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씨발년 더러운년 좃같은 년입니다..

롑흔쩡아뉨 2010.12.03
조회4,835

매일 허전한 마음에 눈팅만 하다가 하두 답답해서 글 올리게 되네요

 

4년을 만나고 헤어진지는 몇일 밖에 안됐지만....왜 제가 더 힘들어 해야 하는지..

 

억울한 생각도 듭니다..결혼을 전제로 만나긴 했지만 이게 결혼을 전제로 만난 사람인가 싶기도 하네요

 

저는 26이고 그남자는 34입니다

본론은 이렇습니다..

 

오랜 기간을 만난지라 헤어짐도 자주 반복했고 싸우기도 자주 싸웠습니다.

 

그러다 잘 지내던 어느날 ~

 

저희 엄마 생신때문에 우리 집에 가는 길이 였습니다. 그날이 일요일이 였는데 월요일날 자기가 부산에 볼일이 생겼는데 저도 한가하던 터라 같이 간김에 백화점에 같이 들르자고 하는거에요

 

어차피 몇일 안있음 우리가 만난기념일이기도 하고 제가 선물 하나 할까 해서 몇일전부터 얘기는 해 놨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자고 했죠...기분좋게 저희 엄마랑 밥 잘 먹고 영화 잘보고 엄마를 보셔다 드리고 는..

 

엄마가 놀다가 바로 화요일날 학교로 바로 갈꺼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내일 저녁에 올꺼라고 전 대답했습니다,..부산에 같이 간다 해도 백화점 8시면 끝나고 밤늦게 오던 어차피 전 제 차가 있으니까 늦어도 집에갈수 있다고 생각했죠 ..

 

그런데 갑자기 이남자가 내일 언제 집에 갈꺼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 ?그러니 자기는 오후에 부산에 볼일 보러 갈꺼니 자기가 나갈때 그때 저는 집에 가랍니다.

그래서 백화점 같이 들리자면서 ..하니 ...갔다오면 밤늦는데 밤늦게 운전 하면 위험하다면서

말을 바꾸더군요...살짝 좀 기분이 나쁘더군요...이랬다 저랬다..그래서 그냥 말 안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그 남자 집 도착 후..제가 말 안하고 있으니 자꾸 왜그러냐면서 머가 맘에 안드냐면서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솔직히 말했습니다..제가 뭐 속이 좁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 이남자가 자기 맘대로 나를 조종한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기분나쁘다고 ..당신이 따라가자면 따라가고 집에가라면 집에 가야 되는 사람이냐고 말했습니다.. 그남자는 끝까지 밤늦게 운전이 위험하니 어쩌고 저쩌고 ...

뭐 걱정되는 맘도 있었지만 ..어차피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이라 저는 그냥 얘기 그만 하자고 한다음 저 혼자 풀려고 입다물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건들더군요 ..왜 그러냐면서...그래서 전 싸우고 싶지 않으니까 혼자 풀테니까 가만히 놔두라고 했습니다..  내 기분을 좀 풀어 줄려 했는지 몇번 :왜그래"이러면서 좀 건들다가 제가 내말이 틀린건 아니잖아 하면서 안풀어 주니 자기가 오히려 이제 뿔이 나더군요 뿔나더니 볼일 보러 가는데 왜 따라갈라고 하냐면서 그러는 겁니다..어이 없죠 내가 먼저 따라 간다 했나요 ..

 

한마디로 그날 자기는 우리 엄마 생신에 그만큼 잘했는데 왜 이런대접을 받아야 하냐면서 까지 말도 하고

자기가 기분 나쁘다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나 집에 간다고 하니 지금 가면 끝이라는 겁니다..

결국 전 큰 싸움이 되기 싫어서 또 가만히 있는데 그냥 전 이사람하고 싸우기만 하면 눈물 부터 났었죠

그날도 어김없이 눈물이 나오는데 갑자기 코피가 나네요? 그래서 전 일어나서 휴지로 닦고 있는데

이사람 내가 울면서 콧물 닦는 줄 알았나 봅니다..제가 울던 말던 이사람은 전혀 다독여 주거나 그런거 없는 사람이거든요 ..어째든 막 코를 닦고 있는데 진지하게 내이름을 부르더군요

저는 그뒷말이 무슨 말인줄 압니다..또 헤어지자는 말이겠죠

그래서 전 그말 나오기전에 지금 사람 코피 나는거 안보이냐고 말했더니 어두운데 보이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불을 키고 다시 닦았죠 피가 묻어 있는것 을 보고도 그사람 전 ..적어도 싸운건 뒤로 하고

괜찮냐며 봐주는 척이라도 할줄 알았습니다.. 만약 그랬담 이런 더러운 꼴 안봤겠죠

근데 그사람 보고서도 갑자기 잘있다가 코피가왜 나냐면서 닥달을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하냐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사람 이제 그만 두자는 거였습니다.

참 나는 이사람한테 아무것도 아니였나 봅니다..그래서 저도 이제 화가 끝까지 치밀어 올랐죠

이런 상황에도 끝까지 그만두자고 하는 사람..그래서 알겠으니까 카드 다 달라고 했죠

머 이거 보시면 미친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째든 제 명의 신용카드로 된 가족 카드며 한두해 만났던 사람 도 아니고 해서 믿고 서로 데이트나 자기가 급하게 필요할때 유용하게 썻습니다.

어째든 나랑 헤어지자는 사람 나도 좀 치사 한건진 몰라도 끝내더라도 그카드는 받아야 할것 같았습니다

카드 사용 금액은 자기가 잘 갚은 사람이겠지만 더이상 쓰면 안될꺼라 생각했고 정말 깨끗이 끝낼려고 달라고 했죠 ..그런데 그말이 나오자 마자 저한테 그사람 욕을 퍼붓기 시작하더군요

평소에도 자기 화나면 온갖 막말 다하고 신발신발은 예사인 사람이였죠

근데 이번엔 욕 강도가 달르더군요

야이 신발년아 더러운년이네 좃같은년이네 이러는 겁니다.저 순간 놀랬습니다 그남자 지갑가지러 나갈려고 하더군요 전 너무 참을수 없는 없어서 나갈려는 그사람 옷깃을 잡고 씨름을 했습니다.

저도 너무 흥분 했던 터라 그남자한테 대든 셈이 된거죠 물론 주먹질같은?그런식으로 대들었지만 한대도 맞은 것도 아니고 여자가 해봤자 얼마나 하겠습니까?그런데 이사람 막 대응을 하더니 제 목을 잡고 저지를 하더군요 그리고는 막 서로 몸씨름 하다 싸대기까지 맞게 됐습니다..

그길로 저 카드 받고 그새벽에 우리집으로 왔습니다 이틀이 지난후 마음이 조금 가라 앉더군요

돈문제도 있었지만 먼저 문자로 나도 잘못 한 행동이 있으니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사람 적어도 전 자기도 정말 미안했다며 말한디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이름만 들어도 이제 치가 떨린다네요 자기한테 이렇게 악을 쓰고 대든 여자 없다면서요..

자기잘못은 없고 제가 대든 것만 기억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서로 피차 일반이기도 하고 서로 잊고 좋게 하고 싶다고 제가 뭐 매달리는 식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남자는 내 생각만 해도 화가 나고 자긴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는 겁니다

더이상 두번다시 보고 싶지도 않고 이런맘 죽어도 안변한다네요 ..끝까지 전 좋게 얘기 했죠

결국 전 할만큼 했다 싶어 돈 문제 있는거 내일 당장 다 갚아 달라고 했습니다

저도 제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린다는 사람 한테 배려란거 해주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러자 이남자 인간 더럽네 내가 역겹다는 둥  또 욕을 하더군요 내일 당장 다 갚아 준다고 ...

그리곤 그다음날 제가 마지막으로 한번 더 물었습니다 .그맘 변함 없는거냐고...

없다데요 ..지금 은행 가는 길이라고 ..결국 그남자 돈 문제 다 청산 하고 전 마지막에 좋게 문자 하나 보내 줬습니다..내가 이러는거 더럽게 생각하지말라고 ...나도 좋게 하고 싶었다고 ..잘지내고 ..어쩌고..

근데 끝까지 답 한번 없이 끝났습니다.

대충 적어도 많이 길었네요 ..근데 저 이렇게 까지 하고도 정이 무서운지 그사람 생각이 나네요,,

제가 정신이 나간걸까요 ..주위에서 진짜 쓰레기 같은 놈이라며 생각도 말라는데 ...

잘했던 기억이 더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이사람 두번 다시 연락 안하겠죠? 제가 그렇게 잘못을 한건가요?

이사람 싸우고 이틀후에 인터넷 소개팅 사이트?프로필보고 프로포즈하고 연락처 아는 그런 사이트에 가입 해놓고 하더군요 ㅎㅎ

제가 진짜 이제는 증글 맞나 봅니다. 저 정말 진심이였고 자기 아버지 큰 수술 해야 할수도 있는데 집사정이 현재 어려워 800이라는 큰돈도 도움이 되려고 대출까지 해주며 ...그랬습니다.

근데 줄땐 고맙고 헤어지자 해서 달라니 더러운 인간 소리 듣네요

그사람 좋은 여자 만나기를 빌고 싶지만 얼마나 그사람 이해 해 줄수 있는 여자 만날지도 의문이네요

자기화나면 물불 안가리고 욕하고 막말 하다고 ...

매일 붙어 있는 친구 1명 있습니다...영화 볼때도 셋이서 봐야 하며 크리스마스 .연말 해뜨러 보러 갈때도

몇년을 그 친구도 함꼐 했죠..이런 거 좋아할 여자 있나 모르겠습니다.

전 포기하고 다 이해해줬지만 이런거 이해해 주는 여자 있겠습니까?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