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갔다 왔던~ 등불 축제^^

빠밤2010.12.02
조회3,205

안녕하세요^^

 지금은 끝났지만~ 저번 달에 했던 등불 축제 많이 보고 오셨나요?ㅋㅋ

사람들 정말 많던데;;; ㅋ 무튼 등불은 너무 예쁘더라구요~

남자친구와 함께 다녀왔는데 맨날 영화보고 차 마시고 밋밋한? 데이트만 하다가

오랜만에 좋은 구경하고 왔었다죠.ㅎㅎ

 

 

그런데 등불 축제를 가기 전에 살짝 피부가 걱정되더라고요.

원래 피부가 좀 예민한 편이라서 열에 좀 약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등불 축제에서 불이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축제 관람 중에 생각보다 열에 많이 노출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좀 걱정이 됐거든요.

 

 

그래서 평소에 자주 애용하고 있는

설화수 소선보 크림을 등불 축제를 보기 바로 직전에 바르고 갔답니다.

역시 설화수 소선보 크림! 저를 실망 시키지 않더라고요.

커다란 등불 앞에서도 피부가 달아오를 걱정 안 하고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설화수 소선보 크림이 데이 안티에이징과 열노화 방지 크림으로는 최고죠.^^)

등불축제도 잘 구경하고 남자친구하고 애정도 더 돈독해져서 돌아왔습니다. ㅋㅋㅋ
 

 

등불 축제는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 세계적인 축제였죠.

이 축제는 청계천을 가로지르는 5개의 다리 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첫 번째 모전교 일대에서는 서울의 빛이라는 테마로 세계 전령들이

소망 불씨의 수호자로서 서울에 모여든 것을 표현했더라고요.

 

 

두 번째 광통교 일대에서는 지구촌의 빛을 테마로

일본, 중국, 필리핀,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초청한 등들을 전시했고요.

특히 저는 일본 등불이 인상 깊었어요.

유타카를 입은 소녀 그림도 예뻤지만 등불 옆에

서투른 한글로 메시지를 쓴 것이 왠지 감동이더라고요.

 

 

 

세 번째 광교 일대에서는 꿈을 현실로 가꾸어 다듬어 온 대한민국에 대해 표현했습니다.

네 번째 장통교에서는 추억의 빛이라는 테마로 선조의

 소망과 역사 속 정겨운 추억들을 등불에 담았죠.

저는 특히 사물놀이 등이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일교 일대에서는 미래의 빛을 테마로

 캐릭터와 동물, 열기구, 신진작가 LED 등을 전시했습니다.

 

 

 

청계천 길을 따라서는 갖가지 동물들의 형상을 모티브로 한 등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치 정말 빛을 내는 동물들이 청계천 주변에 모여 있는 것 같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이번 등 축제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참여한 문화 행사로 정말 볼거리가 많았던 거 같아요~

남자친구도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저 역시도 너무 좋았구요.ㅋㅋ

앞으로 이런 문화행사들이 많이 찾아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혹시 요즘 재밌는 행사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