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갖기는 싫고 남주기는 아깝데요...

어쩌죠?20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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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심한 시각에도 댓글이 달리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써볼려구요.. 이런거 첨하는데;;

 

제 나이 22(빠른89)

여자친구랑은 사귄지 4년 11개월쯤 됐네요.

 

사귀는 중에 군대다녀와서 아직도 사귀다가

10월달 부터 사이가 점점 이상해졌어요.(저가 느끼기엔)

 

전 지금 하는 사랑이 첫사랑이에요.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기 전 겨울방학부터 사귀기 시작햇는데

사이는 참 ~~ 좋았습니다. 군대도 기다려준 여자친구.. 제가 너무 좋아하기에 지금도 좋아하는데

제가 군대 전역하고 일을 하게됬습니다. 자판기 설치하는 일인데..

페이가 쎘어요 (하루 8만원) 그래서 전 군대가있는동안 저에게 잘해주고 항상 옆에 있어준 여자친구

만날때 돈없으면 남자 힘들자나여.. 군대가있는동안 계속 여자친구 돈쓰고 그랬는데

앞으론 내가 잘해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일을 했죠..

근데 제가 장난반 진담반으로 "너 있으니까 이런일 하는거야~" 라는식으로 말했어요

(근무시간 아침 7시부터 저녁 8~9시 ; 좀길죠)

여자친구는 전문대졸하고 회사원이였고 저는 그냥 군대갔다온 휴학생이죠.

근데 여자친구가 그 알바 하지말고 다른거해보는게 어떻냐.. 뭐 이런식으로 싫어하더라고요

근데 이 아르바이트가 아버지 친구분한테 해달라고 해서 했던 알바라 쉽사리 나올수가 없었어요..

그냥 알아보고 했던 알바엿으면 걍 나왔겟지만..

그러다가 연락도 일하느라 많이 못하고.. 만날려해도 제가 끝나는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자주 못봤죠

 

그런데 제가 일하다가 다치고 말앗어요. 켄자판기 옮기다가 벽이랑 자판기 사이에 손가락이 끼는바람에..

부러졌어여 그래서 입원했죠.

 

그렇게 입원하다가 퇴원하고 손가락 다쳐서 일도 못하는 상황..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다가 여자친구가 점점 멀게 느껴지더라고요 . 저도 "예가 왜이러지,,"하면서..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가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 말을 하더라고요.

자기는 군대가기전의 저를 좋아서 기다렸는데 요새 너는 내가 기다리던 알던 그 남자가 아니라며..

자기가 갖기는 싫고 .. 남 주기는 아깝다면서..

전 그예기가 나올줄 알고는 있었지만 그전부터 항상 생각해왔지만 직접 들으니 가슴이 답답하더라고요.

첫사랑이라 그런지 아직 헤어져본적이 없어서..

 

전 잡을까하다가 그냥 알앗다고 창피하지만 여자친구앞에서 울기도하고 보내줬죠..

집에가는길에 혼자 술 왕창 먹고 집에 가서 잘라고 누웠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음날 여자친구 회사 앞에 가서 끝나길 기다렸다가 만났어요.

제가 한번만더 생각해보면 않되겠냐며 잡았죠..

결국 다시 사귀게 됬어요. 하루만에 (웃기죠?)

 

그런데 그 뒤에도 서로의 관계가 호전이 않되는거에요. 저는 노력한다고 노력하는데

여자친구가 연락도 자주 않하고 만나도 할게 없어요,,(꾀나 긴 장수커플들은 아실듯.. 할일없는거)

그래서 일찍들어가고 이러다보니 엊그제 또 그러더라고요.. 여자친구가 다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저도 지쳐가는데.. 친구놈이 그런 여자 없다며 꼭 잡으라고... 저도 놓치고 싶지 않아요 .

 

근데 둘중 한명이라도 마음이 떠나면 끝이겟죠 ??

 

아직 않주무시는 몇몇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적다보니 빼먹은것들도 많은데..

그런것까지 설명하자면 않그래도 긴 스크롤 더 길어져서 걍 .. 핵심적인것만 적엇어요.

 

저 이대로 헤어지면 다른여자 못만날것도 같은데...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