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거제도에서 부산으로 오는 버스....

。덩거리2010.11.24
조회155

안녕하세요~ 27살 직장인 입니다.

오랫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혼자가 되고 오랫만에 가슴설레고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11월23일 거제도에서 부산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입니다. 시간은 4시 20분 차였구요~

직장인이였던거 같아요,, 키도 크고 피부도 하얗고 눈썹고 진했던거 같아요,, 자세하게는 못봤는데~

젤 뒷자리에 앉아 있던 제 옆자리에 앉았었어요 ///ㅅ///

저는 그날 외할아버지 제사라 음식준비를 하고 오느라고 기름에 튀김냄새에 쩔어있었는데ㅠㅅㅠ

그 분에게서는 좋은 비누향이 났던거 같았어요~

부산으로 오는 내내 기분이 좋더라구요~ 부끄럽기도 했구요~///ㅅ///

용기내어서 말이라도 걸어보고싶었는데,,, 저보다 어려보이기두 했구 동료분도 계신거 같아서

그리고 오는내내 주무셔서 말도 못붙여봤네요~ㅠㅅㅠ

부산에 도착해서 마지막으로 지하철에서 뵜었어요~혹시라도 '인연이 되면 만나겠지'라고 생각은 하지만

누구에게도 먼저 다가서지 않는 제가 먼저 용기내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절 기억이나 하실수 있을까요? 전 그때 노란색 목베게를 하고 있었어요 ㅋㅋ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게 된다면...그분과 다시 한번 만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