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불과 하루전인 어제 정말 제 눈에 피눈물 나고, 분노와 배신감으로 온몸에 치를 떨게한 그런 더러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야기가 좀 길수도 있으니 긴 글 읽기 지루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뒤로 눌러주세요..^^ 이 사건의 발단은 대략 2~3달전 쯤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저에게는 정말 사이좋고 친한 베프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아직까지는 많이 친하지도, 편한 사이도 아니지만 서로 안면은 있는 제 베프가 정말 소중히 아끼고 예뻐라하는 아는 여자 동생분 한명이 있구요. 2~3달 전 어느 날, 제 베프와 8년 전에 알고 지내던 4살 연상의 오빠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됩니다. 둘은 빠른 시간내에 서로 챙겨주는 그런 친한 선후배/오빠동생 사이가 되었구요. 그 후, 의도된 만남은 아니었지만, 제 베프의 소개로 인해 동생분과 오빠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분의 과거를 알아버린 오빠가 갈등을 하게 되며 둘 사이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포용해주겠다고 다 이해하고 감싸주겠다고 믿고 과거일을 다 털어놓으라고 얘기한 장본인은 오빠였지만, 이야기를 듣고난 오빠의 반응은 이미 싸늘해져있었습니다. 자기에게는 정말 감당할 수 없는 그런 충격적인 과거였기 때문이었다고 합리화를 하더군요. 그렇게 오빠가 그런 일로 괴로워 하던 중, 제가 갑작스럽게 오빠앞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오빠가 한참 힘들어하던 시기에 제가 나타났고, 오빠가 저에게 급호감을 갖게 되었구요. 물론 저를 처음 본 그 날 오빠는 동생분과 만났으며, 동생분의 과거를 이유로 이별을 결심하게 되었고, 제 베프에게는 "이런 힘든 상황에 내가 눈이 안돌아가게 생겼냐?" 라고 얘기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를 소개시켜달라고 번호를 달라고 먼저 물었습니다. (허나, 저한테는 제 친구가 먼저 소개를 주선한 것 처럼 얘기했습니다.) 당시 동생분께 이별통보까지 한 상태였으나, 둘의 사이는 아직 깨끗하게 정리된 그런 상황은 아니었구요. (오빠 혼자만의 일방적인 이별이었음. 동생분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요.) 그러던중, 저와 오빠는 얼떨결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한 오빠의 진심이 느껴지고, 진실된 마음이 보여 저도 어느 순간 끌리게 오빠에게 되었던거구요. 오빠는 저와 제 베프에게 동생분과는 깨끗히 끝낸 사이라고 이미 단정을 지어논 상태였구요. 처음에는 아무일도 없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동생분이 오빠에게 집착하고 매달린다는 얘기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오빠는 저에게 동생분과 확실하게 끊어냈고 또 연락이 온다면 완벽하게 끊어낼꺼라고, 이미 끝난 사이라고, 동생분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걱정말라며 저를 안심시키더군요. 또 저와 사귀는 동안 저에게 동생분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나 모욕, 비하하는 말을 서스럼없이 했습니다. 한 때 사랑했던 여자를 그렇게까지 말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도 들었지만, 얼마나 싫고 미웠으면 저럴까.. 라며 측은감과 동정심이 생기게끔 이야기를 만들더군요. 바보같았던 저는 순진하게 그런 오빠를 신뢰했고 오빠의 말을 믿었구요. 사귄지 1달이 넘어가는데도 종종 동생분에게서 끈질기게 연락이 온다는 얘기를 들었으나, 저는 많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 제 베프에게서 다급한 전화가 걸려오더군요. 오빠랑 진지하게 만나는거 다시 잘 생각해보라고 말하더군요. 그런후, 제가 차마 용서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듣게 되고 말았습니다. 한마디로 쉽게 말하자면, 오빠가 저와 동생분 사이를 왔다 갔다 거리며 서로 비교하고 재며(몸매, 외모, 성격, 가정환경 등) 심지어는 두 여자와 동시에 잠자리 까지 가지며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더군요. 저에게는 헤어졌다며 걱정말라며 살살 달래놓고 제 뒤에서 동생분과 몰래 만난거였구요. (이 부분에서 제가 따지니, 말할 가치를 못느꼈대나 뭐래나..) 하지만 동생분은 저의 존재를 전혀 알지도 못했고, 오빠가 아직도 솔로인줄 알았으며, 오빠와 다시 잘될 가능성이 보이고, 실제로 한번 이별 후, 다시 사귀게 되었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오빠는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언급을 동생분에게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생분이 어제 오빠 싸이에 들어가서 제가 남긴 일촌평을 보고 모든 상황을 알아버리게 된겁니다. 몇주전? 며칠전? 쯤 오빠가 동생분에게, 잠시 동생분이 멀리 다른곳에 가 있는 동안 소개팅 제안을 받았다고 얘기를 털어놨다고 합디다. 그래서 동생분이 "그래서 뭐 그여자랑 사겨?" 라고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농담조로 던지자, "나는 아닌데 그 여자가 나랑 사귀는줄 알더라.." 라고 말했다더군요. 물론 그 소개팅녀는 저를 말하는겁니다. 그러면서 그 오빠, 저와 동생분과 제 베프와 또 다른 제 친한 대학교 친구.. 이렇게 저희 4명의 사이를 이간질까지 했습니다. 저에게 제 베프와 제 친한 친구의 뒷담화를 아무렇지않게 하고 동생분에게는 한 번 제 얘기를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바로 저와 그 오빠가 처음 만났던 날 그리고 그 오빠가 그 여자동생분과 이별을 결심한 날 이었는데, 동생분에게 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하더군요. "너 XX(제이름) 알아? 걔 애가 왜그렇게 하고 다녀? 완전 수건같애. 킬힐에 옷차림하며 진한 화장까지 너무 싸보이더라." 하지만 저에게는 어떻게 얘기했는줄 아세요? "XX야. 나 OO(여자동생분)에게 너 얘기 물어봤어. 그냥 너 이름 대면서 너 야냐구. 그러면서 너 참 참하고 좋은 애 같다고 얘기했어. 걔 보다 너가 더 낫다고." 그리고, 저와 처음이라며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가고 싶다던 장소들 이미 동생분과 다녀왔던 장소였구요, 심지어는 모텔까지.... 혼자 보수적인척 깨끗한척 하더니, 음담패설에 여자들에게 성적으로 수치심 느끼게 하는 말들을 내뱉고, (니 사진보며 다른 남자들이 자위를 한다, 니가 한번도 안대주는 니 남자친구가 불쌍하다, 너와 나는 밀폐된 공간에서 알몸으로 있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사이다 등등) 자기 상상속에서 사는 듯한 그런 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실인냥 얘기하구요. 오빠 Y대 졸업하셨습니다. Y대에서 꽤 알아주는 과를 졸업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동생분을 통해 알게된 결과 Y대를 졸업한것은 맞으나, 과가 다르더군요. 속인거죠. 더 나은 과로. 그리고 저에게 했던 모든 달콤한 말들은 이미 재탕된 말이었구요. (결혼하자, 살면서 결혼하고 싶다고 느낀 여자는 너가 처음이다, 영원히 헤어지지 말자 등등, 커플링은 나에게 정말 무거운 의미이다. 너와는 진지하게 만나기 때문에 커플링은 선물하는거다 등등) 솔직히 저와 만난지 며칠도 안돼서 결혼 얘기를 하더군요. 동생분께도 똑같이요. 커플링이요? 동생분과는 사귄지 2틀만에, 저와는 한 1주일만에 맞췄습니다. 그리고 잘난척/허세 부린다고들 하죠. S그룹과 L그룹 등 유명 그룹에서 스카웃 제의를 몇번이나 받았으나, 자기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노래 쪽에서 일하고 싶어합니다. 가수나 뭐 프로듀서로써) 정중히 거절을 했다는 둥, 자기가 계획한 몇억짜리 사업을 동업자가 사기치고 도망가 망했다는 둥, 어머님이 성신여대 졸업하셨는데 당시 어머님쪽 집안이 정말 나라에서 손꼽히는 재벌이었다는 둥, 자동차 튜닝하는데 큰 돈이 깨졌다는 둥, 자기의 노래 실력은 거의 임재범 or 김범수 급인 듯 얘기하는 둥,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노래쪽에 관심이 많아서 왠만한 가수들은 가수취급도 안해주더군요. (박정현, 바다, 휘성, 샤이니 종현, F(x) 루나, 시아준수 등등은 가수도 아니랍디다.) 자기 몸 자랑 끝장납니다. 좀 쌩뚱맞지만 본인은 자신의 키가 173cm 래요.. 그런데 솔직히 저희 모두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170cm 될까 말까한 키... 깔창 까는건 자존심 상하는 문제라고 깔창은 또 안낌.. 그러면서 키큰 여자 욕하고, 자기 키 작다고 한탄함. 돈 문제에서도 너무 쪼잔했구요. (더치페이 하는데 예를들어 자기밥값 = 3000원, 내밥값 = 2000원. 각자 2500원 페이. 자기밥값 = 2000원, 내밥값 = 3000원. 각자 본인의 밥값 페이. 노래방에서 실컷 노래 불러놓고 돈 없다며 저와 제 베프에게 나중에 줄테니 대신 돈 좀 내달라고, 하지만 전혀 주지않음 등등.)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는 경향이 너무 크구요. (비만혐오증있음) 하는 말 중 몇몇 대화의 주제는 야한 이야기들이구요. 좀 많이 찌질(디키X, 게X, 후X, 비니+십자가목걸이+아디다스져지+나시티+카고바지 등등)한 옷스타일. 직장하나 갖고 있는 않는, 알바도 하지 않는 백수입니다. 미래에 대해 거창하게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다고 얘기하지만, 정말 말대로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도 솔직히 의문이구요. 제 친구 남친이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제 친구 남친 무시함. 언제 짤릴지 모른다고. 허나 자신은 정작 백수. 모든 유명한 이야기나 루머는 다 자기 혹은 자기 주변인 이야기. (검정 옷 입은 남자가 흰옷 걸치고 사람 데려가는거, 오토바이 타던 남녀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남자 사망 남자의 헬맷을 받아쓴 여자는 생존 등등) 정말 저희가 참을 수 없는건, 양다리. 그것도 잠자리까지 가져가며 양다리를 걸쳤구요. 저나 제 베프와 친구, 그리고 동생분의 인격을 심하게 모독하였구요. 그러면서 정말 뻔뻔스럽게 제가 전화로 왜 나 몰래 단둘이 만났냐,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느냐, 끊어냈다고 했는데 왜 자꾸 끈질기게 연락을 하느냐, 오빠가 제대로 끊어내지 않아서 미련을 남길만한 그런 희망을 주니까 그러는게 아니냐, 라고 따지니까 끝까지 아니라고, 정말 끝까지 자기는 끊어냈고 자신이 하는말 모두가 진실이며 동생분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얘기하더군요. 오늘 오빠를 뺀 저희 4명(저, 제 베프, 제 친구, 동생분) 만나서 진지한 얘기를 했습니다. 정말 이 인간의 나쁜 이야기란 이야기는 끝도 없이 계속 나오더군요. 현재 이 시점에서, 동생분과 오빠는 며칠전 이미 끝난 사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둘은 교제중인 사이가 아니며, 저와는 오빠가 아직 사귀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제가 노발대발 화를 내고 욕을 퍼붓고 소리를 질러댔지만, 혹시 모를 저희 4명의 복수극을 위해 제가 이 문제에 대해 한걸음 물러나 주는 척, 오빠 믿어주는 척,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눈감아 주고 용서해주는 척 해주기로 했습니다. 오빠를 제외한 저희 모두는 피해자입니다. 저희는 정말 이렇게 당한게 너무 억울합니다. 특히 동생분과 저.. 2주 정도 후에 저희 모두 5자대면을 할 생각입니다. 어떻게 이 인간말종을 제대로 벌을 줄 수 있고 땅을 치며 후회하게 할 수 있을까요?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네요..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불과 하루전인 어제 정말 제 눈에 피눈물 나고, 분노와 배신감으로 온몸에 치를 떨게한
그런 더러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야기가 좀 길수도 있으니 긴 글 읽기 지루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뒤로 눌러주세요..^^
이 사건의 발단은 대략 2~3달전 쯤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저에게는 정말 사이좋고 친한 베프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아직까지는 많이 친하지도, 편한 사이도 아니지만 서로 안면은 있는
제 베프가 정말 소중히 아끼고 예뻐라하는 아는 여자 동생분 한명이 있구요.
2~3달 전 어느 날, 제 베프와 8년 전에 알고 지내던 4살 연상의 오빠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됩니다.
둘은 빠른 시간내에 서로 챙겨주는 그런 친한 선후배/오빠동생 사이가 되었구요.
그 후, 의도된 만남은 아니었지만, 제 베프의 소개로 인해 동생분과 오빠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분의 과거를 알아버린 오빠가 갈등을 하게 되며 둘 사이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포용해주겠다고 다 이해하고 감싸주겠다고 믿고 과거일을 다 털어놓으라고
얘기한 장본인은 오빠였지만, 이야기를 듣고난 오빠의 반응은 이미 싸늘해져있었습니다.
자기에게는 정말 감당할 수 없는 그런 충격적인 과거였기 때문이었다고 합리화를 하더군요.
그렇게 오빠가 그런 일로 괴로워 하던 중, 제가 갑작스럽게 오빠앞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오빠가 한참 힘들어하던 시기에 제가 나타났고, 오빠가 저에게 급호감을 갖게 되었구요.
물론 저를 처음 본 그 날 오빠는 동생분과 만났으며, 동생분의 과거를 이유로 이별을 결심하게 되었고,
제 베프에게는
"이런 힘든 상황에 내가 눈이 안돌아가게 생겼냐?" 라고 얘기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를 소개시켜달라고 번호를 달라고 먼저 물었습니다.
(허나, 저한테는 제 친구가 먼저 소개를 주선한 것 처럼 얘기했습니다.)
당시 동생분께 이별통보까지 한 상태였으나, 둘의 사이는 아직 깨끗하게 정리된 그런 상황은 아니었구요.
(오빠 혼자만의 일방적인 이별이었음. 동생분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요.)
그러던중, 저와 오빠는 얼떨결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한 오빠의 진심이 느껴지고, 진실된 마음이 보여 저도 어느 순간 끌리게 오빠에게 되었던거구요.
오빠는 저와 제 베프에게 동생분과는 깨끗히 끝낸 사이라고 이미 단정을 지어논 상태였구요.
처음에는 아무일도 없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동생분이 오빠에게 집착하고 매달린다는 얘기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오빠는 저에게 동생분과 확실하게 끊어냈고 또 연락이 온다면 완벽하게 끊어낼꺼라고,
이미 끝난 사이라고, 동생분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걱정말라며 저를 안심시키더군요.
또 저와 사귀는 동안 저에게 동생분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나 모욕, 비하하는 말을 서스럼없이 했습니다.
한 때 사랑했던 여자를 그렇게까지 말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도 들었지만,
얼마나 싫고 미웠으면 저럴까.. 라며 측은감과 동정심이 생기게끔 이야기를 만들더군요.
바보같았던 저는 순진하게 그런 오빠를 신뢰했고 오빠의 말을 믿었구요.
사귄지 1달이 넘어가는데도 종종 동생분에게서 끈질기게 연락이 온다는 얘기를 들었으나,
저는 많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
제 베프에게서 다급한 전화가 걸려오더군요.
오빠랑 진지하게 만나는거 다시 잘 생각해보라고 말하더군요.
그런후, 제가 차마 용서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듣게 되고 말았습니다.
한마디로 쉽게 말하자면, 오빠가 저와 동생분 사이를 왔다 갔다 거리며 서로 비교하고 재며(몸매, 외모, 성격, 가정환경 등) 심지어는 두 여자와 동시에 잠자리 까지 가지며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더군요.
저에게는 헤어졌다며 걱정말라며 살살 달래놓고 제 뒤에서 동생분과 몰래 만난거였구요.
(이 부분에서 제가 따지니, 말할 가치를 못느꼈대나 뭐래나..)
하지만 동생분은 저의 존재를 전혀 알지도 못했고, 오빠가 아직도 솔로인줄 알았으며,
오빠와 다시 잘될 가능성이 보이고, 실제로 한번 이별 후, 다시 사귀게 되었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오빠는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언급을 동생분에게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생분이 어제 오빠 싸이에 들어가서 제가 남긴 일촌평을 보고 모든 상황을 알아버리게 된겁니다.
몇주전? 며칠전? 쯤 오빠가 동생분에게, 잠시 동생분이 멀리 다른곳에 가 있는 동안 소개팅 제안을 받았다고 얘기를 털어놨다고 합디다.
그래서 동생분이 "그래서 뭐 그여자랑 사겨?" 라고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농담조로 던지자,
"나는 아닌데 그 여자가 나랑 사귀는줄 알더라.." 라고 말했다더군요.
물론 그 소개팅녀는 저를 말하는겁니다.
그러면서 그 오빠,
저와 동생분과 제 베프와 또 다른 제 친한 대학교 친구..
이렇게 저희 4명의 사이를 이간질까지 했습니다.
저에게 제 베프와 제 친한 친구의 뒷담화를 아무렇지않게 하고
동생분에게는 한 번 제 얘기를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바로 저와 그 오빠가
처음 만났던 날 그리고 그 오빠가 그 여자동생분과 이별을 결심한 날 이었는데,
동생분에게 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하더군요.
"너 XX(제이름) 알아? 걔 애가 왜그렇게 하고 다녀? 완전 수건같애. 킬힐에 옷차림하며 진한 화장까지 너무 싸보이더라."
하지만 저에게는 어떻게 얘기했는줄 아세요?
"XX야. 나 OO(여자동생분)에게 너 얘기 물어봤어. 그냥 너 이름 대면서 너 야냐구. 그러면서 너 참 참하고 좋은 애 같다고 얘기했어. 걔 보다 너가 더 낫다고."
그리고, 저와 처음이라며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가고 싶다던 장소들 이미 동생분과 다녀왔던 장소였구요, 심지어는 모텔까지....
혼자 보수적인척 깨끗한척 하더니, 음담패설에 여자들에게 성적으로 수치심 느끼게 하는 말들을 내뱉고,
(니 사진보며 다른 남자들이 자위를 한다, 니가 한번도 안대주는 니 남자친구가 불쌍하다,
너와 나는 밀폐된 공간에서 알몸으로 있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사이다 등등)
자기 상상속에서 사는 듯한 그런 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실인냥 얘기하구요.
오빠 Y대 졸업하셨습니다. Y대에서 꽤 알아주는 과를 졸업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동생분을 통해 알게된 결과 Y대를 졸업한것은 맞으나, 과가 다르더군요. 속인거죠. 더 나은 과로.
그리고 저에게 했던 모든 달콤한 말들은 이미 재탕된 말이었구요.
(결혼하자, 살면서 결혼하고 싶다고 느낀 여자는 너가 처음이다, 영원히 헤어지지 말자 등등, 커플링은 나에게 정말 무거운 의미이다. 너와는 진지하게 만나기 때문에 커플링은 선물하는거다 등등)
솔직히 저와 만난지 며칠도 안돼서 결혼 얘기를 하더군요. 동생분께도 똑같이요.
커플링이요? 동생분과는 사귄지 2틀만에, 저와는 한 1주일만에 맞췄습니다.
그리고 잘난척/허세 부린다고들 하죠.
S그룹과 L그룹 등 유명 그룹에서 스카웃 제의를 몇번이나 받았으나,
자기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노래 쪽에서 일하고 싶어합니다. 가수나 뭐 프로듀서로써)
정중히 거절을 했다는 둥, 자기가 계획한 몇억짜리 사업을 동업자가 사기치고 도망가 망했다는 둥,
어머님이 성신여대 졸업하셨는데 당시 어머님쪽 집안이 정말 나라에서 손꼽히는 재벌이었다는 둥,
자동차 튜닝하는데 큰 돈이 깨졌다는 둥, 자기의 노래 실력은 거의 임재범 or 김범수 급인 듯 얘기하는 둥,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노래쪽에 관심이 많아서 왠만한 가수들은 가수취급도 안해주더군요.
(박정현, 바다, 휘성, 샤이니 종현, F(x) 루나, 시아준수 등등은 가수도 아니랍디다.)
자기 몸 자랑 끝장납니다. 좀 쌩뚱맞지만 본인은 자신의 키가 173cm 래요..
그런데 솔직히 저희 모두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170cm 될까 말까한 키...
깔창 까는건 자존심 상하는 문제라고 깔창은 또 안낌.. 그러면서 키큰 여자 욕하고, 자기 키 작다고 한탄함.
돈 문제에서도 너무 쪼잔했구요.
(더치페이 하는데 예를들어
자기밥값 = 3000원, 내밥값 = 2000원. 각자 2500원 페이.
자기밥값 = 2000원, 내밥값 = 3000원. 각자 본인의 밥값 페이.
노래방에서 실컷 노래 불러놓고 돈 없다며 저와 제 베프에게 나중에 줄테니 대신 돈 좀 내달라고, 하지만 전혀 주지않음 등등.)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는 경향이 너무 크구요. (비만혐오증있음)
하는 말 중 몇몇 대화의 주제는 야한 이야기들이구요.
좀 많이 찌질(디키X, 게X, 후X, 비니+십자가목걸이+아디다스져지+나시티+카고바지 등등)한 옷스타일.
직장하나 갖고 있는 않는, 알바도 하지 않는 백수입니다.
미래에 대해 거창하게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다고 얘기하지만, 정말 말대로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도 솔직히 의문이구요.
제 친구 남친이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제 친구 남친 무시함. 언제 짤릴지 모른다고. 허나 자신은 정작 백수.
모든 유명한 이야기나 루머는 다 자기 혹은 자기 주변인 이야기.
(검정 옷 입은 남자가 흰옷 걸치고 사람 데려가는거, 오토바이 타던 남녀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남자 사망 남자의 헬맷을 받아쓴 여자는 생존 등등)
정말 저희가 참을 수 없는건, 양다리. 그것도 잠자리까지 가져가며 양다리를 걸쳤구요.
저나 제 베프와 친구, 그리고 동생분의 인격을 심하게 모독하였구요.
그러면서 정말 뻔뻔스럽게 제가 전화로 왜 나 몰래 단둘이 만났냐,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느냐, 끊어냈다고 했는데 왜 자꾸 끈질기게 연락을 하느냐,
오빠가 제대로 끊어내지 않아서 미련을 남길만한 그런 희망을 주니까 그러는게 아니냐,
라고 따지니까 끝까지 아니라고, 정말 끝까지 자기는 끊어냈고 자신이 하는말 모두가 진실이며
동생분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얘기하더군요.
오늘 오빠를 뺀 저희 4명(저, 제 베프, 제 친구, 동생분) 만나서 진지한 얘기를 했습니다.
정말 이 인간의 나쁜 이야기란 이야기는 끝도 없이 계속 나오더군요.
현재 이 시점에서, 동생분과 오빠는 며칠전 이미 끝난 사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둘은 교제중인 사이가 아니며, 저와는 오빠가 아직 사귀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제가 노발대발 화를 내고 욕을 퍼붓고 소리를 질러댔지만,
혹시 모를 저희 4명의 복수극을 위해 제가 이 문제에 대해 한걸음 물러나 주는 척, 오빠 믿어주는 척,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눈감아 주고 용서해주는 척 해주기로 했습니다.
오빠를 제외한 저희 모두는 피해자입니다.
저희는 정말 이렇게 당한게 너무 억울합니다. 특히 동생분과 저..
2주 정도 후에 저희 모두 5자대면을 할 생각입니다.
어떻게 이 인간말종을 제대로 벌을 줄 수 있고 땅을 치며 후회하게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