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들어온건 처음이네요. 제가 글을 쓰게끔 저에게 영감을 준 학교에서 똥쌌다는 분..
감사합니다....
님 덕분에 제가 글을 쓰게 되었어요. 시작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입니다.
초등학생이던 시절 여름방학이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저와 동생(3살 차이나는 여동생)이
방학기간동안에 매일 놀기만 하니까 동사무소에서 하는 특강 수업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지푸라기? 같은것들을 엮어서 작품 만드는 거였어요. 수강료가 무료인데다가 나이제한 없이 하는거라 어린 학생들은 저와 동생 뿐이고 어른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저희 남매는 이쁨을 많이 받았죠ㅎㅎ 어른들이 저희 이름도 다 외우시고ㅎㅎ 저희도 싹싹하게 굴면서 즐거운 수업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날 만드는 건 이거 ↓
ㅋㅋㅋ 이게 뭐냐면 달걀 담는거임. 노란게 달걀ㅋ 이야기랑 별 상관은 없음
아 평소에는 수업을 그냥 바닥에 돗자리 펼치고 했어요. 그런데 그날은 그 교실(?)에 있는 책상 위에다 지푸라기들을 두고 의자에 앉아서 수업을 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너무 오래전이라ㅏ..
윗 그림은 별거 아닌것처럼 그렸지만 만들때 한가닥한가닥 다 꼬아야하고 엄청난 노가다 수업이었습니다.
어쨌든 그 날 아침에 똥을 싸지 못하고 + 지각할까봐 엄청나게 달려온터라 힘도 없고..
(솔직히 지각해도 뭐라 할 사람 없는데.. 어린 마음에 지각이란건 절대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음ㅋ)
당시 변비가 심했기 때문에 안색이 좋지 않아 보였나봅니다. 어른들이 "A야~ 몸 안좋니~?"라고 많이들
물어보셨고 내 이미지는 예의있고 착한 어린이였기 때문에 꽃미소를 날리며 "아뇨~ 괜찮아요*^^^^*"라고
대답을 했었죠. 수업이 2시간 정도 하는거였던거 같은데..
수업 시작 후 30분이 지났습니다.
뱃속 깊숙한 곳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했죠. 그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날 ... 내보내줘...'
그런데 어릴때는 집이 아닌 곳에서 똥을 싸면 그건 최악의 죄라고 생각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도 누가 쉬는시간에 똥싸면 놀렸잖아요.
물론 지금은 밖에서도 잘싸요. 참는게 좋은게 아닌걸 알았으니까...........
아이들은 저랑 동생밖에 없어서 놀릴 사람도 없는데 똥 싸러 간다고 강사님께 말하는게 너무 부끄러웠어요. 그래서 무작정 참고 있었습니다. 근데 얘가 범상치 않다고 느꼈던게 항문을 콕! 콕! 찌르는데 진짜 똥꼬 엄청 아프고 심장까지 찔리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건 보통 똥이 아니다. 엄청난 돌똥이다. 곧 내보내야 할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계속된 뱃속 그의 신호...
이마에 식은땀은 나기 시작하고 에어컨 틀어져 있는데도 괜히 덥다고 옷 펄럭이고
괜히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았다 반복하고 교실 한바퀴 쭉 돌기도하고 ㅡ.ㅡ
자기암시를 계속 걸었습니다.
' 이 똥이 지금은 항문근처에 있지만 곧 다시 위로 올라갈 것이다. '
' 집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작은 일일뿐이다. '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하느님은 제 기도를 들어주셨죠. 근데 많이 참아보신 분들을 알거에요
처음에 배가 엄청 아프다가도 갑자기 아무렇지 않은듯 멀쩡하게 돌아오는데 2차폭격이 이어질때가 있죠
그날만큼은 하느님은 내 편이 아니었음. 진짜 임산부의 고통을 알거 같은 정도의 심각한 수ㅋ준ㅋ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잠시 잠잠해지다가 다시 똥의 습격이.. 내 항문을 공격하고 이젠 걷는데도 매우 장애틱하게 걷게 되어서 걍 의자에 앉았죠. 주변 사람들은 서로 수다를 떨다가 저의 행동에 대해서 슬슬 주목을 하기 시작했죠. 진짜 오늘 너무 안 좋아보인다고. 무슨일 있냐며................ 진짜 왜케 나한테 관심을 갖는건지 평소엔 먹을것도 챙겨주시고 참 좋앗는데 그 순간 만큼은 진짜 너무너무싫었음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아시죠 똥 참으면 독방구가 먼저 나오는거
남들도 독방구라고 하나? 독방구가 무ㅓ냐면 진짜 사람 죽일거같은 독같은 방귀ㅋ
쨌든 똥을 하도 참으니까 방귀가 먼저 나오겠다는 의사를 보이더군요. 음, 그래 방귀정도는 뭐.. 에어컨 바람이 자연스럽게 냄새를 분산시켜줄거야- 라는 생각으로 살살 내보내주었습니다. 한번 잘 내보내면 그 다음도 수월하죠. 계속 내보내서 똥참아서 배부른것도 꺼지게 할겸 계속 된 배출이 있었죠. 아 근데 존1나 기분 좋다고 좀 상쾌하다고 자제 못하고 방구를 푸슈ㅣ프수ㅣ 뀌다가 ㅂㅂㅂㅂㅂ부b왁- 하고 똥까지 같이 나온거ㅋ 너무 방심 했고 진짜 놀랄틈도 없이 똥이 나오심
진짜 개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 8년중 최악의 상황. 학교에서 바지에 똥싸는 애들 보면 무식하고 바보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그 바보가 된 순간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설4는 아니라서 엉덩이에 감기는 느낌은 없었고 아까 돌똥이라했죠? 항문에 딱닥한 돌 하나 달고 다니는줄ㅋㅋㅋㅋ
속으론
' 아 성기됏닼ㅋㅋㅋ 죽겠네 시발ㅋ 제발 이게 꿈이길 '
근데 싸고 나니까 그래도 좀 마음이 편해지고.. 땀도 더 안나는것 같고 .. 그래서 조금만 참고 집에 가서 처리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앉아있었죠. 근데 스멜이 나기 시작함ㅋ
주변 어른들이 수다 떠시다가 이상한 냄새 안나냐고 킁킁 거리시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창문까지 열게되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존1나 두근두근 심장이 콩다고카오닥ㅋ 쿵코아오카 우콩쾈완완쾅 거리기 시작함ㅋ
' 지금 말하는 냄새가 내 냄새겠지.. 오늘 수업 끝나고 가면 어른들이 나라고 이야기들 하겠지... '
나의 동사무소 탈출기
안녕하세요? 저는 판?톡톡?이거를 매일 핸드폰 프리존으로만 보던 한 사람입니다.
인터넷으로 들어온건 처음이네요. 제가 글을 쓰게끔 저에게 영감을 준 학교에서 똥쌌다는 분..
감사합니다....
님 덕분에 제가 글을 쓰게 되었어요. 시작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입니다.
초등학생이던 시절 여름방학이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저와 동생(3살 차이나는 여동생)이
방학기간동안에 매일 놀기만 하니까 동사무소에서 하는 특강 수업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지푸라기? 같은것들을 엮어서 작품 만드는 거였어요. 수강료가 무료인데다가 나이제한 없이 하는거라 어린 학생들은 저와 동생 뿐이고 어른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저희 남매는 이쁨을 많이 받았죠ㅎㅎ 어른들이 저희 이름도 다 외우시고ㅎㅎ 저희도 싹싹하게 굴면서 즐거운 수업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날 만드는 건 이거 ↓
ㅋㅋㅋ 이게 뭐냐면 달걀 담는거임. 노란게 달걀ㅋ 이야기랑 별 상관은 없음
아 평소에는 수업을 그냥 바닥에 돗자리 펼치고 했어요. 그런데 그날은 그 교실(?)에 있는 책상 위에다 지푸라기들을 두고 의자에 앉아서 수업을 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너무 오래전이라ㅏ..
윗 그림은 별거 아닌것처럼 그렸지만 만들때 한가닥한가닥 다 꼬아야하고 엄청난 노가다 수업이었습니다.
어쨌든 그 날 아침에 똥을 싸지 못하고 + 지각할까봐 엄청나게 달려온터라 힘도 없고..
(솔직히 지각해도 뭐라 할 사람 없는데.. 어린 마음에 지각이란건 절대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음ㅋ)
당시 변비가 심했기 때문에 안색이 좋지 않아 보였나봅니다. 어른들이 "A야~ 몸 안좋니~?"라고 많이들
물어보셨고 내 이미지는 예의있고 착한 어린이였기 때문에 꽃미소를 날리며 "아뇨~ 괜찮아요*^^^^*"라고
대답을 했었죠. 수업이 2시간 정도 하는거였던거 같은데..
수업 시작 후 30분이 지났습니다.
뱃속 깊숙한 곳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했죠. 그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날 ... 내보내줘...'
그런데 어릴때는 집이 아닌 곳에서 똥을 싸면 그건 최악의 죄라고 생각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도 누가 쉬는시간에 똥싸면 놀렸잖아요.
물론 지금은 밖에서도 잘싸요. 참는게 좋은게 아닌걸 알았으니까...........
아이들은 저랑 동생밖에 없어서 놀릴 사람도 없는데 똥 싸러 간다고 강사님께 말하는게 너무 부끄러웠어요. 그래서 무작정 참고 있었습니다. 근데 얘가 범상치 않다고 느꼈던게 항문을 콕! 콕! 찌르는데 진짜 똥꼬 엄청 아프고 심장까지 찔리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건 보통 똥이 아니다. 엄청난 돌똥이다. 곧 내보내야 할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계속된 뱃속 그의 신호...
이마에 식은땀은 나기 시작하고 에어컨 틀어져 있는데도 괜히 덥다고 옷 펄럭이고
괜히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았다 반복하고 교실 한바퀴 쭉 돌기도하고 ㅡ.ㅡ
자기암시를 계속 걸었습니다.
' 이 똥이 지금은 항문근처에 있지만 곧 다시 위로 올라갈 것이다. '
' 집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작은 일일뿐이다. '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하느님은 제 기도를 들어주셨죠. 근데 많이 참아보신 분들을 알거에요
처음에 배가 엄청 아프다가도 갑자기 아무렇지 않은듯 멀쩡하게 돌아오는데 2차폭격이 이어질때가 있죠
그날만큼은 하느님은 내 편이 아니었음. 진짜 임산부의 고통을 알거 같은 정도의 심각한 수ㅋ준ㅋ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잠시 잠잠해지다가 다시 똥의 습격이.. 내 항문을 공격하고 이젠 걷는데도 매우 장애틱하게 걷게 되어서 걍 의자에 앉았죠. 주변 사람들은 서로 수다를 떨다가 저의 행동에 대해서 슬슬 주목을 하기 시작했죠. 진짜 오늘 너무 안 좋아보인다고. 무슨일 있냐며................ 진짜 왜케 나한테 관심을 갖는건지 평소엔 먹을것도 챙겨주시고 참 좋앗는데 그 순간 만큼은 진짜 너무너무싫었음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아시죠 똥 참으면 독방구가 먼저 나오는거
남들도 독방구라고 하나? 독방구가 무ㅓ냐면 진짜 사람 죽일거같은 독같은 방귀ㅋ
쨌든 똥을 하도 참으니까 방귀가 먼저 나오겠다는 의사를 보이더군요. 음, 그래 방귀정도는 뭐.. 에어컨 바람이 자연스럽게 냄새를 분산시켜줄거야- 라는 생각으로 살살 내보내주었습니다. 한번 잘 내보내면 그 다음도 수월하죠. 계속 내보내서 똥참아서 배부른것도 꺼지게 할겸 계속 된 배출이 있었죠. 아 근데 존1나 기분 좋다고 좀 상쾌하다고 자제 못하고 방구를 푸슈ㅣ프수ㅣ 뀌다가 ㅂㅂㅂㅂㅂ부b왁- 하고 똥까지 같이 나온거ㅋ 너무 방심 했고 진짜 놀랄틈도 없이 똥이 나오심
진짜 개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 8년중 최악의 상황. 학교에서 바지에 똥싸는 애들 보면 무식하고 바보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그 바보가 된 순간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설4는 아니라서 엉덩이에 감기는 느낌은 없었고 아까 돌똥이라했죠? 항문에 딱닥한 돌 하나 달고 다니는줄ㅋㅋㅋㅋ
속으론
' 아 성기됏닼ㅋㅋㅋ 죽겠네 시발ㅋ 제발 이게 꿈이길 '
근데 싸고 나니까 그래도 좀 마음이 편해지고.. 땀도 더 안나는것 같고 .. 그래서 조금만 참고 집에 가서 처리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앉아있었죠. 근데 스멜이 나기 시작함ㅋ
주변 어른들이 수다 떠시다가 이상한 냄새 안나냐고 킁킁 거리시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창문까지 열게되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존1나 두근두근 심장이 콩다고카오닥ㅋ 쿵코아오카 우콩쾈완완쾅 거리기 시작함ㅋ
' 지금 말하는 냄새가 내 냄새겠지.. 오늘 수업 끝나고 가면 어른들이 나라고 이야기들 하겠지... '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의자에 냄새가 혹시 밴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ㅋ
' 대놓고 의자 냄새를 맡으면 백타 걸릴거 같고 아 지푸라기 떨어뜨리는 척 자연스럽게 일어나면서 맡자 '
대충 이런식 ㅋ 내 머릿속에선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떠올렸지만 당시 난 초등학생ㅋ 2번 상황에서 존1나 티나게 의자에 얼굴 들이밀고 콧구멍 벌렁벌렁함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어른들 눈치도 보고 ㅋㅋㅋ
아 근데 냄새 배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화장실에서 똥누고 났을 때 나는 냄새랑은 차우너이 다름. 그건 물에 있으니까 냄새가 그나마 중화된거고 내 똥은 生오리지날 그냥 똥냄새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우짜노싶음
화장실 가서 휴지에 물적셔와서 닦으면 그나마 냄새가 사라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 ㅋ
결국 화장실 가겠단 말을 하고 말았죠. 동생이랑 같이 나갔는데 화장실에 어떤 군인이 잇는거임ㅋ
그때 군인이란 존재는 너무 무서운 아저씨 이미지. 게다가 내가 똥냄새 풀풀 풍기면서 가면 똥냄새 난다고 날 때릴거 같았음ㅋ 결국 못 들어가고 엉덩이에 똥 달고 근처를 배회하기 시작.....
한여름이니까 햇빛때문에 죽을거 같았음ㅋ
글이 길어질거 같은데 학원을 가야해서...
다녀와서 마저 쓰겠습니다... 읽을 사람이 있으려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