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카파도키아 [크즈륵 강이 흐르는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박재현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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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벌룬 투어를 마치고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한 뒤 간 곳은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날씨가 꾸르르륵해서 그런지 아바노스의 첫 느낌~
온통 누런 동네(?).

카파도키아에서 유명한 기념품이 바로 도자기다. 그래서 항아리 케밥도 유명하고~ 아무튼 그 도자기가 이 아바노스에서 히타이트 시대부터 이어져온 전통 산업이란다.

터키-카파도키아 [크즈륵 강이 흐르는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아바노스에 오면 볼 수 있는 크즈르 강(크즈르막이라 부르고 뜻은 붉은 강)의 모습.
눈으로 봤을 땐 안 붉은디.... 얼추보면 강이 잔잔해 보여도 저 떨어지는 물을 보면 댐 방류모습과 흡사한걸 보니 제법 물살이 거센 모양이다.

터키-카파도키아 [크즈륵 강이 흐르는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강 옆으로 산책로를 만들어놓았는데 강 중간에 저렇게 일부러 퇴적물을 쌓아놓은건지 아니면 삼각주나 선상지처럼 자연스러 쌓아놓은 건지 모르겠으나 긴~~ 뱀 처럼 솟아오른 땅이 있는데 거기에는 흙으로 빚은 도자기들이 군데 군데 놓아져있고 근처에는 오리떼가 바글바글했다. 아마 오리 서식지로 일부러 해놓은 것 같다.

터키-카파도키아 [크즈륵 강이 흐르는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터키-카파도키아 [크즈륵 강이 흐르는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마을 초입에서 만날 수 있는 도자기 모양 분수.. 귀엽다.
왼쪽 컵 안에서 반신욕도 가능할 듯..ㅋ


터키-카파도키아 [크즈륵 강이 흐르는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아바노스 마을의 분위기는 대체로 진짜 흙색 도자기 스럽다. 뭔가 폐허스럽기도 하고 날씨가 지금보다 더 안좋았다면 약간은 스산한 느낌이 났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터키-카파도키아 [크즈륵 강이 흐르는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터키-카파도키아 [크즈륵 강이 흐르는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크즈르강 길을 따라가다 보면 사람이 건너 다닐 수 있는 다리가 나오는데 흔들다리다. 한걸음 한걸음 옮길 때 마다 출렁출렁거림을 느낄 수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 난 유격훈련...ㅠ 왜..왜지?

터키-카파도키아 [크즈륵 강이 흐르는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터키-카파도키아 [크즈륵 강이 흐르는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흔들다리 위에서 본 크즈륵강 풍경. 아바노스에서 만드는 도자기들은 이 붉은 강의 점토질 흙을 이용해 초벌구이로 꽃병이나 식기 등을 굽어낸단다.

터키-카파도키아 [크즈륵 강이 흐르는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터키-카파도키아 [크즈륵 강이 흐르는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크즈륵강에는 아까 말했듯이 오리님하들이 많이 많이 살고 있다. 그 중에서 내 카메라를 응시하는 뇨석 발견!!ㅎ 짜식 귀엽네.

터키-카파도키아 [크즈륵 강이 흐르는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아바노스에서는 공방에서 아바노스식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견학 한번 해보시길.



글 원본 - 버벅이의 블로그 http://bubukgi.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