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심정으로 글을쓰게되엇네요.. 정말 어찌해야좋을지 내가 무얼어떻게해야 좋을지 알고싶습니다. 너무힘드네요.. 글이 조금 길수도있습니다. 제 이야기에 관심있으신분만 좋은대답해주셧으면합니다. 제가 여러분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아는사람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읽어주시면 더욱 좋은 조언주실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 지금 대학교 1학년 재학중이고 곧 방학을 앞둔 20대 중반 청년입니다. 대학교 입학후로 아무탈없이 근심거리없이 1학기를마치고 2학기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일들이벌어졌습니다. 가장 저에게 핵심적인 문제가 시작되기도 하였지요.. 같은과 20살 동생이 있습니다. (편의상 이녀석이름을 수용이라고 하겠습니다) 수용이는 저의 고등학교 후배입니다. 저는 대선배이기도하죠.. 1학기동안 제가 많이 이뻐해주고 잘 지냈습니다. 그리고 2학기들어서면서 좀더 친해졌죠.. 나이 차이가있는지라 친해지는데 시간이좀걸렷죠.. 학교 통학하면서 제차를 많이 태우고다녔습니다. 저를 좋은형으로 생각해주더군요 항상.. 2학기 시작하고 어느날.. 차에 태우고 하교길에.. 이녀석이 그러더군요 형 여자 소개시켜드릴까요..? 하면서 저한테 꼭 여자 만들어주고싶다고..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음.. 빠른전개를위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3명정도 소개받았습니다... 그중 제대로 괜찮다 싶은 애가 없었습니다;; 저와는 너무 맞지않은 아이들만 소개시켜주더군요.. 저의 이념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뭐 여자친구없다고해서 어떻게든 여자를만나고싶다... 이런 생각은없습니다. 단지 시간적인여유가 되고 공백기간도 1년반 정도 되다보니 외로울때가 가끔있더군요.. 여자를 찾아다니면서 만나는 성격이아니라서 그렇게 여자친구를 만들기위해 노력하진않습니다; 그리고 여자에 한번 빠지면 푹 올인하는 성향이있어서 정말 괜찮은여자아니면 맘을 열지않습니다. 지저분한 엔조이 원나잇 이런것도 별로 원하지않구요 전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상당히 심한 아픔도 겪어본경험도있고하여... 신중하게 만나는편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 3명소개받고나니 이건 아니다 안되겟다 싶더군요 제가 모자란건지 어쩐지 저와는 너무 안맞는 아이들만 소개시켜주었거든요.. 하여 저는 " 수용아 형 괜찮으니까 이제 소개안해줘도되 ^^" 하고 말을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죄송하다면서 끝까지 제가 책임지고 꼭 만들어드릴게요..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나서 시간이 좀 몇주 흘렀습니다. 어느날 수용이가 오더니 "형 전에 제가정말 괜찮은 아이있다고 말씀드린적있는데... 그아이가 연락할꺼에요 놀라지마셔요~ " 그래서 안그래도 되는데 뭐하러 또그러냐고 하고 있는데 연락이오더군요.. 이미 제연락처까지 알려준상태라서 성의없이 씹을수도없어서 답장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냥 형식상 몇마디정도하고 그렇게 지나갔죠.. 연락이 자주는아니지만 틈틈히 오더군요.. 그러다보니 점점 궁금해지기도하고.. 저도 사내인지라 -_-; 한번 보기나하자 라는 마음이 생겨서 결국 연락한지 한달쪼금 안될쯤 그아이랑 수용이랑 저랑 셋이 만나게되었습니다. 정말 기대안했습니다. 이미 3번을 실망한터라... 딱 도착하여 만나보니.. 정말 예쁘더군요.. 누가봐도 예쁘다는 말을 할정도는 되는 얼굴이더군요. 그렇게 인사를하고 가볍게 술을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괜찮은 첫만남이였죠.. 그렇게 술마시고 노래방에 가고 그리고 헤어졌습니다.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몰랐습니다.. 저는 맘에드는편이였구요.. 나중에 들어보니 계속해서 제가 맘에든다고 했답니다.. 수용이한테 그렇게 막 서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였지요.. 시간은 빠르게 흘러 만난지 3주정도 됬을쯤 드디어 서로 사귀기로 하였습니다. 그안에 여러번 만나보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가까워졌었습니다. 그렇게 행복한일이 생긴지 하루지난 다음날 충격적인 비극이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에 사정상 하루 못가는날이있었습니다. 아침에 시간이되서 여친을 학교에 태워다주었습니다. 태우고 돌아오는중에 전화가오더군요 모르는번호(여친 친구폰)로... 여친이 핸드폰잊어버렷다고 차에있는지 확인좀해달라고했습니다. 운전중이라 알앗다고 확인해보고 전화준다 하였습니다. 차세우고 보니 핸드폰이 떨어져있더군요.. 평소 핸드폰을 잘 안보여주는게 너무 궁금해서 폰메세지를 확인하였습니다. 비밀번호가 잠겨있었지만.. 그전에 번호누르는것을 이미 보앗기때문에.. 풀어보앗지요.. ..... .... .. 문자 하나하나 넘어갈때마다 숨이 턱턱막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문자 내용을 단락단락 설명하자면 1. 여친을소개시켜준 수용 이라는 녀석이 여친에게 찝쩍대면서 애걸복걸하는내용 2. 여친실제이름이 그때까지 내가알고있던 이름이아닌 다른이름이였다는거.. 쉽게말해 가명이엿죠 3. 궁금증을폭팔시킬만한 이상한 남자들의 문자내용 ..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머리가 핑돌더니 움직일기운이 없어지더군요.. 모든게 송두리째 바뀌는 기분이였습니다; 일단 여친한테 전화를걸어 아무일도없엇다는듯 폰찾앗다하고 학교로 가져다주었습니다 역시 아무일도없는듯 웃으면서.. 그리고 다시돌아와서 계속해서 그문자내용만 머리속에 맴돌았습니다.. ...오늘은 형만나지마... 오늘은 형 안바쁜가보지??.... 욕설도섞은 말도잇엇고.. .. 자기 믿어달라며 애걸복걸하는내용... 복수 라는 단어도본거같앗습니다... . 그리고 내가매일같이 불러주던 이름이아닌 다른이름을 불러주는 문자... .. 또 이상한남자들이 자기라고 하던 문자... 아.. 미치는줄알앗습니다 정말 모른체 넘어가며 몇일 두고보려고 했습니다.. 그맘을 먹은지 10분도안되서 맘이바꼇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겟더군요 도저히.. 여친한테 문자를해서 실제이름을 불러보았습니다.. 당황하며 어떻게알았냐 하더군요.. 저는 애써 쿨한척하며 왜 솔직히 말하지않았냐고... 수용이가 너많이 좋아하는거같던데 수용이랑 잘되길바라고 잘지내라고 하였습니다. 여친.. 계속해서 변명할기회를 찾으며 일일이 설명하더군요.. 1. 수용이가 자기를좋아하는건 맞지만 자기는 친구로밖에생각안하는거. 사실 고딩때 만난친구인데 그때잠깐 사겼다고하더군요 그리고나서 헤어지고 친구로 지냇다고합니다. 또한 친구로지내는 와중에도 자기한테 계속 좋다고 찝쩍대기도하였구요.. 하지만 여친은 친구이상의 관계는 싫어하여 그이상을 허락하진않았구요 그러다가 결국 자기도잊은척하며 저를 소개시켜준거였습니다. 한가지 설명하자면 여친도 제 고등학교 후배입니다. 남녀공학이였는데 여자학생수가 적었죠.. 여자애들 개념없는애들이 많고해서 여친이 맘을터놓고 지낼만한 여자친구들이 없었다고합니다 하여 자기랑한번사귀었고 그뒤로도 자기잘챙겨주고 신경써주는 듬직한 친구로지냇는데 그때부터 제일친한 친구가 되엇다고합니다 (보통 사람들의 가장친한친구는 동성친구지만 좀다른경우죠) 2. 실제 본명을 숨긴것은 여친이 우리과 애들을 좀 알고있습니다. 나중에 알고 놀란사실이죠 (수용이란녀석때문에 알게된거엿습니다) 핵심적이지는않지만 나름 두루두루 알고있더군요;; 그중에 연락하는 우리과남자애들도있구요.. 그래서 일부러 이름숨기고 만낫다고합니다.. 아니다싶으면 그냥 가명인체 연락끊어지면 다행이니까요.. 근데 자기도 소개받아서 이렇게 잘될줄은 생각도못하고 나중에는 계속 마음아팟다고합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할기회를 찾고있었는데 그게 쉽지않앗다고하네요; 제가 가명이 너무이쁘다고 하는데 어떻게말해야될지 힘들엇다고하면서... 사실 이름이쁘다이쁘다는 많이하엿습니다;; 3. 자기한테 찝적대는 남자가 한명있는데 그남자가 혼자 좋아서 자기라고 불러댓다고합니다. 사실 몇번만난적은있는데 자긴 그냥 단순히 좋아서만나는게아니라 나쁜사람아닌거같아서 만나서 밥몇번먹은게 전부라고합니다. 그러다 자기한테 무리한스킨쉽을 하려고하여 그때부터 멀리하고있는중이라고하더군요 사실 이쯤까지 설명들으면 답은 하나일겁니다.. 헤어지는거... 헤어지는게 맞겟죠.. 그래서 헤어지자하고 헤어졌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감당이안되더군요;; 내가 놀잇감이된거뿐이다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날 밤늦게 수없이 전화가왔습니다. 결국 받앗는데 울면서 계속해서 매달렸습니다. 저는 그래도 좋은기억만 애써 생각하여 잘달래주며 좋게 마무리지었습니다. .. 그리고 하루지나고 이틀지나고 학교생활을하며 사람들틈에끼어 지낼땐 괜찮은데 주말이되고나니 아주 미치겟더군요;; 혼자있는데 계속 생각낫습니다 답답해죽을거같은심정... 아시는분 있으리라봅니다 ㅠ 그렇게 꾸역꾸역 토요일넘기고 일요일이되니 더 미치겟더군요;; 너무보고싶었습니다. 이런제가 너무싫었지만.. 아 내가 이아이를 정말 많이좋아했구나 생각이들더군요.. 울면서 전화한 그목소리가 잊혀지질않더라구요; 가슴아파서.. 그리고 참 미련하게도 이런생각이들더군요.. 이아이 어쩌면 자기말대로 그말이 다 사실일수도있다.. 그럼 정말 괜찮은 아이인데 사뭇 오해로인해 좋은인연 놓칠지도모른다.. 한번더 기회를주는게 낫지않을까... 결국 일요일저녁 그아이집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못잊겟다고하고.. 서로 오해를 풀고 다행인지 아닌지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일동안 매일만났습니다 하루도안빠지고 ... 그 10일동안 많은것이 회복되었고.. 더 가까워지며 사랑이란단어도 나오게되었습니다. 행복햇습니다.. 이대로만 같앗으면 좋겟다고 생각하고말이죠.. 그러다 사귄뒤로 어제하루 못만났습니다. 이상하게 불안하더군요 연락도 한번씩 끈키고.. 전화도 몇번안되고.. 그래서 불만을 토로햇죠.. 앞서 말한 내용중 해결해야될 문제가 몇가지 남아있었습니다.. 해결지을수도없는문제인듯 합니다 첫번째 수용이 이놈을 어떻게 이해해줘야될지를 모르겟습니다. 이녀석... 정말 실망많이했습니다.. 여자들이 피해야할 쓰레기같은놈이더군요 ㅠㅠ 알면알고 파헤치면 파헤칠수록말이죠... 그렇게 제여친한테 찝적대는와중에도 다른여자애한테 대쉬도하고.. 여자를그냥 자기 성욕상대로보는 그런놈이였습니다. 더 답답하고 미치겠는건 여친한테는 둘도없는 소중한친구이고.. 저한테는 때려죽이고싶은 아주 나쁜놈이기도하구요 반면에 나랑 여친을 소개시켜준게 이녀석인데 이부분때문에 참 애매한심정... 물론 제가 만나서 잘 알아듣게 똑부러지게 말해주고싶은데 아직 망설이고있을뿐입니다. 괜히 여친사이에 문제가생길까봐.. 미치겟는건 제가 그녀석이 하고다니는 양아치짓을 말해도 믿지못하고 그런 녀석이랑 자주만나고 연락하며 지내는 여친;;;; 그냥 자기는 친구로만 생각하니 제발 이상한생각좀하지말라고합니다 수용이 여자밝히고 좋아하는거 자기도다안다고 걱정하지말라면서 ... 그런데 수용이놈실체를뻔히 아는데 그동생이랑 놀때 이상한생각이 어찌안들겟어요... 또하나 ... 우리과애들이랑 연락한다고 말했는데 그애들중에 한살어린 동생이있는데 그동생이 여친을 좋아하는거같습니다. 둘이 연락도 정말자주하고 어제못만났을땐 학교에 태우러왔다는군요; 근데 그것도 그오빠는그냥 친하게 지낼뿐이지 자기도 좋아하고 그런감정없으니 오해 말라는것이지요; 웃긴건 그동생이 나랑 내여친이랑 사귀는걸 모르고잇습니다 ㅡ_ㅡ 그동생이랑 수용이랑 둘이 정말자주 붙어다니는데 모르고잇는게 말이되는지; 거기다 여친도 나랑 사귀는걸 말안해주었습니다 말해주면 서먹해지고 상처받을까봐 못햇다고하더군요... 정말 웃겨서 말도안나옵니다 생각할수록; 더 어이가없는건.. 뭐 이렇게까지 설명하면 헤어지면 될걸 왜그러냐 이런말이 나올지도모릅니다.. 근데 정말 헤어지고싶지않을만큼 지금 저한테 너무사랑스러운데.. 어떻게해야 좋습니까;;; 여친도 나를 정말 사랑하고있는거같은데 왜이러는지 모르겟습니다. 주위배경이 너무 우리가 깔끔하게 사귀기에는 안좋은데.. 아 미치겟습니다 여친도 저랑헤어지는거 정말싫어하고.. 저도싫어하는데.. 어찌해야좋을지 제발 알려주셧으면합니다 오늘 만나서 이렇게 심각한얘기를 토론하였는데.. 결국 결론은 안났습니다. 여친이 자기가 그럼어떻게했으면 좋겠냐고 어떻게해야되냐고 묻는데 뭐라고말해야 좋은방법이고 어떻게 설명해야 이해시킬수잇는지 모르겟습니다. 아까 만나서 말할땐 최대한 조심스럽게 말햇거든요 나 그애들만나는거 불편하고 수용이랑노는것도 불편하다.. 내가 이상한마음안들게 너만사랑할수있게 날좀 배려해주면안되겟냐고.. 햇더니 어떻게 배려해줄까 라고 되묻는데.. 말하면말할수록 구속하는기분이들고 내가싫어질까봐 뭐라말해야될지 모르겟더군요;; 정말 이상황에서 어찌해야될지 좋은방법없을까요....?
이런 경험 겪어보신분...?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심정으로 글을쓰게되엇네요..
정말 어찌해야좋을지 내가 무얼어떻게해야 좋을지 알고싶습니다.
너무힘드네요..
글이 조금 길수도있습니다.
제 이야기에 관심있으신분만 좋은대답해주셧으면합니다.
제가 여러분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아는사람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읽어주시면
더욱 좋은 조언주실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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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학교 1학년 재학중이고 곧 방학을 앞둔 20대 중반 청년입니다.
대학교 입학후로 아무탈없이 근심거리없이 1학기를마치고
2학기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일들이벌어졌습니다.
가장 저에게 핵심적인 문제가 시작되기도 하였지요..
같은과 20살 동생이 있습니다. (편의상 이녀석이름을 수용이라고 하겠습니다)
수용이는 저의 고등학교 후배입니다.
저는 대선배이기도하죠..
1학기동안 제가 많이 이뻐해주고 잘 지냈습니다.
그리고 2학기들어서면서 좀더 친해졌죠.. 나이 차이가있는지라 친해지는데 시간이좀걸렷죠..
학교 통학하면서 제차를 많이 태우고다녔습니다.
저를 좋은형으로 생각해주더군요 항상..
2학기 시작하고 어느날.. 차에 태우고 하교길에.. 이녀석이 그러더군요
형 여자 소개시켜드릴까요..?
하면서 저한테 꼭 여자 만들어주고싶다고..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음.. 빠른전개를위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3명정도 소개받았습니다...
그중 제대로 괜찮다 싶은 애가 없었습니다;;
저와는 너무 맞지않은 아이들만 소개시켜주더군요..
저의 이념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뭐 여자친구없다고해서 어떻게든 여자를만나고싶다... 이런 생각은없습니다.
단지 시간적인여유가 되고 공백기간도 1년반 정도 되다보니 외로울때가 가끔있더군요..
여자를 찾아다니면서 만나는 성격이아니라서 그렇게 여자친구를 만들기위해 노력하진않습니다;
그리고 여자에 한번 빠지면 푹 올인하는 성향이있어서 정말 괜찮은여자아니면
맘을 열지않습니다. 지저분한 엔조이 원나잇 이런것도 별로 원하지않구요
전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상당히 심한 아픔도 겪어본경험도있고하여... 신중하게 만나는편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
3명소개받고나니 이건 아니다 안되겟다 싶더군요
제가 모자란건지 어쩐지 저와는 너무 안맞는 아이들만 소개시켜주었거든요..
하여 저는 " 수용아 형 괜찮으니까 이제 소개안해줘도되 ^^" 하고 말을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죄송하다면서 끝까지 제가 책임지고 꼭 만들어드릴게요..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나서 시간이 좀 몇주 흘렀습니다.
어느날 수용이가 오더니
"형 전에 제가정말 괜찮은 아이있다고 말씀드린적있는데...
그아이가 연락할꺼에요 놀라지마셔요~ "
그래서 안그래도 되는데 뭐하러 또그러냐고 하고 있는데
연락이오더군요..
이미 제연락처까지 알려준상태라서 성의없이 씹을수도없어서 답장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냥 형식상 몇마디정도하고 그렇게 지나갔죠..
연락이 자주는아니지만 틈틈히 오더군요..
그러다보니 점점 궁금해지기도하고.. 저도 사내인지라 -_-;
한번 보기나하자 라는 마음이 생겨서 결국 연락한지 한달쪼금 안될쯤
그아이랑 수용이랑 저랑 셋이 만나게되었습니다.
정말 기대안했습니다. 이미 3번을 실망한터라...
딱 도착하여 만나보니.. 정말 예쁘더군요.. 누가봐도 예쁘다는 말을 할정도는 되는 얼굴이더군요.
그렇게 인사를하고 가볍게 술을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괜찮은 첫만남이였죠..
그렇게 술마시고 노래방에 가고 그리고 헤어졌습니다.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몰랐습니다..
저는 맘에드는편이였구요..
나중에 들어보니 계속해서 제가 맘에든다고 했답니다.. 수용이한테
그렇게 막 서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였지요..
시간은 빠르게 흘러 만난지 3주정도 됬을쯤 드디어 서로 사귀기로 하였습니다.
그안에 여러번 만나보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가까워졌었습니다.
그렇게 행복한일이 생긴지 하루지난 다음날 충격적인 비극이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에 사정상 하루 못가는날이있었습니다.
아침에 시간이되서 여친을 학교에 태워다주었습니다.
태우고 돌아오는중에 전화가오더군요 모르는번호(여친 친구폰)로...
여친이 핸드폰잊어버렷다고 차에있는지 확인좀해달라고했습니다.
운전중이라 알앗다고 확인해보고 전화준다 하였습니다.
차세우고 보니 핸드폰이 떨어져있더군요..
평소 핸드폰을 잘 안보여주는게 너무 궁금해서 폰메세지를 확인하였습니다.
비밀번호가 잠겨있었지만.. 그전에 번호누르는것을 이미 보앗기때문에.. 풀어보앗지요..
.....
....
..
문자 하나하나 넘어갈때마다 숨이 턱턱막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문자 내용을 단락단락 설명하자면
1. 여친을소개시켜준 수용 이라는 녀석이 여친에게 찝쩍대면서 애걸복걸하는내용
2. 여친실제이름이 그때까지 내가알고있던 이름이아닌 다른이름이였다는거.. 쉽게말해 가명이엿죠
3. 궁금증을폭팔시킬만한 이상한 남자들의 문자내용
..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머리가 핑돌더니 움직일기운이 없어지더군요..
모든게 송두리째 바뀌는 기분이였습니다;
일단 여친한테 전화를걸어 아무일도없엇다는듯 폰찾앗다하고 학교로 가져다주었습니다
역시 아무일도없는듯 웃으면서..
그리고 다시돌아와서 계속해서 그문자내용만 머리속에 맴돌았습니다..
...오늘은 형만나지마... 오늘은 형 안바쁜가보지??.... 욕설도섞은 말도잇엇고..
.. 자기 믿어달라며 애걸복걸하는내용... 복수 라는 단어도본거같앗습니다...
. 그리고 내가매일같이 불러주던 이름이아닌 다른이름을 불러주는 문자...
.. 또 이상한남자들이 자기라고 하던 문자...
아.. 미치는줄알앗습니다 정말
모른체 넘어가며 몇일 두고보려고 했습니다..
그맘을 먹은지 10분도안되서 맘이바꼇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겟더군요 도저히..
여친한테 문자를해서 실제이름을 불러보았습니다..
당황하며 어떻게알았냐 하더군요..
저는 애써 쿨한척하며
왜 솔직히 말하지않았냐고... 수용이가 너많이 좋아하는거같던데
수용이랑 잘되길바라고 잘지내라고 하였습니다.
여친.. 계속해서 변명할기회를 찾으며 일일이 설명하더군요..
1. 수용이가 자기를좋아하는건 맞지만 자기는 친구로밖에생각안하는거.
사실 고딩때 만난친구인데 그때잠깐 사겼다고하더군요
그리고나서 헤어지고 친구로 지냇다고합니다.
또한 친구로지내는 와중에도 자기한테 계속 좋다고 찝쩍대기도하였구요..
하지만 여친은 친구이상의 관계는 싫어하여 그이상을 허락하진않았구요
그러다가 결국 자기도잊은척하며 저를 소개시켜준거였습니다.
한가지 설명하자면 여친도 제 고등학교 후배입니다.
남녀공학이였는데 여자학생수가 적었죠..
여자애들 개념없는애들이 많고해서 여친이 맘을터놓고 지낼만한 여자친구들이 없었다고합니다
하여 자기랑한번사귀었고 그뒤로도 자기잘챙겨주고 신경써주는 듬직한 친구로지냇는데
그때부터 제일친한 친구가 되엇다고합니다
(보통 사람들의 가장친한친구는 동성친구지만 좀다른경우죠)
2. 실제 본명을 숨긴것은 여친이 우리과 애들을 좀 알고있습니다.
나중에 알고 놀란사실이죠 (수용이란녀석때문에 알게된거엿습니다)
핵심적이지는않지만 나름 두루두루 알고있더군요;;
그중에 연락하는 우리과남자애들도있구요..
그래서 일부러 이름숨기고 만낫다고합니다..
아니다싶으면 그냥 가명인체 연락끊어지면 다행이니까요..
근데 자기도 소개받아서 이렇게 잘될줄은 생각도못하고 나중에는 계속 마음아팟다고합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할기회를 찾고있었는데 그게 쉽지않앗다고하네요;
제가 가명이 너무이쁘다고 하는데 어떻게말해야될지 힘들엇다고하면서...
사실 이름이쁘다이쁘다는 많이하엿습니다;;
3. 자기한테 찝적대는 남자가 한명있는데 그남자가 혼자 좋아서 자기라고 불러댓다고합니다.
사실 몇번만난적은있는데 자긴 그냥 단순히 좋아서만나는게아니라 나쁜사람아닌거같아서
만나서 밥몇번먹은게 전부라고합니다. 그러다 자기한테 무리한스킨쉽을 하려고하여
그때부터 멀리하고있는중이라고하더군요
사실 이쯤까지 설명들으면 답은 하나일겁니다..
헤어지는거... 헤어지는게 맞겟죠..
그래서 헤어지자하고 헤어졌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감당이안되더군요;;
내가 놀잇감이된거뿐이다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날 밤늦게 수없이 전화가왔습니다.
결국 받앗는데 울면서 계속해서 매달렸습니다.
저는 그래도 좋은기억만 애써 생각하여 잘달래주며 좋게 마무리지었습니다.
..
그리고 하루지나고 이틀지나고 학교생활을하며 사람들틈에끼어 지낼땐 괜찮은데
주말이되고나니 아주 미치겟더군요;;
혼자있는데 계속 생각낫습니다
답답해죽을거같은심정... 아시는분 있으리라봅니다 ㅠ
그렇게 꾸역꾸역 토요일넘기고 일요일이되니
더 미치겟더군요;;
너무보고싶었습니다. 이런제가 너무싫었지만.. 아 내가 이아이를 정말 많이좋아했구나
생각이들더군요..
울면서 전화한 그목소리가 잊혀지질않더라구요; 가슴아파서..
그리고 참 미련하게도 이런생각이들더군요..
이아이 어쩌면 자기말대로 그말이 다 사실일수도있다..
그럼 정말 괜찮은 아이인데 사뭇 오해로인해 좋은인연 놓칠지도모른다..
한번더 기회를주는게 낫지않을까...
결국 일요일저녁 그아이집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못잊겟다고하고.. 서로 오해를 풀고 다행인지 아닌지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일동안 매일만났습니다 하루도안빠지고 ...
그 10일동안 많은것이 회복되었고.. 더 가까워지며 사랑이란단어도 나오게되었습니다.
행복햇습니다.. 이대로만 같앗으면 좋겟다고 생각하고말이죠..
그러다 사귄뒤로 어제하루 못만났습니다.
이상하게 불안하더군요 연락도 한번씩 끈키고.. 전화도 몇번안되고..
그래서 불만을 토로햇죠..
앞서 말한 내용중 해결해야될 문제가 몇가지 남아있었습니다..
해결지을수도없는문제인듯 합니다
첫번째
수용이 이놈을 어떻게 이해해줘야될지를 모르겟습니다.
이녀석... 정말 실망많이했습니다.. 여자들이 피해야할 쓰레기같은놈이더군요 ㅠㅠ
알면알고 파헤치면 파헤칠수록말이죠... 그렇게 제여친한테 찝적대는와중에도 다른여자애한테
대쉬도하고.. 여자를그냥 자기 성욕상대로보는 그런놈이였습니다.
더 답답하고 미치겠는건
여친한테는 둘도없는 소중한친구이고..
저한테는 때려죽이고싶은 아주 나쁜놈이기도하구요
반면에 나랑 여친을 소개시켜준게 이녀석인데 이부분때문에 참 애매한심정...
물론 제가 만나서 잘 알아듣게 똑부러지게 말해주고싶은데 아직 망설이고있을뿐입니다.
괜히 여친사이에 문제가생길까봐..
미치겟는건 제가 그녀석이 하고다니는 양아치짓을 말해도 믿지못하고
그런 녀석이랑 자주만나고 연락하며 지내는 여친;;;;
그냥 자기는 친구로만 생각하니 제발 이상한생각좀하지말라고합니다
수용이 여자밝히고 좋아하는거 자기도다안다고 걱정하지말라면서 ...
그런데 수용이놈실체를뻔히 아는데 그동생이랑 놀때 이상한생각이 어찌안들겟어요...
또하나 ... 우리과애들이랑 연락한다고 말했는데
그애들중에 한살어린 동생이있는데 그동생이 여친을 좋아하는거같습니다.
둘이 연락도 정말자주하고 어제못만났을땐 학교에 태우러왔다는군요;
근데 그것도 그오빠는그냥 친하게 지낼뿐이지 자기도 좋아하고 그런감정없으니
오해 말라는것이지요;
웃긴건 그동생이 나랑 내여친이랑 사귀는걸 모르고잇습니다 ㅡ_ㅡ
그동생이랑 수용이랑 둘이 정말자주 붙어다니는데 모르고잇는게 말이되는지;
거기다 여친도 나랑 사귀는걸 말안해주었습니다
말해주면 서먹해지고 상처받을까봐 못햇다고하더군요...
정말 웃겨서 말도안나옵니다 생각할수록;
더 어이가없는건..
뭐 이렇게까지 설명하면 헤어지면 될걸 왜그러냐 이런말이 나올지도모릅니다..
근데 정말 헤어지고싶지않을만큼 지금 저한테 너무사랑스러운데.. 어떻게해야 좋습니까;;;
여친도 나를 정말 사랑하고있는거같은데 왜이러는지 모르겟습니다.
주위배경이 너무 우리가 깔끔하게 사귀기에는 안좋은데.. 아 미치겟습니다
여친도 저랑헤어지는거 정말싫어하고.. 저도싫어하는데.. 어찌해야좋을지
제발 알려주셧으면합니다
오늘 만나서 이렇게 심각한얘기를 토론하였는데..
결국 결론은 안났습니다.
여친이 자기가 그럼어떻게했으면 좋겠냐고 어떻게해야되냐고 묻는데
뭐라고말해야 좋은방법이고 어떻게 설명해야 이해시킬수잇는지 모르겟습니다.
아까 만나서 말할땐 최대한 조심스럽게 말햇거든요
나 그애들만나는거 불편하고 수용이랑노는것도 불편하다..
내가 이상한마음안들게 너만사랑할수있게 날좀 배려해주면안되겟냐고..
햇더니 어떻게 배려해줄까 라고 되묻는데..
말하면말할수록 구속하는기분이들고 내가싫어질까봐 뭐라말해야될지 모르겟더군요;;
정말 이상황에서 어찌해야될지 좋은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