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남 아산에서 내일모레 26살을 바라보는 여자사람입니다. 제목 다음으로 어려운게 소개군요. 바로 본론들어갈께요. 나도 음슴체 쓸께요. 나 여자사람이지만 나도 흡연자임. 그래서 학생들이 담배를 피우건말건 별로 신경안씀. 절대 요즘 중고딩들 무서워서 그런거 아님. 여튼 평소 내가사는 아파트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자주 봤음. 공중에서 뭔가 흰게 떨어지길래 유심히 보면 담배꽁초임. 그땐 그냥 아 조카 개념없네 하고 말았음. 그러던 오늘 힘든하루를 마무리하고 얼른 집에가서 쉴 생각으로 퇴근걸음을 재촉했음. 그렇게 아파트 현관까지 도착해서 현관 난간에 발 한걸음을 내딛는 순간. 내 머리위로 뭔가 떨어졌음. 그리고 내 머리와 충돌한 그 물체는 유유히 내 눈앞에 보란듯이 떨어졌음. 그 순간 모든게 슬로모션이였음. 정말 천천히, 느릿느릿 영화에서나 볼듯한 장면처럼 내 눈앞에 보인것은 다름아닌 불씨가 남아있는 담배꽁초였음. 그제서야 상황파악하고 고갤 들어봤음. 내가 한발 늦은건지 계단통로쪽 창문은 모조리 불이 꺼져있었음. 그리고 양옆의 베란다를 훑어봤지만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음. 사실 내가 울컥증이 좀 심한 여자임. 울컥하기 시작하면 나한테 생각이란건 존재하지 않음. 밤 11시 10분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음. "어떤 개념없는 새끼가 베란다 밖으로 불씨있는 꽁초를 버려 10새야. 나도 담배피지만 조카 개념없네" 아마 저렇게 말했던걸로 기억. 확실하지 않은건 나도 담배피지만이 먼저냐, 어떤 개념없는 새끼가 먼저냐가 확실하지 않을뿐. 저 말을 했다는건 확실함. 좋은기분 잡칠대로 잡치니까 눈에 뵈는게 없었음. 바로 경비실로 달려가서 주무시는 경비아저씨 깨워 울먹이면서 자초지종 설명하고, 벽보라도 붙혀달라고 말하고 왔음. 아, 진짜 아직까지 기분이 나쁨. 내가 평소엔 거의 하늘보고(하늘이라기 보다 정면시선보다 조금 높게) 걷는데, 오늘따라 안개가 짙어서 발밑을 보고 걸었음. 내가 오늘 발밑을 보고 걷지 않았으면 그 불씨 안꺼진 꽁초 분명 내 얼굴. 심한경우엔 내 눈에 맞았을거임. 그거 생각하니까 또 화남 ㅠㅠㅠㅠㅠㅠ 이쁜얼굴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사람인데...그게 얼굴에 맞으면... 그랬다면 난 지금쯤 1층부터 15층까지 일일히 쫒아다니면서 초인종 눌렀을거임. 그 범인 찾아내기 위해. 내일 아침에 출근하면서 다시 관리사무소에 가서 말할건데.. 진짜 같은 흡연자지만 이건 아니다 싶음. 열받아서 담배끊고 흡연자 깔거임.
아파트 계단이나 베란다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충남 아산에서 내일모레 26살을 바라보는 여자사람입니다.
제목 다음으로 어려운게 소개군요.
바로 본론들어갈께요.
나도 음슴체 쓸께요.
나 여자사람이지만 나도 흡연자임.
그래서 학생들이 담배를 피우건말건 별로 신경안씀.
절대 요즘 중고딩들 무서워서 그런거 아님.
여튼 평소 내가사는 아파트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자주 봤음.
공중에서 뭔가 흰게 떨어지길래 유심히 보면 담배꽁초임.
그땐 그냥 아 조카 개념없네 하고 말았음.
그러던 오늘 힘든하루를 마무리하고 얼른 집에가서 쉴 생각으로 퇴근걸음을 재촉했음.
그렇게 아파트 현관까지 도착해서 현관 난간에 발 한걸음을 내딛는 순간.
내 머리위로 뭔가 떨어졌음.
그리고 내 머리와 충돌한 그 물체는 유유히 내 눈앞에 보란듯이 떨어졌음.
그 순간 모든게 슬로모션이였음.
정말 천천히, 느릿느릿 영화에서나 볼듯한 장면처럼 내 눈앞에 보인것은 다름아닌
불씨가 남아있는 담배꽁초였음.
그제서야 상황파악하고 고갤 들어봤음.
내가 한발 늦은건지 계단통로쪽 창문은 모조리 불이 꺼져있었음.
그리고 양옆의 베란다를 훑어봤지만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음.
사실 내가 울컥증이 좀 심한 여자임.
울컥하기 시작하면 나한테 생각이란건 존재하지 않음.
밤 11시 10분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음.
"어떤 개념없는 새끼가 베란다 밖으로 불씨있는 꽁초를 버려 10새야. 나도 담배피지만 조카 개념없네"
아마 저렇게 말했던걸로 기억.
확실하지 않은건 나도 담배피지만이 먼저냐, 어떤 개념없는 새끼가 먼저냐가 확실하지 않을뿐.
저 말을 했다는건 확실함.
좋은기분 잡칠대로 잡치니까 눈에 뵈는게 없었음.
바로 경비실로 달려가서 주무시는 경비아저씨 깨워 울먹이면서 자초지종 설명하고,
벽보라도 붙혀달라고 말하고 왔음.
아, 진짜 아직까지 기분이 나쁨.
내가 평소엔 거의 하늘보고(하늘이라기 보다 정면시선보다 조금 높게) 걷는데,
오늘따라 안개가 짙어서 발밑을 보고 걸었음.
내가 오늘 발밑을 보고 걷지 않았으면 그 불씨 안꺼진 꽁초 분명 내 얼굴.
심한경우엔 내 눈에 맞았을거임.
그거 생각하니까 또 화남 ㅠㅠㅠㅠㅠㅠ
이쁜얼굴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사람인데...그게 얼굴에 맞으면...
그랬다면 난 지금쯤 1층부터 15층까지 일일히 쫒아다니면서 초인종 눌렀을거임.
그 범인 찾아내기 위해.
내일 아침에 출근하면서 다시 관리사무소에 가서 말할건데..
진짜 같은 흡연자지만 이건 아니다 싶음.
열받아서 담배끊고 흡연자 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