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링사다가 생긴일...ㅡㅡ완전

개억울2010.12.04
조회11,558

 

 

 

우선.....

저에겐 18k짜리 금팔찌와 목걸이가 있는데요 (불순물 함량이 조금 많아 색깔이 변함ㅜㅡ)

남친은 18k짜리 반지 두개가 있었어용

그래서 돈을 좀 더 보태더라도 이걸 녹여서 1년 넘은 남친과 커플링을 하려고 했는데요

우선 팔려고 가격을 알아보러 갔죠. [커플링할 생각에 완젼신났었음ㅜㅡ]

 

흔히 시장쪽에 많이 있는 **당, 금은방 뭐 이런 가게 있잖아요?

그쪽으루 시세를 알아보려 갔습니다. 아자씨가 팔면 5돈좀더 나와서 70만원정도가 나온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다시 고민을 했습니다.

 

1. 이걸 팔면 총 70만원이 나오는데 70만원으로 14k짜리를 사고, 남은돈은 다른 거에 쓰던가,

2. 아니면, "세공비 내고 이 금을 녹여서 그냥 돈좀 보태고 18k 커플링을 하던가"

 

이 둘중에 하려고 했습니다.

 

남친은 2번이었구요. 전 솔직히 18k짜리 반지... 그래요 가지고 있으면 좋죠.

확실히 중량부터 차이가 나니까.........-.-

근데 둘 다 학생인지라 굳이 18k짜리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엔 모르죠..ㅋㅋ]

차라리 14k 짜리 반지를 하고 남은 돈으로 놀러간다거나 데이트 비용으로 쓸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그 금은방에서 마음에 드는 커플링이 없는겁니다... 책자를 뒤져봐두요..

그래서 결국.. 커플링 매장 같은데 있잖아요? 골드*, 뭐 이런 체인점 같은거요.

거기 갔습니다.

근데... 역시나.... 이쁜 디자인이 너무 많은거에요...................*.*요거다 생각하고

맘에 드는거 너무 많아서 고르다가

아예 그냥 여기서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디자인에 눈이 멀어 뭐 그다음 그생각을 못했죠.

 

서로 금을 맞교환하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금을 주고 디자인을 고르다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건 18k인데 아무리 금값이 비싸다해도

그것도 원래 중량보다 8g이나 모자라는 14k짜리 커플링이... 70만원 더 나가는것도 있고...

완전 디자인값받고 브랜드값받고 하는거 같애요 진짜 비싸더라구요.

 

그러나.. 그만큼 두꺼운 14k 67만원짜리를 봤어요.. 너무 맘에 들어서 이걸로 하기로했는데

결국 그걸 주문해놓고 저희 18k짜리 금들로 교환을 했습니다...ㅜㅜ 차액 3만원 돌려받구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세공할껄..세공할껄..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뭔가 거기선 손해보는듯한 느낌이 나는거에요.. 중량이랑 금시세해서 계산해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20만원정도를 저희가 손해를 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혹시 지금 주문하셨어요?"

"아니 지금 하려고하는데요?"

"아.. 그럼 하지마시구요. 저희가 내일 다시 갈게요 우선 주문보류하시구요.

저희 그냥 18k짜리로 세공해서 살라구요.

나중에 팔때 14k짜리보단 18k짜리가 더 가치있으니까요"

 

이랬더니... 그분 왈....

"저희 브랜드 14k짜리 다시 팔때 오시면 18k 값으로 해드리는데..." 이러는거에요

이게 무슨말인가요..ㅡㅡ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고있는거에요 완전...

금이 무슨... 자기 브랜드 옷, 물건들도 아니고 어떻게 14k짜리를 18k로 팔아주나요?

어이가 없어서 아니라고 그냥 두시라고 저희가 낼 갈테니깐 주문하지마시고 찾으러갈게요

이러니깐 알았대요 그러고 나서 그 다음날 찾아갔죠

 

근데...................일이 터진 겁니다.

"어제 전화루 18k루 바꾸신다구했죠? 골라보세요"

ㅇㅈㄹ 하고있는거에요

그래서 아 내가 어제 한말을 잘못 이해했구나.. 생각을 했죠

그래서 아니라고 저희 금찾으러 왔다고 그랬죠

그랬더니 "환불 안되고 교환만 되요~ 누가 귀금속을 환불을 해줘요"

이러는거에요..

 

원래 환불 다 되지않나요? 그것도 주문도 안들어간건데?

근데 환불 안된다면서 완전 말도안되는 소리

 

"이거 이미 계산한거라 세무소에 들어가서요 환불 안되요 환불할려면 저희가 10% 세금내야되요

이미 본사에 데이터에 입력됐어요"

이러는거에요...이게무슨말인가요..

좀 알고갈껄.. 하고 후회햇는데

남친이 "그 세무소 전화번호가 뭔데요 아직 주문안들어갔으니까 취소도 가능한거잖아요

본사 번호 뭔데요" 이랬죠

그랬더니 그 직원 막 언성 높이면서

"어제 제가 밥도 안 먹고 손님들 반지 봐드린거에요" 라고 하는거에요

그건 당연히 직원들이 해야할일이잖아요? 그러면서 귀금속은 환불이 안된다고 계속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졸어이없어서 제가 "그럼 교환은 되는거죠?"하고 제일 싼 귀고리 살라고 보고있었어요

그랬더니 옆에서 그 직원이 알바생 한명하고 둘이 얘기하는데

"67만원인데 귀고리 보고있는거지 지금?" 이렇게 소곤소곤대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꼭 67만원어치 교환해야되는거에요?"

이랫더니 비웃으면서 당연하다는 거에요

 

어이없어가지고 주문이 들어간거면 저희 잘못이니까 아무말 안해요

근데 주문도 안들어간거고 그냥 우리쪽에서 차액 3만원 주고 다시 금 돌려받고싶은생각만 드는거에요

그리고 그 직원 막 볼펜 던지면서 말하는데 기분이 너무 나쁜거에요

그래서 남친한테 "저 태도보니깐 나 여기서 교환도하기싫어져" 이랬는데

이 말을 들었나봐요

 

갑자기 그 직원 막 종이 던지면서

여기가 무슨 백화점도 아니고 놀이터도 아니고 이랫다가 저랫다가 하냐고 그러면서

저희 금 던져서 주는거에요

완전 어이없잖아요 ㅡㅡ 무슨 본사까지 있는 체인점이 손님한테 이러나싶어서

차액 3만원 주고서는

기분나빠서 "다신 여기 안올게요^^"하고 웃어줬더니

"네~다신오지마세요"...ㅡㅡ 이지랄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네^^"

이랬더니 "완전 어이없어 참나.." 이러면서 둘이 웃는거에요......ㅡㅡ진짜 완전 기분나빴어요

 

그래요 환불하니까 기분나쁠수도 있어요 자기네 매장 매상이 올라갔던게 다시 줄어드니까요

근데 남친하고 저희 둘다 어리다고 이런식으로 대하는건 좀 아니잖아요?

저희가 어이없어서 본사에 신고할라고 그 매장 스마트폰으로 쳐봤는데

....뭡니까? 아예 나오지도 않고 체인점이면 무슨 점 어디 점 이렇게 나오잖아요?

근데 나오지도 않고 본사는 아예 있지도 않아요 ㅡㅡ

어이가 없어가지고 그래놓고 무슨 본사에 데이터를 넣엇다고 하고 ㅡㅡ

완전 사기당할뻔 한 기분들었어요.. 진짜 억울해가지고 소비자센터에 전화를했는데

그쪽에서도 "주문이 안들어갔으면 환불 가능해요"라고 말했는데

진짜 본사있었음 거기 완전불친절하다고 전화할라했는데...진짜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