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 ㄱ 모 식당에서 잠깐 서빙알바 했던 여자사람입니다! 비록 잠깐 했지만 별의별 사람이 다 있더라구요; 쩝 그래서 저도 한번 써봅니다! , 원하는 점 그런거요 ㅜㅜ --- 1. 제발 알바가 ' 아니요 괜찮습니다 그냥 저 혼자 할게요 ' 라는 뉘앙스를 풍기면 그대로 냅둬주셔요 ; 제가 일했던 식당은 남은 반찬을 다시 재사용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손님들 옆에 계셔도 , 대놓고 다 섞어버렸어요! 그런데 저녁시간엔 홀에는 저 혼자였거든요 ; 손님이 없을때도있고 있을때도 있는데 저녁시간 손님이 확 들이닥칠때 , 치워야 할 상도 많고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불러대고 새로 들어오는 손님들은 손님분들 스스로 상을 치우시는 그런 현상도 나타납니다. 제발! 답답하시더라도 그냥 냅두세요! 알바가 '아니요 괜찮습니다 가만히계세요' 라고 말하는건 손님 불편할까봐도 있지만 진짜 가만히 있는게 도움이 될 때가 98% 입니다 섞어야 하는데 , 치우러 가져온 쟁반에 음식물 그대로 있는거 척척 올려놓으시고 ; 승질내면서 '아 하지마라고 ㅡㅡ' 하고 싶은 마음이 진짜 굴뚝입니다 ; 일을 두배로 만들지 마세요. 2.무리한 서비스 부탁 하지 마세요 주방에 있는 사람도 알바도 사장도 다함께 짜증이납니다 단체손님이라면 모를까 2~3명와서 소주 한병 시키고 무리하게 서비스를 원하는건 조금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일했던 식당이 국밥종류를 파는 가게였는데요, 그 국밥 하나를 아예 서비스로 한그릇 갖다 달라고 하시면; 밥만 안들어가지 새로 하나 주문하시는거랑 똑같습니다. 그러면서 그걸 서비스로 달라뇨; 누군 장사 쉽게 하는줄 아십니까; 사장님도 그때엔 말싸움하기 싫어서 그냥 주지 당신들 나가는 순간 뒤에서 욕 작렬하십니다; 그렇게 욕까지 덤으로 받아먹으시면 기분 좋으셔요?; 3. 술,음료수 종류 맘대로 꺼내가지 마세요. 전표 잘못적으면 다 서빙하는 사람 책임입니다. 식당에선 대부분 주문 하나 받을때마다 그자리에서 전표 체크 합니다. 혹시라도 잊을까봐 아예 볼펜을 들고 움직여요. 그런데 주문 좀 늦어진다고 해서 그걸 못참고 냉장고에서 막 꺼내시나요; 그럼 전표상에 체크된것과 상에 놓여진게 서로 달라서 나중에 가면 저희만 혼납니다. 몰래 꺼내간줄도 모르고 제가 갖다드린것만 생각해서 더 적게 계산해 보낸적도 있구요; 그 도둑놈 심보 대체 어디서 배워오셨나요. 남의 집 가서도 냉장고 함부로 여세요? 4. 예고없이 들이닥치는 단체손님. 주문 밀리는데 찔끔찔끔 시키는 잔심부름은 분위기 봐서 자제합시다. 예약이라도 하시면 그 사람수에 맞게 세팅이라도 해 놓는데 , 갑자기 들이닥치시면 일단 좀 곤란합니다; 게다가 메뉴도 각각 다르면 진 - 짜 화딱지납니다. 음식 갖다주면 뭐좀 더줘라 이것좀 가져와라 하면서 잔심부름크리가 날아오는데; 사람이 많으면 당연히 시키는것도 많지요. 그런데 왜 기다리는걸 그렇게 못하십니까. 주변에 당신네들보다 더 일찍와서 더 오래기다리는 손님들이 뻔히 계신걸 알면서도 "아니 이것부터 해주고 가면 되잖아!!!!!!!!" 라고 성내는건 대체 뭐죠? 제발 , 주변 분위기좀 살핍시다. 제일 바쁠때 12명씩 예고없이 찾아와서는 찔끔 - 찔끔 . 이거 하나 해주면 저거 하나 시키고 , 저거 하나 시키고는 됐다 이러고. 그나마 괜찮으신분들은 좀 여유 생기는거 보일때까지 참으시더라구요. 자기 딸정도로 보이는 사람이 주문이 밀려서 혼자 동동거리는거 보면 좀 ; 참아주세요 5. 계산 못한다고 역정 내지 마세요 -_- 입장을 바꿔 생각해봅시다.당신들이 식당 주인이라면, 들어온 지 얼마 안된 서빙알바한테 돈계산을 시키시겠어요? ; 돈계산문제는 가게 입장으로 봤을때 정말 신중해져야 할 문제입니다. 알바인 제가 그렇게 느낄 정도인데 사장님은 얼마나 더 할까요. 사실 손님 10명 오시면 10명 다 계산할때 절 찾으십니다 . 그럴때마다 전 사장님께 가서 말씀드리구요. 그런데 그중 -_-; 왜 그렇게 눈치코치가 없냐며 그냥 돈 받으면 되지 않냐며 되지도 않는 역정 부리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들어온지 얼마 안됐다는 말을 해도 듣지를 않으세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 당신들이 식당 주인이면 , 알바한테 그렇게 쉽게 카운터를 맡길 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6. 애들 관리좀 잘 해주세요. 제가 다 조마조마 합니다. 가끔 애기들을 데리고 오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애기 좋아하는 저로썬 눈이 훈훈해져서 좋긴한데요 한참 걸음마 , 기어다니기 할 때의 애들은 그 활동성을 주체 못하고 이리저리 움직이지요; 제발 , 애들이 위험하게 걸어다니고 뛰어다니는걸 볼땐 나서서 막아주세요; 옆에 뜨거운 뚝배기 네개씩 들고 왔다갔다하는데 그옆으로 뛰고 엎어지고 ; 다행히 ' 니가 뭔데 우리애한테 잔소리야 ' 라고 말하는 분은 못봐서 다행이지만 서빙이 만능은 아닙니다;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애를 혼자 예상하고 다닐 순 없어요. 7. 밥을 말아달라거나 커피를 뽑아 달라거나 하는 부탁은 ㅡㅡ 진짜 사절입니다 두말할것도 없어요 커피가 셀프라는데 왜 직접 타달라고 합니까 밥은 알아서 말아드셔야지 왜 말아달라고 합니까ㅡㅡ 나잇값좀 합시다 8. 반찬 더 달라 그랬으면 최소한 2/3 정도는 먹고 가세요 위에도 썼지만 ; 남은 반찬 버리는 식당이 꽤 될겁니다. 반찬 더 달라 그러셨으면서 한개도 안건드리고 가는건 무슨 심보세요 ; 가뜩이나 반찬도 없는데 아깝게 그걸 다 버리면 진짜 ㅜㅜㅜ ... 아쉽습니다 한개도 안건드린거 보면 차라리 제가 먹고싶어요 이외에 생각나는건 많지만 그것까지 다 적으면 그냥 투정글이 될 것 같아서 여기까지! 로 합니다 ㅜㅜ 여러분 제발 식당가면 매너좀 지켜주세요 ㅜㅜ 그리고 여러분 , 제가 간 식당은 음식을 다 섞어 버리기 때문에 애초에 하나로 모으지만 그렇지 않고 다시 쓰는 식당들도 있다네요; 손님분들께서 음식을 한곳에 섞어서 그릇을 엎어주세요! 그럼 어디든 다시쓰는걱정 줄일수 있습니다 버리는 식당 입장에서는 한번씩 재확인하느라 들어올리는 조그만 두번 일이 되지만 두번일을 하게되어도 훈훈하더라구요. 만약에 그렇게 버리는데 음식가지고 장난치지 말라며 화를 내는 반응이 나온다면 그 식당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꼭 남은거 한곳에 섞어서 나오세요. P.S 사장님.......^*^ 저 일한지도 얼마 안됐는데 갑자기 예고도 없이 그렇게 짜르시면 좋으신가요 제가 생각해도 , 제가 잘한편은 아니었지만 같이 일한 사람에대한 예의가 있죠 한마디 말도 안해주시고 그렇게 아줌마 구했다고 갑자기 짜르세요 다른데 자리 많았는데 , 시급 더 주는데도 있었는데 가까워서 그리로 가 주니까 기껏 한다는 말이 너 오늘부터 안와도 돼 라니요 ㅋㅋ.. 그래도 그동안 일한 값에서 만원 플러스 해 주셨더라구요 ? 쓰잘데기 없는 배려 감사합니다 2
식당 서빙알바 경험담 짜증나는 손님들 ㅜ
안녕하세요!
청주 ㄱ 모 식당에서 잠깐 서빙알바 했던 여자사람입니다!
비록 잠깐 했지만 별의별 사람이 다 있더라구요; 쩝
그래서 저도 한번 써봅니다! , 원하는 점 그런거요 ㅜㅜ
---
1. 제발 알바가 ' 아니요 괜찮습니다 그냥 저 혼자 할게요 ' 라는 뉘앙스를 풍기면 그대로 냅둬주셔요 ;
제가 일했던 식당은 남은 반찬을 다시 재사용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손님들 옆에 계셔도 , 대놓고 다 섞어버렸어요!
그런데 저녁시간엔 홀에는 저 혼자였거든요 ; 손님이 없을때도있고 있을때도 있는데
저녁시간 손님이 확 들이닥칠때 ,
치워야 할 상도 많고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불러대고
새로 들어오는 손님들은 손님분들 스스로 상을 치우시는 그런 현상도 나타납니다.
제발! 답답하시더라도 그냥 냅두세요!
알바가 '아니요 괜찮습니다 가만히계세요' 라고 말하는건 손님 불편할까봐도 있지만
진짜 가만히 있는게 도움이 될 때가 98% 입니다
섞어야 하는데 , 치우러 가져온 쟁반에 음식물 그대로 있는거 척척 올려놓으시고 ;
승질내면서 '아 하지마라고 ㅡㅡ' 하고 싶은 마음이 진짜 굴뚝입니다 ; 일을 두배로 만들지 마세요.
2.무리한 서비스 부탁 하지 마세요 주방에 있는 사람도 알바도 사장도 다함께 짜증이납니다
단체손님이라면 모를까 2~3명와서 소주 한병 시키고 무리하게 서비스를 원하는건
조금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일했던 식당이 국밥종류를 파는 가게였는데요,
그 국밥 하나를 아예 서비스로 한그릇 갖다 달라고 하시면;
밥만 안들어가지 새로 하나 주문하시는거랑 똑같습니다. 그러면서 그걸 서비스로 달라뇨;
누군 장사 쉽게 하는줄 아십니까; 사장님도 그때엔 말싸움하기 싫어서 그냥 주지
당신들 나가는 순간 뒤에서 욕 작렬하십니다; 그렇게 욕까지 덤으로 받아먹으시면 기분 좋으셔요?;
3. 술,음료수 종류 맘대로 꺼내가지 마세요. 전표 잘못적으면 다 서빙하는 사람 책임입니다.
식당에선 대부분 주문 하나 받을때마다 그자리에서 전표 체크 합니다.
혹시라도 잊을까봐 아예 볼펜을 들고 움직여요.
그런데 주문 좀 늦어진다고 해서 그걸 못참고 냉장고에서 막 꺼내시나요;
그럼 전표상에 체크된것과 상에 놓여진게 서로 달라서 나중에 가면 저희만 혼납니다.
몰래 꺼내간줄도 모르고 제가 갖다드린것만 생각해서 더 적게 계산해 보낸적도 있구요;
그 도둑놈 심보 대체 어디서 배워오셨나요. 남의 집 가서도 냉장고 함부로 여세요?
4. 예고없이 들이닥치는 단체손님. 주문 밀리는데 찔끔찔끔 시키는 잔심부름은 분위기 봐서 자제합시다.
예약이라도 하시면 그 사람수에 맞게 세팅이라도 해 놓는데 ,
갑자기 들이닥치시면 일단 좀 곤란합니다; 게다가 메뉴도 각각 다르면 진 - 짜 화딱지납니다.
음식 갖다주면 뭐좀 더줘라 이것좀 가져와라 하면서 잔심부름크리가 날아오는데;
사람이 많으면 당연히 시키는것도 많지요.
그런데 왜 기다리는걸 그렇게 못하십니까. 주변에 당신네들보다 더 일찍와서 더 오래기다리는 손님들이
뻔히 계신걸 알면서도 "아니 이것부터 해주고 가면 되잖아!!!!!!!!" 라고 성내는건 대체 뭐죠?
제발 , 주변 분위기좀 살핍시다.
제일 바쁠때 12명씩 예고없이 찾아와서는 찔끔 - 찔끔 .
이거 하나 해주면 저거 하나 시키고 , 저거 하나 시키고는 됐다 이러고.
그나마 괜찮으신분들은 좀 여유 생기는거 보일때까지 참으시더라구요.
자기 딸정도로 보이는 사람이 주문이 밀려서 혼자 동동거리는거 보면 좀 ; 참아주세요
5. 계산 못한다고 역정 내지 마세요 -_-
입장을 바꿔 생각해봅시다.당신들이 식당 주인이라면, 들어온 지 얼마 안된 서빙알바한테
돈계산을 시키시겠어요? ; 돈계산문제는 가게 입장으로 봤을때 정말 신중해져야 할 문제입니다.
알바인 제가 그렇게 느낄 정도인데 사장님은 얼마나 더 할까요.
사실 손님 10명 오시면 10명 다 계산할때 절 찾으십니다 . 그럴때마다 전 사장님께 가서 말씀드리구요.
그런데 그중 -_-; 왜 그렇게 눈치코치가 없냐며 그냥 돈 받으면 되지 않냐며
되지도 않는 역정 부리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들어온지 얼마 안됐다는 말을 해도 듣지를 않으세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
당신들이 식당 주인이면 , 알바한테 그렇게 쉽게 카운터를 맡길 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6. 애들 관리좀 잘 해주세요. 제가 다 조마조마 합니다.
가끔 애기들을 데리고 오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애기 좋아하는 저로썬 눈이 훈훈해져서 좋긴한데요
한참 걸음마 , 기어다니기 할 때의 애들은 그 활동성을 주체 못하고 이리저리 움직이지요;
제발 , 애들이 위험하게 걸어다니고 뛰어다니는걸 볼땐 나서서 막아주세요;
옆에 뜨거운 뚝배기 네개씩 들고 왔다갔다하는데 그옆으로 뛰고 엎어지고 ;
다행히 ' 니가 뭔데 우리애한테 잔소리야 ' 라고 말하는 분은 못봐서 다행이지만
서빙이 만능은 아닙니다;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애를 혼자 예상하고 다닐 순 없어요.
7. 밥을 말아달라거나 커피를 뽑아 달라거나 하는 부탁은 ㅡㅡ 진짜 사절입니다
두말할것도 없어요
커피가 셀프라는데 왜 직접 타달라고 합니까
밥은 알아서 말아드셔야지 왜 말아달라고 합니까ㅡㅡ
나잇값좀 합시다
8. 반찬 더 달라 그랬으면 최소한 2/3 정도는 먹고 가세요
위에도 썼지만 ; 남은 반찬 버리는 식당이 꽤 될겁니다.
반찬 더 달라 그러셨으면서 한개도 안건드리고 가는건 무슨 심보세요 ;
가뜩이나 반찬도 없는데 아깝게 그걸 다 버리면
진짜 ㅜㅜㅜ ... 아쉽습니다
한개도 안건드린거 보면 차라리 제가 먹고싶어요
이외에 생각나는건 많지만 그것까지 다 적으면 그냥 투정글이 될 것 같아서 여기까지! 로 합니다 ㅜㅜ
여러분 제발 식당가면 매너좀 지켜주세요 ㅜㅜ
그리고 여러분 , 제가 간 식당은 음식을 다 섞어 버리기 때문에 애초에 하나로 모으지만
그렇지 않고 다시 쓰는 식당들도 있다네요;
손님분들께서 음식을 한곳에 섞어서 그릇을 엎어주세요! 그럼 어디든 다시쓰는걱정 줄일수 있습니다
버리는 식당 입장에서는 한번씩 재확인하느라 들어올리는 조그만 두번 일이 되지만
두번일을 하게되어도 훈훈하더라구요.
만약에 그렇게 버리는데 음식가지고 장난치지 말라며 화를 내는 반응이 나온다면
그 식당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꼭 남은거 한곳에 섞어서 나오세요.
P.S
사장님.......^*^
저 일한지도 얼마 안됐는데
갑자기 예고도 없이 그렇게 짜르시면 좋으신가요
제가 생각해도 , 제가 잘한편은 아니었지만
같이 일한 사람에대한 예의가 있죠
한마디 말도 안해주시고 그렇게 아줌마 구했다고 갑자기 짜르세요
다른데 자리 많았는데 , 시급 더 주는데도 있었는데
가까워서 그리로 가 주니까
기껏 한다는 말이 너 오늘부터 안와도 돼 라니요 ㅋㅋ..
그래도 그동안 일한 값에서 만원 플러스 해 주셨더라구요 ?
쓰잘데기 없는 배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