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女입니당 짜증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ㅠㅠ 저는 현재 타국에서 유학중이구요. 작년 7월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와 친해지게 되었고 올해 5월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쯤 새로운 여알바생이 들어왔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저와도 친해질 정도로 밝은 아이었습니다. 저에게 매일 남자 친구 상담을 하거나 이건 어떻게 하냐 저건 어떻게 하냐 심지어는 한국인인 저에게 손님한테 어떻게 말하면 좋겠냐 라고 물어볼 정도로..^^ 질문도 많이 하고.. 아마 저랑 친해지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한테만 그런건 아니구요^^ 항상 밝고 귀여운 그 아이가 저 역시 좋았고 상냥하게 대해줬습니다. 아 편의상 새로운알바생 A로 부를게요! 그 A는 물론 제 남친과도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이 때까진 저랑 더 친했지만 그리고 A가 원래 있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저희 일하는 곳의 또 다른 알바생 B와 사귀게 되었는데 B라는 사람은 나이는 저보다 한 살 위이지만 결혼을 해서 애까지 있는 유부남입니다. 당연히 떳떳할 수 없는 관계이기에 둘은 비밀리에 사귀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제 남친에게 처음으로 들킨것이지요. 제 남친은 A,B 둘 다와 친했습니다. 랄까 가게 사람들 모두와 친했달까요. 둘의 관계를 들킨 A는 그 날 이후로 제 남친에게 틈만 생기면 상담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는 상담의 상자도 안꺼내더라구요 ㅠ 제 남친한텐 저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요 솔직히 A에게 서운했습니다. 그래도 저한테 제일 많이 상담하고 그랬거든요. 그래도 부끄러운 이야기라서 그러겠지 라고 생각하며 이해하려 했습니다. 남친도 당연히 제가 알고 있을 줄 알고 말한거였는데... 저는 몰랐던거죠. 제 남친이 알바생들 중에 가장 짬이 되어 거의 카운터를 보는데 A는 틈만 생기면 카운터로 가는 것입니다 ㅠㅠ 정말 누구보다도 카운터에 달려 가고 싶은 사람은 난데..ㅠㅠ 저랑 남친이랑 사귀는거 가게 사람들이 다 알아서 괜히 카운터에 있으면 이러쿵 저러쿵 얘기 듣는거 싫어서 사귀고나서부턴 정말 왠만하면 참았거든요ㅠ 남친도 저도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이라 A한텐 아무 말도 못하고 남친은 항상 그냥 자긴 듣고 있는것뿐이라며 위로해주고ㅠ 근데 저는 물론 저한테 상담 안해주는 거 서운했지만 그것보다도 일하지 않는게 더 짜증났습니다. 그래서 몇 번이고 욱해 말할까 해봤지만 ㅠ 질투한다고 생각되는게 너무 싫었고ㅠ (나 정말 결백하고 "그땐" 질투 안했는데 ㅠㅠ) 시간이 지날수록 A의 상담내용이 참 가관이더군요ㅡㅡ 아무리 개방된 나라라고 해도....아님 제가 보수적인걸까요ㅡㅡ A는 제 남친에게 "B랑은 거의 차안에서 밖에 못한다" "생리 안오는데 어떻게 하면 좋아요" 라든가.. 다 기억은 안나지만 거의 이런 내용 말하고 상담하고 그럽니다ㅠㅠ 남친이 저한테 그 얘기 하는데 정말 화나더라구요ㅠㅠㅠㅠㅠ 여자가 할 말, 못 할 말이 있지 한국은 보통 아는 남자선배나 오빠한테 저런말 하나요? ㅠㅠ 저 보수적인거 아니져ㅠㅠㅠ 그리고 제가 바로 옆에 버젓이 있는데도 B한테 무슨 문자가 왔는지 이거 봐보라며 ㅠ 그 옆에 있는 전 혼자 다른 곳에 있는 느낌 ㅠㅠ 문자를 볼 수도 없고 안 볼수도 없는 ;; 그래도 참았습니다 ㅠ 참았달까요 말을 못한거겠죠 ㅠ 한-참 지나고 나서 A가 저에게도 말을 하더라구요 B와 사귄다고 말했달까 들킨셈 거의 그리고나선 저한테도 다시 상담을 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시 그냥 마음이 풀리게 되었고 그렇게 저는 알바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A가 제 남친에게 말걸거나 하는 것을 직접 보지 않고 듣지 않으니 그냥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되더라구요 잊고 지냈다 할까요 그런데 정말 가끔 알바하는 곳 놀러가면.. A는 역시 그대로인 ㅠㅠ 저 바로 옆에 있는데도 제 남친한테 바싹 붙어서 문자가 어쩌고 저쩌고ㅠ 그 모습을 보니 또 화가 나 버렸습니다 ㅠㅠㅠㅠㅠ 제가 너무 A만 나쁘다고 하고 있나요? ㅠ 제 남친도 문제?! 아님 정말 신경 안써도 될 걸 제가 너무 질투하고 있는걸까요? ㅠ
저 어떡하면 좋져? 너무 화가 나여 ㅠㅠ
안녕하세요 20대女입니당
짜증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ㅠㅠ
저는 현재 타국에서 유학중이구요. 작년 7월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와 친해지게 되었고 올해 5월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쯤 새로운 여알바생이 들어왔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저와도 친해질 정도로 밝은 아이었습니다.
저에게 매일 남자 친구 상담을 하거나 이건 어떻게 하냐 저건 어떻게 하냐
심지어는 한국인인 저에게 손님한테 어떻게 말하면 좋겠냐 라고 물어볼 정도로..^^
질문도 많이 하고.. 아마 저랑 친해지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한테만 그런건 아니구요^^
항상 밝고 귀여운 그 아이가 저 역시 좋았고 상냥하게 대해줬습니다.
아 편의상 새로운알바생 A로 부를게요!
그 A는 물론 제 남친과도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이 때까진 저랑 더 친했지만
그리고 A가 원래 있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저희 일하는 곳의 또 다른 알바생 B와 사귀게 되었는데
B라는 사람은 나이는 저보다 한 살 위이지만 결혼을 해서 애까지 있는 유부남입니다.
당연히 떳떳할 수 없는 관계이기에 둘은 비밀리에 사귀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제 남친에게 처음으로 들킨것이지요.
제 남친은 A,B 둘 다와 친했습니다. 랄까 가게 사람들 모두와 친했달까요.
둘의 관계를 들킨 A는 그 날 이후로 제 남친에게 틈만 생기면 상담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는 상담의 상자도 안꺼내더라구요 ㅠ 제 남친한텐 저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요
솔직히 A에게 서운했습니다. 그래도 저한테 제일 많이 상담하고 그랬거든요.
그래도 부끄러운 이야기라서 그러겠지 라고 생각하며 이해하려 했습니다.
남친도 당연히 제가 알고 있을 줄 알고 말한거였는데... 저는 몰랐던거죠.
제 남친이 알바생들 중에 가장 짬이 되어 거의 카운터를 보는데
A는 틈만 생기면 카운터로 가는 것입니다 ㅠㅠ
정말 누구보다도 카운터에 달려 가고 싶은 사람은 난데..ㅠㅠ
저랑 남친이랑 사귀는거 가게 사람들이 다 알아서 괜히 카운터에 있으면
이러쿵 저러쿵 얘기 듣는거 싫어서 사귀고나서부턴 정말 왠만하면 참았거든요ㅠ
남친도 저도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이라 A한텐 아무 말도 못하고
남친은 항상 그냥 자긴 듣고 있는것뿐이라며 위로해주고ㅠ
근데 저는 물론 저한테 상담 안해주는 거 서운했지만 그것보다도 일하지 않는게 더 짜증났습니다.
그래서 몇 번이고 욱해 말할까 해봤지만 ㅠ 질투한다고 생각되는게 너무 싫었고ㅠ
(나 정말 결백하고 "그땐" 질투 안했는데 ㅠㅠ)
시간이 지날수록 A의 상담내용이 참 가관이더군요ㅡㅡ
아무리 개방된 나라라고 해도....아님 제가 보수적인걸까요ㅡㅡ
A는 제 남친에게
"B랑은 거의 차안에서 밖에 못한다"
"생리 안오는데 어떻게 하면 좋아요" 라든가.. 다 기억은 안나지만
거의 이런 내용 말하고 상담하고 그럽니다ㅠㅠ
남친이 저한테 그 얘기 하는데 정말 화나더라구요ㅠㅠㅠㅠㅠ
여자가 할 말, 못 할 말이 있지
한국은 보통 아는 남자선배나 오빠한테 저런말 하나요? ㅠㅠ 저 보수적인거 아니져ㅠㅠㅠ
그리고 제가 바로 옆에 버젓이 있는데도 B한테 무슨 문자가 왔는지 이거 봐보라며 ㅠ
그 옆에 있는 전 혼자 다른 곳에 있는 느낌 ㅠㅠ 문자를 볼 수도 없고 안 볼수도 없는 ;;
그래도 참았습니다 ㅠ 참았달까요 말을 못한거겠죠 ㅠ
한-참 지나고 나서 A가 저에게도 말을 하더라구요 B와 사귄다고 말했달까 들킨셈 거의
그리고나선 저한테도 다시 상담을 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시 그냥 마음이 풀리게 되었고 그렇게 저는 알바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A가 제 남친에게 말걸거나 하는 것을 직접 보지 않고 듣지 않으니
그냥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되더라구요 잊고 지냈다 할까요
그런데 정말 가끔 알바하는 곳 놀러가면.. A는 역시 그대로인 ㅠㅠ
저 바로 옆에 있는데도 제 남친한테 바싹 붙어서 문자가 어쩌고 저쩌고ㅠ
그 모습을 보니 또 화가 나 버렸습니다 ㅠㅠㅠㅠㅠ
제가 너무 A만 나쁘다고 하고 있나요? ㅠ 제 남친도 문제?!
아님 정말 신경 안써도 될 걸 제가 너무 질투하고 있는걸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