절대 안들어오시고 자기피는 담배도 기억해야함 뭐 매일오시니 담

 

배는 기억하지만 항상 삼천원을 주시는데 딱오시면 담배와 동전 5개(백원짜리) 준비해서 문까지 가야합니

 

그럼 담배를 전해주며 삼천원을 받고 그할머니가담배뜯은종이까지 받아와야하지요 절때 딴데안버리십니

 

다..혹시나 다른손님이와서 계산하러가게되면 가게안에 던져놓고 가심 또그거 치워야한답니다..

 

더못걸으시고 힘드신분들도 직접오셔셔 하시는데 절데 그런법없음 솔직히 저 완젼 친절한테 그분한테는

 

절대 인사안합니다 담배하나삼서 완젼 몸종취급을하니 솔직히 저도 사람이라 팔긴해도 좀 화가나더군요..

 

여러분들계신데 이것까지 생각네요..

 

이런분들말고도.. 진상손님들 리스트를말하자면

 

아침부터술사러와선 술먹겠다고 가게 구석에 쪼그리고않아 술드시곤 냄새난다고 가글까지하시곤 저보고 오라면서 자기 입냄새 맡아보라고하는 할머니.. 정말 토할것같아요 솔직히 좀그렇잖아요..

 

40대 아져씨몇분.. 여기가 무신 다방인줄알고 문열고 들어오면 "커피3잔 태워봐" 이럽니다.. 헉..

제가 그러죠" 손님 여긴 편의점이라 직접구매하서서 직접태워드셔야합니다" 이러거든요 그럼 그냥가버립니다.. 솔직히 더 나이드신 할머니할아버지들도 직접태워드시고 하시거든요 정말 사람을 무시하는게 끝이없더군요... (잘모르시는 노인분들 이나 몸이 불편하신분을음 제가 직접해드리기도하지요)

 

어떤몇분들한텐 라면뜯어서 라면물부어드리고까지해야한답니다.. 첨에 몰래 몇번해드렸더니.. 이젠 들어오시면 돈만 던지시고 기달기고계십니다..ㅡ,.ㅡ 그럼 웃으며 "손님 제가 바빠서요  안바쁠땐해드릴수있는데..지금은좀바빠서요" 요러고 살짝피해가지요..그럼 또한동안은 직접하시더군요..

 

대부분 단골아닌단골...알바생이란이유로 좀 참아야하는것들이많지요 야간근무엔 더하다고 들었어요..ㅋㅋ

그리고 손님들 여기분들도 손님이 되시겠지요 돈던지지말아주세요..^^ 전 손님들한테 돈받을때 두손으로받거든요...근데 꼭제손피해서 바닥에 던지시더라구요 자존심 정말 상합니다..

 

특히 애들이 던질땐 더하지요 (요즘 그런애들 자주만납니다..초딩들 막돈던지고 가구요)

 

요즘 애들 얼마나웃긴지 팁도 주고가네요.. 잔돈필요없다며... 금전교육을 다시받아야할듯하더군요..

 

유부알바생의 신세한탄이였네요 ^^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