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게 나이 드는 법(2)

먼훗날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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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삶에 보람을 느끼는 이유는 성공보다 중요한 성취 때문이다.

성취란 내가 선택한 일에 나 스스로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을 때

얻을 수 있는 삶의 성과물이다.

 

내가 미국에 온 1948년은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된 지 겨우 3년 남짓

되었을 무렵이다. 나라 전체가 어렵던 시절이었고, 특히 결혼할 즈음

한국은 전쟁 중이었기 때문에 집의 원조는 커녕 가족들의 생사도 확인

할 길이 없어  마음 졸여야 했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내가 유복한 집안에 태어난 덕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편히 잘 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나는 공부를 마치고 일찌감치 한국으로 돌아갔을 것이고

미국에서 그 시긴 시간 동안 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내일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