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예비 (?)시어머니 문제... 도와주세요..

올리버트위스트 2010.11.24
조회5,002

안녕하세요 연예2년차... 이제 결혼날짜만 잡으면 되는 커플입니다.

결혼할 남자라서 그런지 시댁? 식구들의 환경이며 성격이 눈에 보이네요..

더욱이 제일 큰 시어머니... 고부갈등 무시못하져..

결혼 전부터 이런 생각이 절로 드네요...

본론만 여러분께 질문만 해드릴께요...

먼저 제 남자친구는 운동을 하는 남자이고 운동으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나이는 29이구요 -_- 한달후면 30이네요 -_-;;;

남자친구 집에서도 운동으로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바램이구.. 아니 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남자친구는 삼형제중 장남이고 늦둥이까지 있습니다.... 12년차 늦둥이... ㅠ_ㅠ

저희 시어머니 문제점....

첫째.. 둘이 데이트를 하면 데이트 하는 시간 내내 전화 몇통이나 옵니다.

(같이 있니? 머하고 있니? 밥 먹었니 ? 등등)

둘째.. 항상 어머니는 하소연을 합니다(울면서... 내가 이러고 살아야하니? 정말 힘들다...오늘 엄마랑 데이트 하면 안될까? )

셋째.. 카드결제일만 되면 더욱이 전화불통..

(오늘 어느 카드사 결제일이니 결제해라~ 엄마 돈이 없지 않니...)

넷째.. 아푸시면 운동중에 남친보고 집으로 오라구합니다. 일주일에 4번은 아푸시답니다...-ㅅ-

감기걸리신분이 맨발로 밖으로 돌아다니십니다... 이 추위에 -ㅅ-;;;;

(엄마가 어디가 어떻게 아푸네... 집으로 와서 엄마랑 함께 병원즘 가줄래?

문제는.... 산부인과까지 가자구 하시며... 가까운 동네에 있는 병원이 아니라..

꼭 공짜 진료와 처방을 받으시려고 멀리까지 가십니다.. 지인으로 통해서...

다섯째.. 항상 밥상은 아버지 우선이 아니고 남친입니다.

(찌개나 국을 아버지가 먼저 아니고 남친입니다.. 정말 그거 보고 놀랬습니다...;;;)

여섯번째.. 어머니는 친구분도 없으시고.... 모임도 없고 나가시질 않고 꼭 남친이랑 있을려고 합니다.

일곱번째.. 제가 꾸미고 가거나 옷부터 화장까지 저없을땐 말씀 없으시다가... 가고나면 남친한테 얘기를해서 남친으로 통해 듣습니다.

아홉번째.. 시부모님은 거의 부부싸움을 자주 합니다...ㅠ_ㅠ

열번째.. 명품 좋아합니다.. 버버리 매니아... 이러신분이 백화점 갈때.. 트레이닝바지에 구두와 함께

부부시하게 머리 풀고... 버버리 가방 하나 들고 버버리 매장가서.... 무시당하고 나오면...

내가 왜 푸대접을 받냐고 하십니다..... 화장도 안하고.... 꾸미질 않으십니다 절대로...

(엄마 버버리 가방 사줄래? 버버리 옷 ... 지갑.... .환장 합니다.)

 

집에 돈두 쥐뿔도 없습니다 -_-.....

마지막.. 남자칭구 친구의 결혼식장까지 따라와서 뷔페 드시고... 뒤풀이까지 함께 하실려고 합니다.

눈치 없으시게.... 제가 어머니 보내시라고 남자친구테 말해서 가셨지만.. 택시비 달라시고 타고 가심 -_-

여러가지 등등있는데.. 너무 많아 생각이 나질 않네요..

저 정말 이남자 사랑합니다.  어머님땜에 갈등도 마니해서 헤어지자고 몇번이나 해봤지만..

 

세상에서 자기 어머니가 제일 불쌍하시다고 말하고  이해해달라고 말하는 -ㅅ-;;

 

마마보이냐고 하면 아니라고 말하는 남친 ...

식구들은 모두가 다 아버지는 가족이 아니고 완전 무시하고 .... 어머니 편만들고...

제가 아버지 이해간다고 하면...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넘우 답답해서 저로써두.. 이남자가 아니면 안될꺼 같으면서도....

어머님 생각만해도 밥이 안넘어가구..

또 하나... 효자인줄 알았던 제 남자칭구..... 어머님 나이도 모릅니다...ㅠ_ㅠ

 

더욱이 어머님 자신도 자기 나이를 모릅니다 -_-;;;;;;;;;;;;;;;

말이 됩니까 이게??? 생신이라기에... 케잌살때 촛불 챙기때 알았습니다.;;;;

 

어제두.. 아푸시다구 전화해서 남자친구 집에 갔습니다 ㅠ_ㅠ 운동 하다 말구 쉬퐁 ㅠ_ㅠ

 

저희집과 환경이 틀려서 그런가요??

가족과 관계가 좋은건 알지만... 운동하는 사람으로써 그렇게 성공하고 싶은 사람과 가족들은

왜 자꾸만 운동하는걸 방해를 하는지... 그래서 제가 데이트도 하자는 소리도 않지만..

 

남자친구가 오히려 집으로 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어머님의 전화.....

 

결혼을 해야할까요??? 남자친구는 저랑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제가 어머님떔에... 결혼하기 싫어요..

아니 무서워요... 연예할때 이런데... 결혼하면.. 더 할까 싶어서.... 어머님이 무서워요...

 

이해안가는 행동을 너무 마니 하셔서... 도와주세요 제발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