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점점 뜸해지더군요 통화 내용조차도 그냥 너무 평범해져버린 일상적인 대화 문자 한통이 없고 하루에 많아야 두번통화, 그것도 5분 안짝 그렇게 제가 지쳐갈때쯤 한마디 했습니다 변하지 말라고 난 지금 너에게서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고있다고
여자는 이런느낌을 받으면 서서히 이별을 준비한다고
*
지금너무후회하고잇어
헤어지자고하는너를한번더붙잡지못햇던거
어쩔수없이널떠나보내야할때잘지내라는말한마디못햇던거
너무후회된다이렇게후회할줄알앗으면..
헤어지자고하는너한번더붙잡고
너가나떠나갈때잘지내라는말한마디라도할껄...
바보처럼울기만하고아무말도하지못햇어
이제와서이러면소용없잖아요
난다잊엇는데다지웟는데
이제와서내맘흔들어도소용없잖아요
결국은또이렇게반복될꺼라는거나도알아요
그래서이젠정말싫어요
그동안너무아팟으니까힘겹게지웟으니까
이제와서내맘흔들어놓는다고내가다시뒤돌아서면
또내마음다칠꺼잖아요또아프게될거잖아요
그러니까이젠싫어요그냥이대로살래요
제발..내맘흔들어놓지마요
나정말흔들릴지도몰라요그러니까그러지마요
어차피난또버려지고혼자남아서또아프게잊어야하잖아요
*
그사람한테돌아와달라고하고싶은데그럴수가없어요
사실용기가나질않아요
백번이고천번이고말할까말까수없이고민도많이해봣어요
그런데도저히말하지못하겟어요
그사람이싫다고하면또나한테돌아서버리면난또상처받게되잖아요
고백을하고그사람과더어색해질까봐두려운가봐요
쉽게입이떨어지질않아요
결국더멀어지면난더아파해야하잖아요
*
시간이흘러갈수록우리추억이잊혀지고잇어요
그래서시간이흘러가는게너무싫어요
시간을멈출수만잇다면어떻게해서든멈추고싶어요
그렇게해서라도우리의추억이잊혀지지않게하고싶어요
시간이흐를수록우리가사랑햇던날들이우리의추억이잊혀지잖아요
난그게너무싫은거뿐이에요
그 사람기억속에서내가지워진다는게너무싫어요
*
한떄는 한 남자 때문에 밤잠을 설쳤고 심장이 터져 죽을 것 같았고 죽이고 싶을만큼 야속하고 괴씸했고 하지만 또 보고싶었고 웃는 모습에 모든것을 다 용서 했지만
지금은 그 남자 덕에 다음 남자에 대한 신뢰도 사랑도
반으로 확 줄어버렸다는 것
생각날때마다 꺼내보았던 그 문자가 좋았다
너와의 첫 통화 첫만남이 나는 잊을수가 없었고
수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가 좋았다
마땅히 할말도 없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절거렸고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주는너
그때 이런날 표현하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고
너로 인해 내가 소중한 경험을 했다는 사실에 고맙다
-
난 가끔 생각해 만약에 우리가 다시 만나게된다면
그땐 미치도록 사랑할 수 있을까
만약에 우리가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뭘하고 있을까
만약에 우리가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우리는 뭘하고 있었을까 만약이란건 절대 없는데말이야
지울수 있을것 같은데 그게 맘처럼 쉽지 않았던 사람 말은 밉다고 싫다고 말하는데 마음은 그게 아니였던 사람 이젠 다 잊었다고 안보고도 살수 있다고 다짐하는데 그럴수록 더 보고싶었던 사람
평생 내 기억속에서
한 번쯤 생각나 눈물짓게 할 사람
남자가말했다
말하지않아도 다 알아야 한다고 표현하지않아도 다 알아야 하는거라고 그리워하는거 생각하는거 보고싶은거 사랑하는거 말하지 않아도 느껴야 한다고
여자가말했다
모든걸 알고 있어도 듣고싶다고 표현하지않아도, 다 알수있어도 듣고싶다고 그립다고 생각하고있다고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느끼고 있어도 확인하고 싶은게 여자마음 이라고
그대도 나와 같길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멍해지고 가슴이 아파오며 목이 메이길
우리 함께 웃었던 일들 떠올리며 미소지어보길
그대 생활 이것 저곳에 베인 나의 흔적 느끼며
내가 뭘하고 있을지 한 번 생각해보길
우리 정답게 나눴던 얘기들 생각해보며 그 때를 그리워하길
잘못했던일 상처줬던일 떠올리며 후회해보길
깊은새벽 잠이안와 펼쳐본 편지 읽으며 눈물 흘려보길
울리지도않는 핸드폰 괜히 한 번 열었다가
우리의 주고 받았던 사랑이 묻어있는 문자를 보며
또 한 번 내생각하길
우리 함께 걷던 길을 걷다 그 때가 그리워
혹시나 내가 있진않을까 하며
그 곳에 멈춰서서 주위를 한 번 둘러보길
사람들 앞에선 괜찮은척 웃어보이곤 혼자 화장실에서 울어보길
잠깐 든 잠에서 우리 함께 웃고있는 꿈을 꾸고
그 꿈에서 깨어난 뒤 허무함을 느껴보길
무심코 폰을 들어 손에 익숙해진 내 번호를 눌렀다 황급히 끊어보길
내가 없는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길
우리 함께 웃고 행복했던 시간들 떠올리며
다시 돌아 갈 수 있길 희망해보길
그대도 나와 같길
헤어지잔 말이 뭘 뜻하는지는 알고 있어?
우리의 하루가 반으로 나뉘는 거야
난 이제 더 이상 너에게 속하지않고,
너 역시 내게 그런 존재가 되버리는 거야
잘 들어. 그럼 말이야, 우린 손도 잡을 수 없어
이해해? 난 네 머릴 두 번 다시 쓰다듬지 못 하고,
넌 내 품에 두 번 다시 안길 수가 없는 거야
그 뿐이 아냐
서로의 전화번호를 누를 수도 없는데다
마주보고 웃을 수도 없는 거라구
이메일은 물론, 그 많은 사진들도 다 정리해야 돼
니가 갖고 싶어하던 것들 더 이상 내가 사줄 수도 없고
그러면 우리 여지껏 만나온 긴 시간이,
오늘 하루로 전부 추억이 되버려
그래도 헤어질래?
사실 나 너 많이 그리워했어 하루하루 울고 지새는 밤이 너무 무서웠어
먹지도 못하는 술을 먹고 눈물도 없는 독한 내가 하루종일 울었어
보고싶다고 가슴을 부여잡고 울어본 것도 처음이고
하루 종일 핸드폰 부여잡고 울어본 것도 처음이었어
정말 내가 큰 기대를 한거야 이렇게 하면 돌아올거나는거
아직 잊지 않았을거야 라는 착각 뜻대로 되지않아 그냥 나도 지우려고
언젠간 우리 마음 속에 꽉찰 누군가가 또 나타나겠지
평생 사랑할 사람은 없어 그때도 이만큼 아프겠지만
지금은 그 누군가가 필요해
너는 행복하겠지요.
나는 슬프겠지요.
너는 다른여자와 놀고있겠지요.
나는 당신과의 추억을 생각하면 울고있겠지요.
너는하루만에 사랑을 버릴수있겠지요.
나는 당신을 죽을만큼 사랑해 영원히 못잊겠지요.
너는 나에대한 당신의 심장은 무반응이겠지요.
하지만 나는 내 심장을 버릴수 없어요
미안합니다.나먼저 가서 다음생에는 정말 우리둘이 사랑하게되달라고 빌게요..
당신은 천천히 오세요...내가 당신을 지켜줄게요...
"오늘은 못만날거 같애"란 너의 말에 조금은 서운해도 "알았어"라고 대답하고
늦은저녁 집에가는 길에 혹시 그가 날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까
나도 모르게 상상하고 기대와 달리 아무일 없이 집에 도착하면 그럴 이유도 없는데 괜히 또 한번 서운해진다
예전에 누굴만났고 누굴사랑했건 그건 중요하지않다.
과거는 널 만나기 위한 과정이었을 뿐이고
그 과거는 돌이킬수도 없을뿐더러, 지금은 아무힘도 없으니까 지금 내 옆에 니가 있고,
니 옆엔 내가 있다는 것이 중요할뿐
「남자: 나 할말있어 여자: 자기야 나 할말있어
남자: ..먼저해 여자: 응? 아니야! 자기가 먼저해
남자: 그냥 먼저말해.. 여자: 음.. 그럼 하나, 둘, 셋 하면 같이하자!
남자: 그래.. 여자: 센다! 하나,두울,세엣!
남자: 헤어지자 여자: 사랑...해」
날씨가 가면 갈수록 더 추워지는 거 같아
옷 따뜻하게 입구다녀
너 추위 엄청 잘타잖아
남자가 되가지구
항상 보는데 얇은거만 입고 다니더라
그럴때보면 내 옷 벗어주고 싶어
감기는 다 낳았는지 모르겠네,
넌 웃는게 보기 좋아
너 웃음소리 들으면
나까지 웃음나고 행복해지더라
요즘은 집에 일찍 들어가는 거 같아서
너무 이뻐 죽겠어
비록 지금은 넌 내가 아닌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좋아하고 있지만
정말 만약에 말이야
너가 만약에 그 사랑에 지쳐 힘들어지면
나한테 다시 와줬으면 좋겠어
난 지금도 너 기다리고 있으니까,
잊지 말아줬으면 해
아참,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게
너라면 좋겠다
같이 있을땐 항상 좋았고 떨어져있을땐 항상 보고싶었고 무슨일을 하든 어느곳을 가든 자꾸 아른거렸고 날 좋아하긴 하는지 혼자 아파했고 너무 무관심한 너에게 지쳐갔고 자꾸 생각나는 내 자신이 싫기도 했고 아직도 많은걸 기억하는 그 부질없음에 놀랄때도 있고 담담한척 했지만 사실 그러지 못했고 너와 관련된 모든걸 지우고 싶기도 하고 이러고 있는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
헤어진분/잡으려는분 꼭보세요......
연락이 점점 뜸해지더군요
통화 내용조차도 그냥 너무 평범해져버린 일상적인 대화
문자 한통이 없고 하루에 많아야 두번통화, 그것도 5분 안짝
그렇게 제가 지쳐갈때쯤 한마디 했습니다
변하지 말라고
난 지금 너에게서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고있다고
여자는 이런느낌을 받으면 서서히 이별을 준비한다고
*
지금너무후회하고잇어
헤어지자고하는너를한번더붙잡지못햇던거
어쩔수없이널떠나보내야할때잘지내라는말한마디못햇던거
너무후회된다이렇게후회할줄알앗으면..
헤어지자고하는너한번더붙잡고
너가나떠나갈때잘지내라는말한마디라도할껄...
바보처럼울기만하고아무말도하지못햇어
이제와서이러면소용없잖아요
난다잊엇는데다지웟는데
이제와서내맘흔들어도소용없잖아요
결국은또이렇게반복될꺼라는거나도알아요
그래서이젠정말싫어요
그동안너무아팟으니까힘겹게지웟으니까
이제와서내맘흔들어놓는다고내가다시뒤돌아서면
또내마음다칠꺼잖아요또아프게될거잖아요
그러니까이젠싫어요그냥이대로살래요
제발..내맘흔들어놓지마요
나정말흔들릴지도몰라요그러니까그러지마요
어차피난또버려지고혼자남아서또아프게잊어야하잖아요
*
그사람한테돌아와달라고하고싶은데그럴수가없어요
사실용기가나질않아요
백번이고천번이고말할까말까수없이고민도많이해봣어요
그런데도저히말하지못하겟어요
그사람이싫다고하면또나한테돌아서버리면난또상처받게되잖아요
고백을하고그사람과더어색해질까봐두려운가봐요
쉽게입이떨어지질않아요
결국더멀어지면난더아파해야하잖아요
*
시간이흘러갈수록우리추억이잊혀지고잇어요
그래서시간이흘러가는게너무싫어요
시간을멈출수만잇다면어떻게해서든멈추고싶어요
그렇게해서라도우리의추억이잊혀지지않게하고싶어요
시간이흐를수록우리가사랑햇던날들이우리의추억이잊혀지잖아요
난그게너무싫은거뿐이에요
그 사람기억속에서내가지워진다는게너무싫어요
*
한떄는 한 남자 때문에 밤잠을 설쳤고
심장이 터져 죽을 것 같았고
죽이고 싶을만큼 야속하고 괴씸했고
하지만 또 보고싶었고
웃는 모습에 모든것을 다 용서 했지만
지금은 그 남자 덕에 다음 남자에 대한 신뢰도 사랑도
반으로 확 줄어버렸다는 것
생각날때마다 꺼내보았던 그 문자가 좋았다
너와의 첫 통화 첫만남이 나는 잊을수가 없었고
수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가 좋았다
마땅히 할말도 없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절거렸고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주는너
그때 이런날 표현하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고
너로 인해 내가 소중한 경험을 했다는 사실에 고맙다
-
난 가끔 생각해 만약에 우리가 다시 만나게된다면
그땐 미치도록 사랑할 수 있을까
만약에 우리가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뭘하고 있을까
만약에 우리가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우리는 뭘하고 있었을까 만약이란건 절대 없는데말이야
지울수 있을것 같은데 그게 맘처럼 쉽지 않았던 사람
말은 밉다고 싫다고 말하는데 마음은 그게 아니였던 사람
이젠 다 잊었다고 안보고도 살수 있다고 다짐하는데
그럴수록 더 보고싶었던 사람
평생 내 기억속에서
한 번쯤 생각나 눈물짓게 할 사람
남자가말했다
말하지않아도 다 알아야 한다고
표현하지않아도 다 알아야 하는거라고
그리워하는거 생각하는거 보고싶은거 사랑하는거
말하지 않아도 느껴야 한다고
여자가말했다
모든걸 알고 있어도 듣고싶다고
표현하지않아도, 다 알수있어도 듣고싶다고
그립다고 생각하고있다고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느끼고 있어도 확인하고 싶은게 여자마음 이라고
그대도 나와 같길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멍해지고 가슴이 아파오며 목이 메이길
우리 함께 웃었던 일들 떠올리며 미소지어보길
그대 생활 이것 저곳에 베인 나의 흔적 느끼며
내가 뭘하고 있을지 한 번 생각해보길
우리 정답게 나눴던 얘기들 생각해보며 그 때를 그리워하길
잘못했던일 상처줬던일 떠올리며 후회해보길
깊은새벽 잠이안와 펼쳐본 편지 읽으며 눈물 흘려보길
울리지도않는 핸드폰 괜히 한 번 열었다가
우리의 주고 받았던 사랑이 묻어있는 문자를 보며
또 한 번 내생각하길
우리 함께 걷던 길을 걷다 그 때가 그리워
혹시나 내가 있진않을까 하며
그 곳에 멈춰서서 주위를 한 번 둘러보길
사람들 앞에선 괜찮은척 웃어보이곤 혼자 화장실에서 울어보길
잠깐 든 잠에서 우리 함께 웃고있는 꿈을 꾸고
그 꿈에서 깨어난 뒤 허무함을 느껴보길
무심코 폰을 들어 손에 익숙해진 내 번호를 눌렀다 황급히 끊어보길
내가 없는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길
우리 함께 웃고 행복했던 시간들 떠올리며
다시 돌아 갈 수 있길 희망해보길
그대도 나와 같길
헤어지잔 말이 뭘 뜻하는지는 알고 있어?
우리의 하루가 반으로 나뉘는 거야
난 이제 더 이상 너에게 속하지않고,
너 역시 내게 그런 존재가 되버리는 거야
잘 들어. 그럼 말이야, 우린 손도 잡을 수 없어
이해해? 난 네 머릴 두 번 다시 쓰다듬지 못 하고,
넌 내 품에 두 번 다시 안길 수가 없는 거야
그 뿐이 아냐
서로의 전화번호를 누를 수도 없는데다
마주보고 웃을 수도 없는 거라구
이메일은 물론, 그 많은 사진들도 다 정리해야 돼
니가 갖고 싶어하던 것들 더 이상 내가 사줄 수도 없고
그러면 우리 여지껏 만나온 긴 시간이,
오늘 하루로 전부 추억이 되버려
그래도 헤어질래?
사실 나 너 많이 그리워했어 하루하루 울고 지새는 밤이 너무 무서웠어
먹지도 못하는 술을 먹고 눈물도 없는 독한 내가 하루종일 울었어
보고싶다고 가슴을 부여잡고 울어본 것도 처음이고
하루 종일 핸드폰 부여잡고 울어본 것도 처음이었어
정말 내가 큰 기대를 한거야 이렇게 하면 돌아올거나는거
아직 잊지 않았을거야 라는 착각 뜻대로 되지않아 그냥 나도 지우려고
언젠간 우리 마음 속에 꽉찰 누군가가 또 나타나겠지
평생 사랑할 사람은 없어 그때도 이만큼 아프겠지만
지금은 그 누군가가 필요해
너는 행복하겠지요.
나는 슬프겠지요.
너는 다른여자와 놀고있겠지요.
나는 당신과의 추억을 생각하면 울고있겠지요.
너는하루만에 사랑을 버릴수있겠지요.
나는 당신을 죽을만큼 사랑해 영원히 못잊겠지요.
너는 나에대한 당신의 심장은 무반응이겠지요.
하지만 나는 내 심장을 버릴수 없어요
미안합니다.나먼저 가서 다음생에는 정말 우리둘이 사랑하게되달라고 빌게요..
당신은 천천히 오세요...내가 당신을 지켜줄게요...
"오늘은 못만날거 같애"란 너의 말에
조금은 서운해도 "알았어"라고 대답하고
늦은저녁 집에가는 길에 혹시 그가 날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까
나도 모르게 상상하고 기대와 달리 아무일 없이 집에 도착하면
그럴 이유도 없는데 괜히 또 한번 서운해진다
예전에 누굴만났고 누굴사랑했건 그건 중요하지않다.
과거는 널 만나기 위한 과정이었을 뿐이고
그 과거는 돌이킬수도 없을뿐더러, 지금은 아무힘도 없으니까
지금 내 옆에 니가 있고,
니 옆엔 내가 있다는 것이 중요할뿐
「남자: 나 할말있어
여자: 자기야 나 할말있어
남자: ..먼저해
여자: 응? 아니야! 자기가 먼저해
남자: 그냥 먼저말해..
여자: 음.. 그럼 하나, 둘, 셋 하면 같이하자!
남자: 그래..
여자: 센다! 하나,두울,세엣!
남자: 헤어지자
여자: 사랑...해」
날씨가 가면 갈수록 더 추워지는 거 같아
옷 따뜻하게 입구다녀
너 추위 엄청 잘타잖아
남자가 되가지구
항상 보는데 얇은거만 입고 다니더라
그럴때보면 내 옷 벗어주고 싶어
감기는 다 낳았는지 모르겠네,
넌 웃는게 보기 좋아
너 웃음소리 들으면
나까지 웃음나고 행복해지더라
요즘은 집에 일찍 들어가는 거 같아서
너무 이뻐 죽겠어
비록 지금은 넌 내가 아닌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좋아하고 있지만
정말 만약에 말이야
너가 만약에 그 사랑에 지쳐 힘들어지면
나한테 다시 와줬으면 좋겠어
난 지금도 너 기다리고 있으니까,
잊지 말아줬으면 해
아참,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게
너라면 좋겠다
같이 있을땐 항상 좋았고
떨어져있을땐 항상 보고싶었고
무슨일을 하든 어느곳을 가든 자꾸 아른거렸고
날 좋아하긴 하는지 혼자 아파했고
너무 무관심한 너에게 지쳐갔고
자꾸 생각나는 내 자신이 싫기도 했고
아직도 많은걸 기억하는 그 부질없음에 놀랄때도 있고
담담한척 했지만 사실 그러지 못했고
너와 관련된 모든걸 지우고 싶기도 하고
이러고 있는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
우리 헤어지자
이 한마디에 모든 남자의 52%가 이유없이 내여자를 보내주고
14%가 '왜'라는 딱딱한 반문을 하며
8%는 납득이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아무렇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
문자를 하던중의 상황이라면 6%가 못받은 척 삭제
서로 마주보는 상황이라면 4%가 차이기 싫어 시간을 좀더 끌며
내 남자가 자존심이 쎈 남자라면 5%의 남자가 욕을 하며 떠날 것
8%의 남자가 이때다 싶어 넙죽 이별을 동감하며
3% 중 2%의 남자가 늦은 밤 전화해 미안하다며 용서를 구하고
마지막 1%의 남자만이 진심어린 눈물을 보인다
맨날 우리 꼭 오래가자고 그러면서 헤어지자는 말은 먼저하고
내가 다른남자 만나면 안돼고 자기는 다른 여자 만나고
나이가 몇인데 괜히 커서 결혼하자고 항상 말해도 100일도 못가고
다른애들처럼 깨지고 그러지 말자고 그러면서 다른 애들보다 더하고
나만 있음 된다고 그러면서 나중에는 딴소리 하고
죽을때까지 자기만 보라고하고 자기는 섹시한 여자 찾고있고
나더러 절대로 헤어지잔 말 하지 말라 그러면서 지가 먼저 말하고
문자 씹으면 죽는다면서 벌써 다른 여자랑 문자중이고
메신저 들어오길 기달리고 접속하면 게임하러가고
연락 씹으면 자긴 있는화 없는화 다내면서 자기가 연락은 더 안하고
처음사귈때 항상 웃게해준다고하고 끝엔 항상 내가 울고있고
그렇게 오래가자던 애가 하루종일 싸우고 몇일뒤 헤어지고
헤어져도 보고싶어 죽겠는데 자기는 벌써 정리중이고
결국 이래서 남자가 다 똑같다는거야
여자는 남자의 연락에 예민하다.
연락의 횟수에 따라 자신을 사랑하는지 안하는지를 판단한다
연락이 안 오는 동안은
여자는 예민한 상상에 빠져버리게 된다
갑자기 그녀가 당신의 사랑 정도를 물어보고
확인 한 적이 있지 않은가
내가 뭐 잘 못 한일도 없고 그녀와 아무일도 없었는데
그녀가 예민하게 혼자 토라져 있던 적이 있지는 않았는가?
그런 그녀가
당신은 이해가 안가고 이상해 보였던 적도 수백번 일것이다
여자는 당신이 연락을 안 하는 동안
혼자 내버려진 외로움과 싸우고 있고
예민한 상상에 빠져 당신에 대한 믿음이 깨지고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연락만 잘해줘도 그녀와 싸울일은 90프로 줄어든다.
혹시라도 그녀와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면
사랑의 크기를 연락으로 표현해줘 봐라
처음엔 서로 죽고 못살다가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 변한데
일분만에 꼬박꼬박 답장 보내던 답장속도도 느려지고
처음엔 길던 통화시간도 10분 20분씩 줄어들면서
통화내용도 밋밋해지기 시작하고
매일 매일 만나던 우리가 주말에만 만나게 되고
영화관에 가면 늘 멜로영화만 봐오던 우리가
이젠 자연스레 당연한 듯 액션영화를 보게되고
내가 춥다고 하면 따뜻하게 안아주던 니가
이젠 춥다고 하면 "나도 추워" 라고 말하며 옷모양새를 정돈하고
밤 늦게 여자가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고 아무리 늦은 시간에도
꼭 내 집앞까지 데려다주던 사람이 "혼자갈 수 있지?" 라며
오히려 나보다 먼저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버리고
새끼손가락 걸며 평생 영원하자던 그 사람이
이제 그냥 우리사이 끝내는게 좋겠다며 혼자 훌쩍 떠나버리고
어느날 부터 여자로부터 시작되는 사소한 다툼이 시작된다.
왜 빨리 답장 안해?
왜 다른 여자랑 얘기해?
왜 나랑 있을때 자꾸 다른데 봐?
이런 사소하지만 여자는 크다고 느끼는 것들을 말하면
보통 남자들은 이렇게 대꾸한다
왜 그러는거야 별것도 아닌걸로여기서 여자는 발끈하게 된다.
별것도 아니라고? 이게 별게 아니야? 너한텐 별게 아니라고?
남자는 싸우고 말하는게 귀찮기 때문에
여자의 말을 다 듣고 풀어주기보단 그냥 덮으려 한다.
'아 그냥 친군데 왜 의심해 아무것도 아니야'
'바빴어 몰랐어 싸움걸지좀 마 그만하자'
여자는 처음부터 싸움 걸려는것도 아니였고
그저 자기가 느끼는 서운함을 밖으로 들어냈을뿐인데
그때 남자의 태도에 상처받고 화내면서 얘기하게 된다.
여기서 남자의 태도가 그 커플이 얼마나 장기전이 될지
단기전이될지를 결정한다. 이게 발단-
이런식으로 자주 싸우게 되면 남자는 짜증만 내기 시작한다.
뭔말을 하더라도 "또 왜그래"이게 시작,
"자꾸이러면 난 진짜 힘들다"이런 말을 하게된다.
그때부터 여자는 생각한다.
자신의 서운함을 이해해주기는 커녕
이유없는 투정으로 받아들이고 화내는 남자의 태도에서
상처아닌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이다.
'내가 서운해서 서운한걸 말하면
너에겐 이해안되는 일이 되어서 화내는구나'
이때부터 남자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은 없어진다.
'너랑 안 싸우려면 난 서운해도 화나도 그냥 말을 말아야 겠구나 '
'니 생각을 바꾸느니 너를 바꾸느니 내 맘을 바꿔야겠다'
여기서 부터 싸움은 아마 줄어들것이다.
이쯤되면 남자는 이런 착각을 하게 될수도 있을것이다.
'내가 많이 좋아서 알아서 내게 맞추는건가?'
'이제야 날 이해하는군'
하지만 여자는 속으로 칼을 갈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여자 - 왜 이렇게 연락을 안했어?
남자 - 바빴어
여자 - (속마음: 내 목소리가 듣고싶다면 1분이라도 시간냈지)
응 그래 바빴구나.
남자 - 응 바빳어
여자 -응 알겠어 미안~
남자는 이로써 전혀 싸울일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여자의 가슴엔 하나 늘어난 셈이다.
여자는 말론 미안하다곤 하지만 속으론 전~혀 아니올씨다.
너한테 기대한 내가 병신이지 라고생각하고 만다
그렇게 하나하나 쌓여가다보면 어느새 모든걸 해탈한 석가모니마냥
간디마냥 남자가 지나치게 서운하게 해도 그러려니 하게된다.
그쯤되면 남자는 생각한다.
남자 - 뭐지? 이년 지랄할때 됐는데 아무말도 안하네.
여자 - ??난 진짜 아무렇지도 않다니까?
여자는 정말 아무렇지가 않다.
왜냐면, 자기가 생각하기에 정말 사랑한다면 정말 좋아한다면
할수 없는 행동을 남자는 지금껏 해왔고
그러면서, 아 얘는 날 결국 안 좋아하는구나스스로 세뇌시켰으며
그렇게 내려진 결론으로 나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럴수도 잇지?
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되는것이다.
남자 - 진짜미안해 전화한다는게깜박했어..친구들이 자꾸 술을줘서
여자 - ??아냐 난 진짜로 괜찮아~ 재밌었지
남자 - 아..진짜 미안해..
여자 - 괜찮다는데도 그러네??
(속마음: 난 진짜 괜찬은데 오늘은 널 기다리지도 않았고 내 할일을 하고 있었고
니가 종일 내게 연락하지 않았단 것도 조금 전에야 깨달았는데)
남자는 그제서야 웃으면서 고마워 날 이해해주는건 너뿐이야.
라고 말하게 된다 그러나, 여자는 무덤덤하다.
그러다가 어느날 심심한 오후쯤 되면 여자는 생각하게 된다.
사귀는거 같지도 않고 언제까지이러고 이해하고 사겨야하나?
남자에게 전화를 걸게 된다.
여자 - 헤어지자
남자 - ..........갑자기 무슨소리야?
여자 - 헤어지자구
(속마음: 갑자기? 너한텐 갑자기겠지만 나한텐 그때부터시작 된
이별이였어)
남자 - ........갑자기 왜 그래.. 내가 뭐 잘못했어?
여자 - (속마음: 말하고 싶지도 않다.설명도 귀찮다)
아니,그런거아니야. 니 잘 못없어 그냥 헤어지자.
남자는 헤어지고 나서 생각한다.
자기가 못해준것, 자기가 해주지 못한것, 싸울때 져주지 못한것
여자가 울면서 말할때 진지하게 들어주지 못한것
그동안의 자기가 했던 몇번의 실수를그때서야 알게된다.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심한남자들,
여자는 다르다. 한순간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이 무심해진다면
그때부터 여자의 마음에는 이별이 시작되고 혼자 병을 앓게 된다.
이렇게 한순간에 사랑은 무너지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