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친구였던놈과 7년째 연애중...2

빡셩2010.11.25
조회5,754

어머나...아쉽게도 톡은 안됐지만 몇몇분들이 원하시길래

2탄도 살짝 올려봐요^^

그리고 이름이나 사진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혹시라도 아주 혹시라도 올리게 된다면 올리겠지만...ㅠㅠ아직은 저희 둘다 마음의 준비가 ㅋㅋㅋㅋ

자 그럼 이번에도 음체로 고고씽~~ㅋ

아 근데 ㅠㅠ읽으신분들 댓글 좀 달아주세요 ㅠㅠ무안하자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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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http://pann.nate.com/talk/310026671
2탄 http://pann.nate.com/talk/310028891
3탄 http://pann.nate.com/talk/310029598
4탄 http://pann.nate.com/talk/310032606
5탄 http://pann.nate.com/talk/310035302
6탄(사귀기까지는 마지막)http://pann.nate.com/talk/31004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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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어색함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음ㅋㅋㅋ

근데 그이후로 y군이 이상하게 변해감

 

 

팔짱을 끼고 걸으라 그러질 않나..나보다 키큰걸 자랑이라도 하듯

내 어깨에 지팔을 걸치질 않나...정말 이상했음..-_-

 

 

근데..나보다 키큰놈을 위로 올려다볼때..왜 그렇게 잘생겨 보임?

내가 드디어 미쳤나봄...어릴때 찌질이 같던놈이(미안ㅠ).....

 

 

내눈에 뭐가 씌였나봄...그래도 할말을 해야 겠기에

난 대놓고 물어봤음 그때가 아마 내방 아니면 y군 방이었을거임

 

나 : 야 너 왜그러는건뎅!!

y군 : 머가?

나 : 얼씨구?너 또 무슨 꿍꿍인데?

y군: 아 그니까 머가ㅡㅡ

 

 

와...이렇게 나오니깐 나 순간 말문 막혔음...-_-

 

 

나 : 아니 그니까 왜 자꾸 안하던짓 하냐거!!!!

y군 : 내맘

 

 

어랏..-_-얘 순간 또라이라고 생각할뻔 했음...-_-

 

여러분 같으면 이 상황에 뭐라고 하시겠음?ㅠ

 

 

순간 나혼자 멍했음...-_-

 

나 : 자꾸 팔짱끼라 그러고 그 머야!!자꾸 내 어깨에 팔올리고!!!!

 너 안그래짜너-_-몇일전부터 자꾸 그러자너-_-

 

y군 : 시험

나 : 뭐?

y군 : 한번 시험해보는거라고 내 한계가 어디까진지

 

 

이거 완전 또라이 아님?

 

지가 지를 시험한다는데 어떤 친구가 "어이구 그래쪄여??"이러겠음?

 

 

난 그게 도무지 무슨말인지 몰랐음...

아니 이해를 할려고 해도 뭘 알아야 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하지-_-

 

 

난 자포자기 했음 ㅠ

 

 

나 : 그래그래 니 맘대로 해보렴

y군 : 진짜?

 

 

이때 아주 또렷히 기억이 남ㅋㅋ

 

침대에 누워있던놈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좋아함..

 

 

뭐임?얘 정말 나한테 왜이러는ㄱ ㅓ임.....ㅠㅠㅠㅠ

 

너 정말 미친거니....ㅠㅠ

 

 

그 이후로 y군 행동은 정말 가관치도 않았음

 

학교에서도 서로 같은반이었으나 짝꿍은 아니었는데

 

 

어느날 y군이 내옆에 앉는거임-_-짝꿍이 바뀌었다나 뭐라나

말도  안되는 말을 해가며-_-나참ㅋㅋ정말 가증스러워서 ㅋㅋ

 

 

하지만 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음..-_-이상하게 내심 기분이 좋았음

 

도대체 y군의 꿍꿍이가 뭐길래 밤새 고민하느랴

 

 

어느날은 잠 한숨 못자고 학교에 왔음...ㅠㅠ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었고-_-또 뛰어나게 뭘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지만ㅋㅋ

 

나름 수업시간엔 졸지 않은 학생으로 유명했음ㅋㅋㅋㅋ

 

(나 혼자만의 생각이었을수도 있겠음ㅋㅋㅋ)

 

 

밤새 잠을 못잔편이라ㅠㅠ쌤이 잠시 교무실에 갔다온다고

(교무실을 간다고 했는지 어디를 간다고 했는지 잠시 기억이 안남ㅋㅋ)

 

 

아주 잠시동안의 달콤한 잠을 잘수 있게 도와주셨음ㅋㅋ

당연히?나 바로 잤음..팔을 베고 자면 팔 저릴까봐...

 

 

(아..어떻게 설명을 해드려야함...ㅠㅠ?
내딴에는 그린다고 그림판으로 그림 그렸는데 대박임...
다른분들은 잘들 그리시던데...저게 나라는게 믿어지지 않음...
발그림 죄송함돠~~ㅠㅠㅠㅠㅠ코가 피노키오같음ㅋㅋㅋㅋㅋ)

그림이 제대로 설명이 되진 않겠으나...ㅠ저렇게 고개를 옆으로 (y군 자리쪽으로 ㅋㅋ)

 

 

해서 잤음ㅋㅋㅋ잠은 들어도 귀에서 소리는 다 들었기에..

낄낄 웃는소리에...(이시절에 카메라 사진이 없단걸 조금이나마 감사햇음 ㅠㅠ)

 

난 저절로 눈이 떠졌음....


응??????나 놀라 자빠질뻔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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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은 여기까지예요 ㅇ_ㅇ
어떻게 재미있게 읽으셨는지 모르겟어요 ㅠㅠㅠ
3탄도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달려오겠어요 ㅋㅋ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