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 파토난 주선자 남자가 해준 소개팅!! 그런데 진실은...

힘드네요 2010.12.03
조회1,237

 

 

안녕하세요??

1달이 지나면 20대 중반에 접어드는...하아...............
요새 이래저래 마음고생이 많은 여자사람입니다 ㅠㅠ

 

판을 가끔 보는데요, 오늘 오덕남? 오글거리는남? 이랑 소개팅 하신 톡커님의
판을 보고 진짜 오랜만에 너무 즐겁게 웃어서
저도 제가 대학교 1학년때, 한참 풋풋했던 20살때 있었던 일을 얘기해 드리려구요!!!!

 

 

----------------------------------------------------------------------------------------------

 

 

 

20살 진짜 매일매일이 신나서 '내일은 무슨일이 일어날까?' 라는 생각에
밤잠도 못자고 즐거웠던 때였음.
대학교 1학년, 20살들은 뭐 굴러가는 돌을 씹어먹어도 반짝인다는? 뭐 이런 말을
아는 사람이 해줘서 그때는 그런가부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맞는것 같음...흑 ㅠㅠ

 

 


아, 암튼 이 때 친한 선배언니가 미팅을 주선해 주겠다는거임!파안
4:4 였나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선배언니가 나에게 그쪽 남자 주선자 번호를 주면서
니가 여자쪽 주선자를 하여라! 라고 임명해 줬음

그래서 네톤으로 쪽지 쬐금 주고받고 그랬는데, 싸이 일촌을 거는거임
근데 나는 싸이 일촌 직접 얼굴 아는사이인 사람 아니면 안해서, 안하고 있었는데
자꾸 하자고 하고, 주선해준 선배언니 입장도 있고 해서
미팅이 일회성으로 끝나서 아예 연락 끊기면 일촌끊어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일촌 수락을 했었음

 

 

 

근데 얘가 쬐끔 이상하긴 했음
학교도 괜찮고 그랬는데 사진을 보니까 아.......................
나는 태어나서 양말을 그렇게 올려신은 사람 처음봤음 찌릿
청바지는 밑단이 좀 많이 짧은걸 입고 (요새 유행하는 그런식으로 짧게 엣지있게 입는게 아님)
마치 그 부족한 밑단을 채우려는 듯이 그의 스포츠 양말은 발목을 넘어 거의 무릎에 가까운
위치까지 높게 올라가 있었음........아.........뭐..............음.............

 

그리고 보통 대학교 새내기일때는 뭐 '와우, 대학생이다!!!'  이런식의 마인드가 충만할때여서인지
다니는 학교자랑, 학교 어디에서 찍은 사진, 우리학교 어디까지 가려면 넘 멀어 ㅠㅠ
막 이딴글이랑 사진이랑 올리지 않음?
얘가 그게 좀 심한 스탈인것 같았음.
저 패션으로 그 고뇌하는듯한 포즈와 표정으로 찍은 사진들, 뭐 그런거 엄청 많았음.. 오글거리는..

 


암튼 그때 일면식도 없는 얘가 나랑 일촌 하자마자 내 싸이에 있는 사진을 막 퍼가는거임
댓글도 안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하니 얘 뭐 친구들 있는 폴더에 내사진이 한개도 아니고 여러개가 올라와 있는거임.

아 좀 소름끼치기도 했었음..  첨에는 누가 퍼갔는지도 몰랐다가 얘인거 알게되었을때의 그 느낌 ㅡㅡ버럭

 

 

그러다가 뭐 일정조율이 잘 안됐었나? 그래서
미팅이 파토가 나게 되었음. 근데 그때부터 이 주선자가 나한테 그럼 따로 만나자고 지랑 나랑
따로 보자고 그랬음..놀람  근데 내가 몇번 거절했는데 내가 네톤 들어올때마다 물어봐서
그래 만나자.. 하고 날짜를 잡았는데, 그 날 내가 뭐때문인진 모르겠는데 안되는 상황이었음 ㅜㅜ
그래서 전전날쯤에 정말 미안하다고.. 일이있어서 못만날것 같다 이랬음.
그랬더니 알았다고 함. 그리고 별 연락 없길래 끝난거구나~~~~~
이러고 있었는데


어느날 쪽지가 옴

 

 

'소개팅 할래?'

 

이렇게..

 

 

 

아 너무 긴가??
그래도 나는 1,2탄 이렇게 나눠서 올리는거 있음 다음편 궁금해서 못기다리는 성격이라
나도 걍 길어도 계속 쓰겠음 ㅜㅜ 이해해줘요

 

 

 

 

암튼 걔가 뜬금없이 소개팅을 해준다는거임.
뭔가 좀 꺼림찍해서 괜찮다 했는데 자꾸만 소개팅해줄 애에 대한 자랑을 늘어 놓는거임

'우리과 수석으로 입학했다', '얼굴도 괜찮다'  뭐 등등등

 

그래서 얼떨결에 하게 됐음.

 

 

 


그리고 드디어 만남의 그 날

 

대학로에서 만나기로해서 준비하고 가서 있는데, 거기 왜 하겐다즈 있는데 톡커님들 혹시 알고있음??

그 성대가는 쪽 출구로 나오면 막 먹을꺼 많고 그런데 있지않음?
나 첨에 예수님 동상인줄 알고 왜 예수님 동상을 영화관 앞에 놓았냐 했다가 친구들한테
엄청 비웃음샀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간달프였던 cgv 영화관 있는 그쪽!

거기 지금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3년전에는 그쪽 출구로 나오면
하겐다즈가 보였음.
암튼 만낫는데 음........
그 미팅주선자 애가 해준거랑 좀 많이 다른 아이가 서있었음.
그래도 친구해도 괜찮은거고, 성격이 더 중요한거기 때문에 반가우면서
어색하게 인사했음.


그때가 12시쯤인가 암튼 그랬던것 같은데, 나는 배가 하나도 안고팠는데
얘가 쫌 배가 고프다면서 마침 그 앞에있는 하겐다즈 가자는거임
그래서 'ㅇㅇ' 이러고 들어갔음.

 

 

그리고 님들앙, 나는 절대로 남자를 물주로 생각하는 그런 여자 아님 ㅠㅠ
그리고 대부분의 여자들이 소개팅 첫만남에서도 남자가 밥사면
커피사고, 영화보여주면 밥사고 이러는거 알아주길 바람 ㅠㅠ 물론 나도 그렇게 하고 있음
이건 씸남, 썸남이 남친이 되고나서도 마찬가지임 ㅠㅠ

 

 

들어가서 나는 뭐더라.. 스무디?같은거 시키고 걔는 아이스크림 같은거 시켜서 2층 창가에 앉아 먹었음

 

키는 그닥 크진 않았고, 교정기를 하고 있었음.
교정기가 이상하다는게 아님. 뒤에서 다시 얘기가 나올꺼임......

 

 


암튼 근데 대화의 내용이 자꾸 자기 자랑인거임

 

지가 지네학교 지네과 수석으로 들어가서 뭐 장학금을 받았다,
고딩때 전교 몇등까지 했었다, 너는? 뭐 이딴식의 지 자랑들을 늘어놨음. 첫만남에.
아 그냥저냥 웃으면서 들어줬음..

 

그리고 저거 먹었으니 배가 좀 찼을꺼아님?
나는 배 진짜 안고팠는데 저거먹으니까 진짜 배터질것 같았음.

 

 

 

근데 나오자마자 쏘렌토인가? 거길 가리키더니

'스파게티먹을래?'

이러더니 내 의사는 묻지도 않고 가자면서 들어가는거임.

 

 


근데 뭐 스파게티 하나씩만 먹음 되지 않음??

미리 간식거리를 먹었으니 다른거는 좀 덜시켜도 되었을법도 한데..

 

 

마늘빵도 시키고, 음료수도 시키고, 샐러드도 시키고, 나랑 걔꺼 스파게티도 시키고
암튼 주문을 일사천리로 막막 하는거임.

주문도

 

 

'마늘빵 먹을까?'

 

이래서 내가

 

'응? 마늘빵?'

 

이러면그냥

'

여기 마늘빵도 주시구요'  뭐 이딴식으로 저렇게나 많이 시켰음.

 

 

 


그러면서 속으로 생각했음.
아 아까 하겐다즈에서 얘가 음료 샀으니까
이거 스파게티 내가 사야될 것 같은데, 지금 보니까 3마넌은 거뜬히 나올 것 같은데.. 아 어쩌린이하ㅓㅇ리ㅏㅓ통곡
하면서 내 머릿속은 패닉..  아 게다가 이날 지갑에 카드 넣고오는거 깜빡하고 딱 지폐 만원이랑
동전 몇개만 있었던 날임ㅠㅠ

배도 안고팠고 걱정도 되고해서 내숭으로 남긴게 아니라 그냥 잘 안들어갔음..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스파게티가 ㅠㅠ

 

 


근데 식사가 나오니까 갑자기
'잠깐만~'
이러더니 입에다가 손을 넣고 뭐를 함.
뭔가 싶어서 보니까

 

 

 


손을 입으로 집어넣어서 교정기에 뭐 고무줄같은거 있음??
나는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그거 4개였던것 같음.....
그거를 하나하나 빼더니 휴지를 하나 깔고 그 위에다가 교정기 고무줄을 놓았음...........

내 친구들중에도 교정기 끼는애들 많음.
그걸 뭐라고 한다는게 아니라 첫만남에서 이미지가 중요한 소개팅자리인데
저렇게 그냥 앞에 나 두고 음.........내가 예민한건가?? ㅠ
암튼 안그래도 지자랑만 하고 내얘기는 물어보지도 않고 지 먹고싶은대로 나를 데리고 다니던 얘가
곱게 보일리 없었는데 저래서 내가 더 안좋게 봤을 수 도 있음 ㅠㅠ
나 절대 개념없고 나쁜애 아님 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저거 놓고, 막 먹었음.
나는 좀 남기고.....................
소개팅남이 다 먹고 나서 나한테 '다 먹은거야?' 이래서 그렇다고 하니까
계산서를 먼저 갖고 나가길래,, 
'아 어떡하지..........내가 좀 보태준다고 해야되나? 얼마정도 보태면 될까?'
뭐 이딴 생각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뒤를 돌아보면서

 

 

 

'더치하자'

 

 

 

이랬음.
아.. 그래.......... 그래 뭐

 

근데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내가먹은 스파게티랑 음료수, 샐러드 계산할테니 너는 너가먹은 스파게티랑 음.. 마늘빵 계산해'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30000원 나왔음 반씩 만오처넌 이렇게 내는게 더 낫지 않음?
저런 상황에는??

 

 

근데 저말만 띡 하더니 계산대에 가서 아주머니께
진심으로

 


'(지가먹은) ㅇㅇ 스파게티랑요, 음료수, 샐러드만 계산해주세요'


이랬음

 

 


아줌마도 이런거 흔하게 보지 않아서인지

 

'연인 아니에요??
애인사이끼리 이렇게 돈계산 하는거 첨보네.. 호호..'

진심 이랬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나 아까도 말했지만 이 날 마넌밖에 현금이 없었음....
내 카드는 다른 카드지갑에 넣은 채 까먹고 못갖고 왔었고, 하나는 신용카드 (내꺼말고) 였는데
저거는 쓰기가 좀그랬음.. (그치만 나는 나온 금액의 반액을 더치하는게 보통이니까, 더치하자하면

얘한테 현금을 받던지 해서 내가 그 카드로 계산하려고 했었음. 근데 지가 걍 지껏만 계산하고 멀뚱멀뚱 서있는거임 ㅡㅡ 아휴 )
근데 내가 내야될것들을 계산해 보니 10000원 조금 넘게 내야됐었음....하.............

 

 

 

그래서........나 동전 몇개 있었다고 하지 않았음?
그거 오십원, 십원짜리까지 탈탈털어서 겨우겨우 내는데, 진짜 창피해 죽는줄 알았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때가 오후 3시쯤이었던것 같은데,
계단 내려가면서

 

'이제 어디갈까??'

 

이러는거임

 

 

 

 

아놔 가긴 어딜가 기분 다상했는데 버럭

 

 

 

그래서 핑계대고 그냥 그자리에서 바로 헤어지고
나는 친구불러서 그날 소주먹음

 

 

 


그리고 그날 밤에 네톤에 들어갔는데


그 예전 미팅 주선자 남자애가 쪽지를 보내는거임

 

 


'소개팅 잘했어?'  요렇게..

 

 

근데 친구인데 나쁜얘기하는것도 안좋은것 같아서

 

 

'나름 괜 찮았어~'  라고 대꾸해줬음


근데 그랬더니 얘가

 

'괜찮았다고???'  이러면서


오늘 나랑 소개팅하고온 남자애의 험담을 하는거임.냉랭  뭥미??


막 욕하면서 하는게 아니라 걔 자랑 심하지 않냐, 좀 왕자병기질 있는것 같던데,, 이런식의
안좋은점을 막 얘기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좀 어이가 없어서

 

 


'너 근데 그런애 나한테 왜 소개해준거야??ㅎㅎㅎ'

 

 


이랬더니 대박

 


'응ㅋㅋ 너 골탕먹이려고 ㅋㅋㅋ'

'응ㅋㅋ 너 골탕먹이려고 ㅋㅋㅋ'

'응ㅋㅋ 너 골탕먹이려고 ㅋㅋㅋ'

'응ㅋㅋ 너 골탕먹이려고 ㅋㅋㅋ'

......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미친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지랑 만나기로 해놓고 파토냈다고 나한테 앙심품고 일부러 저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지랑 별 친하지도 않은데 좀 성격이 별로인것 같은 지네 과 애를 나한테 소개팅해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그 소개팅남 만났을때 걔가

 

'(주선자남)ㅇㅇ 이랑 어떻게 아는 사이야?' 

이러면서

별로 안친하다고 얘기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알아봤어야하는데 나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어이가 없어서 답쪽지 안보내니까

 

'농담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데 진심 농담으로 안보였다 나쁜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로 친구삭제, 차단, 일촌끊고 전체공개 사진들 다 일촌공개로 변경 ^*^

 

 

첨에 소개해주려했던 선배언니가 엄청 미안해 했음^^^^^^^^^^^^^

 

 


근데 알고보니까 이 선배언니한테 그냥 싸이 내 사진만 보고, (내가 잘났다는게 아니라 ㅠㅠㅠ)
내가 좀 얘가 좋아라 하는 그런 스탈이었나 봄. 그래서 내 이름 얘기하면서


(다시 얘기하지만 한번도 만나본적 없음. 네톤쪽지 + 싸이가 다임)

"(내이름)ㅇㅇ이 오늘 뭐했어요?"
"(내이름)ㅇㅇ이 보고싶다 뿌잉뿌잉 ^*^"

 

이랬다고 함...........................................................

 

 

 

 

근데 웃긴건 그 소개팅남은 나 그렇게 그날 만나고 나서

연락 몇번 왔었음 또 보자며.........쿨하게 씹었음

난 쿨한여자니까!!!!!!!!!!!!!!!!

 

 


음.............
마무리 어떻게 지어야할지 모르겠음 허허허허ㅓ허허허

 


혹시모를 악플에 대비해 미리 쉴드를 좀 쳐야겠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