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문을 열고, 손님이 원하는 딱 한 가지 메뉴를 만들어주는 심야식당. 매회마다 한 가지 음식을 주제로 그에 얽힌 손님들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최근에는 만화 속 요리 레시피가 담긴 『심야식당 부엌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차밥_第 12 夜
"차밥은 때우기다. 제대로 식사할 여유가 없을 때, 변변한 찬이 없을 때, 한밤중에 출출할 때 차밥으로 때운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차밥은 간단하게 훌훌 말아 먹을 수 있는 요리다. '콘비프'는 쇠고기 소금절임을 넣은 통조림 같은 것으로, 외국 소설이나 영화에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식재료. 콘비프에 뜨거운 물 대신 다시마차를 부으면 일본식 오차즈케가, 콩소메를 부으면 서양 요리 같은 맛이 난다.
재료(1인분)
콘비프 50g, 밥 1공기, 쪽파·굵게 다진 후추·뜨거운 물 적당량씩
만들기
1
콘비프는 캔에서 꺼내 부수고, 쪽파는 송송 썬다. 2 밥을 볼에 담아 1을 얹고 굵게 다진 후추를 뿌린 다음 뜨거운 물을 붓는다.
먹어보니
짭조름한 국에 밥 말아 먹는 기분. 뜨거운 물 대신 일본식 레스토랑에서 파는 것처럼 녹차를 부어 먹어도 맛있다. 뒷맛이 좀 더 깔끔해진다.
고양이 맘마_第 3 夜
"가다랭이포 있어요?" "있는데…, 왜요?" "따뜻한 밥에 얹어서, 간장을 뿌려 먹고 싶어서요." "고양이 맘마 말이군요. 그거 맛있죠." 무명의 엔카 가수가 주문한 고양이 맘마는 별다른 양념 없이 가다랭이포와 양념간장으로만 맛을 내는 초간단 요리다. 버터를 두른 팬에 밥과 간장, 가다랭이포를 넣고 볶으면 고양이 맘마 볶음밥이 된다.
재료(1인분)
밥 1공기, 가다랭이포 5g, 양념간장 적당량
만들기
밥에 가다랭이포를 올리고 간장을 넣어 비벼 먹는다.
먹어보니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의외로 맛있다. 어릴 적, 갓 지은 밥에 간장과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비벼 먹었던 것과 비슷한 느낌. 가다랭이포의 짭조름한 맛과 바다 향이 입 안 가득 퍼진다.
어제 뭐 먹었어?
『서양골동양과자좀의 작가 후미 요시나가가 그린 만화. 변호사 시로와 미용사 켄지는 게이 커플(!)로, 시로는 마트에서 알뜰하게 장을 본 다음 열렬히 요리하기를 즐긴다. 구입한 재료와 남은 재료를 활용한 상 차림은 조리 과정을 상세하게 그려, 마치 일본 가정요리 책 같은 느낌이다.
식사 대용 크레이프_3권 136p
여름휴가 첫째 날, 늘어지게 자고 난 카케이는 기지개를 켜고 브런치를 만든다. 크레이프를 10장 이상 구워두고, 토핑 재료를 각각의 그릇에 담아 마치 월남쌈이나 쌈밥을 먹듯 취향에 맞게 토핑을 올려 먹도록 했는데, 캔 맥주와 곁들이니 여유로운 휴가 무드가 가득! 만화에서는 크레이프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했으나 이는 간편하게 핫케이크 가루로 활용할 수 있으니 생략, 토핑 만드는 방법만 소개토록 하겠다.
양파는 가늘게 썰어 소금을 뿌려두었다가 흐물흐물해지면 물로 씻어 꼭 짠다. 2 1에 기름 뺀 참치를 넣고 섞은 다음, 마요네즈, 간장, 후춧가루로 간한다. 3 토마토와 오이는 모양대로 슬라이스하고, 양상추는 손으로 적당히 찢는다. 달걀은 반숙으로 햄에그를 만든다. 4 피자치즈를 뿌린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간 돌려 녹이고, 햄에그와 토마토 또는 2의 참치마요네즈와 토마토, 양상추 등을 올려 취향대로 먹는다.
먹어보니
쫀득한 치즈에 걸쭉한 달걀 반숙, 짭조름한 햄이 어우러진 환상의 맛. 만화에서처럼 바나나, 레몬즙, 우유 넣어 녹인 초콜릿, 벌꿀, 요구르트 등의 토핑을 곁들여 디저트 크레이프로 먹어도 좋다.
연어된장은박지구이_2권 119p
세일하는 연어 4토막을 함께 장보는 동네 쇼핑 메이드인 카요코 씨와 반씩 나누어 구입한 후 연어된장구이를 만든다. 베이컨아스파라거스말이, 일본된장국 등과 함께 차린 푸짐하고 특별한 저녁 상차림.
궁금했죠? 요리 만화 속 맛있는 레시피 1
밤 12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문을 열고, 손님이 원하는 딱 한 가지 메뉴를 만들어주는 심야식당. 매회마다 한 가지 음식을 주제로 그에 얽힌 손님들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최근에는 만화 속 요리 레시피가 담긴 『심야식당 부엌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차밥_第 12 夜

"차밥은 때우기다. 제대로 식사할 여유가 없을 때, 변변한 찬이 없을 때, 한밤중에 출출할 때 차밥으로 때운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차밥은 간단하게 훌훌 말아 먹을 수 있는 요리다. '콘비프'는 쇠고기 소금절임을 넣은 통조림 같은 것으로, 외국 소설이나 영화에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식재료. 콘비프에 뜨거운 물 대신 다시마차를 부으면 일본식 오차즈케가, 콩소메를 부으면 서양 요리 같은 맛이 난다.재료(1인분)
콘비프 50g, 밥 1공기, 쪽파·굵게 다진 후추·뜨거운 물 적당량씩
만들기
1
콘비프는 캔에서 꺼내 부수고, 쪽파는 송송 썬다. 2 밥을 볼에 담아 1을 얹고 굵게 다진 후추를 뿌린 다음 뜨거운 물을 붓는다.
먹어보니
짭조름한 국에 밥 말아 먹는 기분. 뜨거운 물 대신 일본식 레스토랑에서 파는 것처럼 녹차를 부어 먹어도 맛있다. 뒷맛이 좀 더 깔끔해진다.
고양이 맘마_第 3 夜
"가다랭이포 있어요?" "있는데…, 왜요?" "따뜻한 밥에 얹어서, 간장을 뿌려 먹고 싶어서요." "고양이 맘마 말이군요. 그거 맛있죠." 무명의 엔카 가수가 주문한 고양이 맘마는 별다른 양념 없이 가다랭이포와 양념간장으로만 맛을 내는 초간단 요리다. 버터를 두른 팬에 밥과 간장, 가다랭이포를 넣고 볶으면 고양이 맘마 볶음밥이 된다.
재료(1인분)
밥 1공기, 가다랭이포 5g, 양념간장 적당량
만들기
밥에 가다랭이포를 올리고 간장을 넣어 비벼 먹는다.
먹어보니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의외로 맛있다. 어릴 적, 갓 지은 밥에 간장과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비벼 먹었던 것과 비슷한 느낌. 가다랭이포의 짭조름한 맛과 바다 향이 입 안 가득 퍼진다.

어제 뭐 먹었어?『서양골동양과자좀의 작가 후미 요시나가가 그린 만화. 변호사 시로와 미용사 켄지는 게이 커플(!)로, 시로는 마트에서 알뜰하게 장을 본 다음 열렬히 요리하기를 즐긴다. 구입한 재료와 남은 재료를 활용한 상 차림은 조리 과정을 상세하게 그려, 마치 일본 가정요리 책 같은 느낌이다.

식사 대용 크레이프_3권 136p여름휴가 첫째 날, 늘어지게 자고 난 카케이는 기지개를 켜고 브런치를 만든다. 크레이프를 10장 이상 구워두고, 토핑 재료를 각각의 그릇에 담아 마치 월남쌈이나 쌈밥을 먹듯 취향에 맞게 토핑을 올려 먹도록 했는데, 캔 맥주와 곁들이니 여유로운 휴가 무드가 가득! 만화에서는 크레이프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했으나 이는 간편하게 핫케이크 가루로 활용할 수 있으니 생략, 토핑 만드는 방법만 소개토록 하겠다.
재료
크레이프 10장, 양파 1/4개, 참치 통조림 1/2통, 마요네즈·간장·후춧가루 적당량씩, 토마토·오이 1개씩, 양상추 적당량
만들기
1
양파는 가늘게 썰어 소금을 뿌려두었다가 흐물흐물해지면 물로 씻어 꼭 짠다. 2 1에 기름 뺀 참치를 넣고 섞은 다음, 마요네즈, 간장, 후춧가루로 간한다. 3 토마토와 오이는 모양대로 슬라이스하고, 양상추는 손으로 적당히 찢는다. 달걀은 반숙으로 햄에그를 만든다. 4 피자치즈를 뿌린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간 돌려 녹이고, 햄에그와 토마토 또는 2의 참치마요네즈와 토마토, 양상추 등을 올려 취향대로 먹는다.
먹어보니
쫀득한 치즈에 걸쭉한 달걀 반숙, 짭조름한 햄이 어우러진 환상의 맛. 만화에서처럼 바나나, 레몬즙, 우유 넣어 녹인 초콜릿, 벌꿀, 요구르트 등의 토핑을 곁들여 디저트 크레이프로 먹어도 좋다.
연어된장은박지구이_2권 119p
세일하는 연어 4토막을 함께 장보는 동네 쇼핑 메이드인 카요코 씨와 반씩 나누어 구입한 후 연어된장구이를 만든다. 베이컨아스파라거스말이, 일본된장국 등과 함께 차린 푸짐하고 특별한 저녁 상차림.
재료
연어 2토막, 양파 1개, 표고버섯 4개, 식용유 2큰술, 된장 1큰술, 맛술·청주 1큰술씩, 버터 10g
만들기
1
연어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재워둔다. 2 양파는 반달 모양으로 썰고 표고버섯은 가늘게 썬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표고버섯을 넣고 된장, 맛술, 청주로 간한다. 4 먹었을 때 달콤 짭조름하게 간이 뱄으면 버터를 넣고 불을 끈다. 5 연어를 1토막씩 은박지에 얹고 4를 올린 뒤 오븐토스터에 넣고 240℃에서 15분간 굽는다.
먹어보니
된장의 구수한 향이 더해져 연어의 비릿한 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