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에서 ㅠㅠ

ㅠㅠㅠㅠ2010.11.28
조회820

안녕하세요 ㅠㅠ오늘 너무억울해서 톡에처음글써바요 ㅠㅠ

제가 난생처음진짜완전 ㅠㅠ 먼지모를일을당햇거든요

제가 오늘 옷을 입고갓는데 미니스커트를 입고갓어요

근데 검정색스타킹이 고가나갓다고해야대나 어쨋든 카메라 렌즈보다 더큰 구멍이낫어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급한대로 살색스타킹을 신고나갓거든여.........

근데 저는 제가 그렇게 야하게 입엇다고도 생각안햇고......ㅠㅠ그냥 요즘 옷입고 다니는 언니야들처럼 입엇다고 생각햇거든여

그리고 갈때는 두세시여서 폭풍따뜻햇엇거든요.............

근데 서면에 놀러간다음 오는 길에 지하철 2호선을 탓거든요 양산방향

근데 지하철 탈려고 줄서있는데 어떤이상한 안경쓴 아저씨가저보고

아가씨 안춥나 그러셔서 제가 네 이거 스타킹 신은거에요 하면서 폭풍미소지엇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맞나 내가 니 안추울까싶어서 물어밧다하면서 고함?비슷하게 지르시는거에요 그리고 폭풍 헛기침?ㅠㅠ막하고 그래서 제가 기분이 좀 이상하더라고요 먼가 되게 화나신거같아서 그러다가 지하철오고 같은 칸에 탓는데 그아저씨는 자리에 앉으셧고 저는 그아저씨랑 마주치기 싫어서 문쪽에 딱 붙어잇엇죠 근데 아저씨가 계속 저를 째려보시는거에요 ㅠㅠ 시선이 느껴짐 근데 막 제가 쳐다보면 아저씨가 눈을 피하시더라고요 또 제가 고개돌렷다가 아저씨보면 무섭게 째려보고잇고 완전 ㅠㅠ 눈 돌아가실정도로

그렇게 두번 마주치고ㅠㅠ 근데사실 저도 다른칸가보고싶은데 지하철에 저 혼자탓엇고 지하철타면서 다른칸 한번도 가본적 없어서 ㅠㅠ 어떻게 가야될지도모르니깐 그래도 눈 피하시길래 무슨일 잇을까싶어서 걍가만히있었는데 갑자기 벌떡일어나시면서 고함을 막지르면서 아가씨 니어디서내리노 그러는거에요 ㅠㅠ그래서 순간 머리가 멍해지면서 호포요 그랫는데 아저씨가 막 저보고 진짜 귀에서 울리는 목소리아시죠 ㅠㅠ 진짜 그런 목소리로 다음 칸까지 다들릴 그런 큰 목소리로 막 옷 왜그렇게 입냐는 식으로 여긴 한국사회야 미국사회가아니라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동방예의지국 니보다 어린애들이 뭘보고 닮겠어 이러면서 막 그러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거기서 제가 말대꾸하면 일도 더 크게될거같고 막 ㅠㅠ저도 머리채잡혀서 끌려다닐꺼같고 또 아저씨가 그러시면 오히려 아저씨가 아저씨얼굴에 침뱉는꼴? ㅠㅠ 어차피 그럴꺼아니깐 ㅠㅠ 또제가말대꾸하면 저도 똑같은애밖에 더되겠어요 ㅠㅠ 여긴동방예의지국한국이니깐!!그리고 사실 같은칸에 외국인 여자분계셨는데 ㅠㅠ 쫌쪽팔렷음 ㅠㅠ 한국이 안좋은이미지로 심어지자나용 ㅠㅠㅠ

어쨋든 그래서 제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ㅎㅎ죄송해요 막이러면서 계속 폭풍 사과 그런데 아저씨는 저한테 계속 삿대질하면서 ㅠㅠ 계속 미국사회가선 내가 핫팬츠를입던 미니스카~트를 입던 머라안할테니깐 이렇게옷입고 싶으면 미국으로가라면서 ㅠㅠ 계속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계속 죄송합니다하고 아저씨는 거기서 내리시고 ㅠㅠ

그래서 제가 아저씨앉앗던자리에 앉앗는데 왼쪽에계셧던 아주머니께서 할튼간별일이다 이러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저위로해주시고 ㅠㅠ 막 아주머니께서 아가씨아가씨가잘햇어요 내가 한소리할라다말앗다 지네딸이나 간수잘하지이러면서 ㅠㅠ 저 위로해주시던데 아주머니너무감사햇슴 그리고 막 다른 분들도 다 그아저씨욕하고 ㅠㅠ

저는 그렇게 옷이 야하다고 생각안햇는데 ㅠㅠ.. 왜냐면 저번에 검은색스타킹입고 친구만나러갔을때 친구가 걍 우왕니옷이쁘넹 이렇게만하고 뭐 야하다느니 ㅠㅠ 그런말안햇거든요 ㅠㅠ

지하철에 같이 타셧던 다른분들?혹시계시면 제옷많이야햇나염 ㅠㅠ 야햇스면 죄송해요 저는 ㅠㅠ 검은색스타킹벗으면 이렇게 야해지는지 몰랏던거같아요 ㅠㅠ

근데 ㅠㅠ 아저씨가 그러신건 정말 억울해요 ㅠㅠ 그아저씨가 정말 동방예의지국사람이라면 저보고 살짝 아가씨 추우니깐 옷따뜻하게 입고다녀 좀그런 이웃집아저씨포스?ㅠㅠ그렇게 좋게 말씀하실수도잇엇을껀데 좀 당황스러워요 ㅠㅠ..............다른분들생각은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