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화가 고무신을 향한 사랑★☆★

hsk_know2010.12.05
조회190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나라 최전방에 근무중인 군인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내일이면 저와 제 여자친구가

사귄지 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제가 최전방에 근무하다보니 선물이나 이벤트를 전혀 할수가 없습니다.

작년 12월 06일. 1주년이 되는 날에도 군에 근무중이였던 저는 할수있는게

여자친구에게 그저 전화한통 해주는거였습니다. 너무 아쉬웠습니다.

제가 사회에 있을때는 일한다 바빠서 여자친구를 잘 챙겨주지 못했는데

군에 와서도 저는 잘 챙겨주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여자친구는

작년 겨울에는 춥지 말라고 방한용품과 핫팩 등을 보내주고 간식거리로

쵸코파이를 비롯한 먹을거리를 택배로 보내주고 그랬습니다.

그런 여자친구와 달리 저는 너무 한심했습니다.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제가 너무 한심해서..

화장실에서 몰래 눈물 흘린적도 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서... 이렇게 1년 10개월이라는

긴시간은 기다리는것도 너무 고마운데 이렇게 까지 절 챙겨주는데 전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는데..

이번 2주년도 그냥 넘어가면 전 진짜 더 많은 눈물을 흘릴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이 톡톡 이란걸

알았습니다. 누리꾼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놀랄말큼 누리꾼들의 힘이 대단하다고 제 선임이

추천을 해주셔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제가 제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다는걸 보여줄수있게

도와주세요. 제 여자친구에게 축하의 말 한마디만 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축하 하나하나가

모이면 그보다 더 값진 이벤트나 선물도 없을듯 합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의 2주년... 축하해주세요 !

 

http://www.cyworld.com/12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