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온 세계가 떨고 있습니다. 주님 사방을 둘러보아도 흑암뿐이라는 선지자의 말이 저절로 실감 나는 시대입니다. 삶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여기저기서 안스럽게 가라앉고 있습니다. 나도 그래도 주저앉고만 싶습니다. 그러나 주님, 바로 이런 때에 거친 바람이 내 두 손을 모으게 함은 무슨 일입니까 아무것도 바랄 수 없는데도 여전히 바라고 있는 나 자신이 의아하게만 합니다. "In hope against hope" 선명한 대조를 이루는 이 영어 구절(롬4:18) 사실 언제나 죄우명처럼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다소의 바울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은 이들이야말로 우러를 만한 선인((先人)들이라고 했습니다. 주님, 나도 바라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믿는 데까지 이르기를 원합니다. 걸음마 믿음을 도와주소서 주님, 여기 인생의 위기, 시대의 위기에서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은 사람들의 기도가 있습니다. 그들에게 기도는 흔들리는 영혼의 닻이었으며 갈 바를 모르는 영혼의 나침반이었으며 캄캄한 밤, 새벽을 부르는 영혼의 시였으며 우주의 근원과 은밀히 나누는 영혼의 대화엿습니다. , ***********조성기 님의 글에서*********** 1
나는 소망합니다.
주님
온 세계가 떨고 있습니다.
주님
사방을 둘러보아도 흑암뿐이라는 선지자의 말이
저절로 실감 나는 시대입니다.
삶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여기저기서 안스럽게 가라앉고 있습니다.
나도 그래도 주저앉고만 싶습니다.
그러나 주님,
바로 이런 때에 거친 바람이 내 두 손을 모으게 함은 무슨 일입니까
아무것도 바랄 수 없는데도
여전히 바라고 있는 나 자신이 의아하게만 합니다.
"In hope against hope"
선명한 대조를 이루는 이 영어 구절(롬4:18)
사실 언제나 죄우명처럼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다소의 바울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은 이들이야말로
우러를 만한 선인((先人)들이라고 했습니다.
주님,
나도 바라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믿는 데까지 이르기를 원합니다.
걸음마 믿음을 도와주소서
주님,
여기 인생의 위기, 시대의 위기에서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은 사람들의 기도가 있습니다.
그들에게 기도는 흔들리는 영혼의 닻이었으며
갈 바를 모르는 영혼의 나침반이었으며
캄캄한 밤, 새벽을 부르는 영혼의 시였으며
우주의 근원과 은밀히 나누는 영혼의 대화엿습니다. ,
***********조성기 님의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