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그게 뭐길래....

답땁해요2010.12.04
조회89

하도 억울해서 적어봅니다.

전 현재 21살인 방위산업요원이구요.

제가 몇달전 있었던 하도 억울한 일이 있어서 한번 적어봅니다..

지식인에 적었던거 그대로 복사하내요...

스크롤이 기니 뭐..... 안 읽으셔도대요

 

 

한 7월경 대학 휴학하고 돈도벌겸 동네 피시방에서 일했습니다.

한달반정도 일하다가, 앞 파트 알바와 제 시간 알바가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서

둘중 하나는 관둬야 하는 상황이대어 제가 관뒀고 임금도 다 받고 좋게좋게 일 끝냈어요,

 

그뒤로도 피시방 갈 일 있으면 그쪽 피시방 자주 이용했고 갈때마다 사장님도 먹을거 한두개씩정돈

챙겨주더라구요, 그렇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데 어느날,

 

주말 알바로 한 3주만 안되겠나 해서 알겠다하고 했습니다.

그렇게 한주는 야간 한주는 주간으로 총 70시간가량 일했습니다.

대략 총 26만원인가 뭐 여튼 그렇게 임금이 책정이 되었구요. 

 

그리고 임금은 몇일 뒤 주기로 하셔서 그렇게하고 전 집에 들어갔습니다.

또 3일뒤 돈이 안들어왔길래 전화를 드렸고 월말이라 정산해야댄다고, 지금은 10만원 밖에 못주겠다하더군요. 그래서 알겠습니다 하고 일단 10만원을 받았고 전화로 몇일뒤에 한번 가게 들려라길래 알았다했습니다.

근데 그 뒤로 제가 바빠져서 가게를 들리지 못하였고 그렇게 한 일주일 정도가 지났지요.

 

그리고 그 주 주말 전화가 오더군요.

가게안오냐, 라길래 제가 일이 생겨서 못간다니 그게 무슨소리냐고 주말알바 구할때까지

해주기로 하지않았냐고 하더군요. 분명히 전 3주만이라고 들었는데말이죠....

그래서 아 이럼 안되는데 오늘 하루만 안되겠냐고 사정사정 하더군요.

근데 제가 그때 그 동네에 있는것도아니고 꽤나 멀리 있어서 죄송하다고 햇죠.

 

이렇게 다시 날이 지난뒤 남은 임금 16만원을 받기위해 찾아갔습니다.

사장님 저 월급 남은거 받으로왔어요.

하니까 갑자기 나에게 실망이다느니 하면서 섭섭한 티를 많이 내더라구요.

급할때 일 못해줘서 그런가부다 하고 미안하지만 일단 그리 크게 잘못한건 아니라 생각하기에 그냥

그러려니했죠, 근데 점점 말을 막하시는거에요.

 

지금까지 니가 그런애인줄 몰랐다느니, 남은 임금 책정을 일단 해보고 주겠다느니

분명 저번 통화할때 26만원에서 남은 금액 16만원인거 사장측도 보고 동의하였음에도 불과하고 말이죠

뭔 책정을 해야하나 물어보니, 내가 니 얼만큼 일했는지 알게뭐냐면서 cctv 돌려보면서 일안하고

자리에 앉아있는건 일시간으로 안쳐준다느니, 뭐 지금까지 피시방와서 내가 사준 과자값 다 받겠다느니

뭐 빼고 준다고하는겁니다.. 참 어이가 없었죠 좋은사람인줄 알았는데 일 한번 안해줬다고 사람이 이래지니

 

그래서 저도 좀 욱해서, 아 그럼 그렇게 다 빼고 남은 금액 주세요.

그걸 책정하고 준다합니다. 그럼 전 이 자리서 책정해달라고 하고

이렇게 간단한 말싸움이 오고갔습니다. 그러다 사장측에서 흥분했는지 제 머리를 달력으로 툭툭

치시더군요 참나 그러면서 하는말이 '니가 아직 어려서 뭘 모르나본대 사회는 이런거다, 안준다는것도아니고 나중에 책정하고 준다잖아? 좋은말할때 그냥가라'

 

화가 머리끝까지 났습니다.

내가 왜 이런대우를 받아야하는지 어이가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런식으로 계속 장사하세요 전 노동청에 신고할테니깐' 하니까

갑자기 다짜고짜 제 앞으로 달려와서 폭행을 시작하더군요.

5분가량 폭행을 당하였고 전치 3주라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뒤로 현재 상해폭행죄로 고소를 한 상태이며

지난 11월 말 벌금 100만원형이란 비교적 가벼운 처벌로 끝나였습니다.

 

여기서 전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였구요.

상해로 병원 입원을해서 입원비로 총 56만원 그외 약값 및 밥값으로 10만원 들었습니다.

거기에 제가 받지못한 월급 16만원 조차 받지 못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이럴경우 뭔가 보상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알바비 달라고 전화한번 해보고싶지만 왠지 껄끄럽습니다.

자기 자신을 고소한 사람이 돈을 달라고 하자니 또 그렇고

바로 노동청에 신고하면 돈을 달라고 말한적도없이 신고하는 경우가 어딨냐며 꼬리를 물꺼같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원비는 ....뭐 어쩔수없다쳐도

제 일한 임금만큼은 꼭 받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