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에 가족 얘기가 많길래 어디 나도한번 만만한 오빠얘기를 써볼까 해서 와봤음 뭐... 지금은 일도 그닥없기도 하고 =_=;;;; 난 2살차이나는 오빠가 있음 근데 우리오빠는 참 순진함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자친구 한번 사겨본적 없는 순남임 아, 사귈뻔한적은 있었는데 그게 왠 꽃뱀같은 뇬이었던지라.. 오빠랑 오빠 친구들한테 다 작업걸다가 걸려서 추방당했음. 물론 이 모든건 오빠몰래 핸드폰 문자함을 뒤져보다가 알아낸 정보임. 그 여자가 약대생이란 것도, 오빠친구들한테까지 다 꼬리쳤다는 것도, 나보다 한살 많다는 것도 -_-+++ 무튼. 우린 별로 안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친한가? 원래 별로 안친했는데 내가 서울 올라오면서 얼굴을 안보다보니 싸우는게 줄어들어서 친해진거 같음. 원래 집은 부산임 1. 지금 생각해보니 난 진짜 나쁜동생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랑 싸우면................................... 교과서를 아파트 분리수거하는 창고에 갖다버렸음!!!!!!!!!!!!!!!!!!!!!!!!!!!!!!!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국영수는 제외하고 교련, 기술, 가정 뭐 요딴것만 버렸음 ㅋㅋㅋㅋㅋ 근데 싸우는게 오래가면 전과목을 다 갖다버림. 그리고 화해하면 하나씩 갖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도 니동생이 양심은 있다?? 2. 교통카드가 부산에 처음 나왔을때임. 그때 막 하나로 삐삐 이런거 출시하고 막 그래서 ㅋㅋㅋㅋ 공감가는 분들 있음 내 또래? ㅋㅋㅋ 역시나 어김없이 오빠랑 싸운날. 내 교통카드에 70원 남은거 보고 오빠꺼랑 바꿨음. 어차피 똑같이 생겼는데 뭐aa " 잔액이 부족합니다~ " 사춘기중딩인 오빠는 여중고딩도 많은 버스에서 상콤한 아침인사를 들었음. 물론 내가 본건 아니지만, ( 난 결어가도되고 버스타도 되는 1정거장인지라 돈아끼느라고 잘 안탐 ㅋㅋ) 상상이 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빤 그 전 주에 카드를 충전했었는데 아무래도 체육시간에 누가 바꾼거 같다고 했음. 엄마한테 니 혹시 왕따 아니냐는 염려와 우려가 섞인 만원을 받고 다시 충전하러 감. 나는 또 나대로 다 썼다고 충전비 받아서 저금을 했음. 3. 이건 좀 짧은거. 이건 딱한번 한건데 엄마가 아빠한테 향수를 선물받았음. 속옷도 벗고 이것만 뿌린다는 카피의 c 사의 넘버 뽜이브. 근데 내가 그걸 엎었음. 그땐 워낙 어려서 그게 그건지도 몰랐고 엄마한테 혼날까바 그냥 대충 옆에 있는걸로 닦았음. 근데 그게 오빠 교복바지였음 =_=;;;; 담날 오빠방에 들어갔다가 향수냄새땜에 질식사 할 뻔. 4. 내가 너무 약고 못되게 쓴거 같아서aa 내가 오빨 저렇게 뒤에서 몰래몰래 괴롭힌데는 다 이유가 있음. 앞에서 하면 맞으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엄청 맞고 살았음. 심지어 내가 울면 소리날까봐 이불에 둘둘 싸서 날 때린적도 있음. 그것도 초딩이. 무튼. 엄마가 오면 되게 잘해주는척을 함. 엄마가 빨래널러 베란다에 있을때 몰래몰래 날 때리기도 헀음. 난 엄청 잘 움. 지금도 잘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울면 엄마는 달려오고 그럼 또 천사의 얼굴을 한채로 엄마한테 결백을 주장함. 그럼 난 억울하고 서러워서 오빠의 잘못을 일러바치다가 서러움폭팔해서 더더더더더 더 움. ㅋㅋㅋㅋㅋㅋ 결국 내가 울면 시끄러우니까 엄마가 오빠한테 무조건 사과하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오빠가 날 얼마나 괴롭혔는지 알려주는 단적인 예. 내가 태어나고 얼마 안되서 당분간 오빠는 할머니 집에 보내짐. 내 평생 엄마아빠가 최고로 옳은 결정을 한것임. 오빤 살인미수죄로 유배보내진거임. 태어나서 엄마아빠한테 어화둥둥 내사랑~ 이리봐도 이쁘고 저리봐도 깜찍한 사랑을 받고 자라다가 2년도 채 안되서 귀염둥이 내가 태어난 거임!!!! 근데 우리집은 여자가 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도 친가에는 나랑 띠동갑 사촌여동생 둘뿐이고 , 외가에는 여자가 나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늘 세뱃돈도 내가 더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안그렇지만..ㅠㅠ) 무튼!!!! 귀여워하는척!!!!! 하면서 때리고 뽀뽀하는 척!!!! 하면서 깨물고, 팔베개 해주는 척!! 하면서 날 목도 조르고 누르고 그랬음!!!!!!!!!!!!!!!! 그래서 오빤 당분간 쫓겨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커서 이 얘기 듣고 완전 분노 폭발!!!!!!!!!! 니가 내 팔베개 해주던 그 사진이 범죄전의 유희였냐며!!!!!!!! 난 광분해서 날뛰었고 오빤 기억에도 없는 과거일땜에 깨갱깨갱 쭈구리가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실 얘기는 더 많은데 ㅋㅋㅋㅋㅋ 해봤자 내 욕하는 꼴일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반응이 좋으면 2탄도....? 뿅!!!
누구나 갖고 있는 오빠 이야기
요즘 판에 가족 얘기가 많길래 어디 나도한번 만만한 오빠얘기를 써볼까 해서 와봤음
뭐... 지금은 일도 그닥없기도 하고 =_=;;;;
난 2살차이나는 오빠가 있음
근데 우리오빠는 참 순진함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자친구 한번 사겨본적 없는 순남임
아, 사귈뻔한적은 있었는데 그게 왠 꽃뱀같은 뇬이었던지라..
오빠랑 오빠 친구들한테 다 작업걸다가 걸려서 추방당했음.
물론 이 모든건 오빠몰래 핸드폰 문자함을 뒤져보다가 알아낸 정보임.
그 여자가 약대생이란 것도, 오빠친구들한테까지 다 꼬리쳤다는 것도, 나보다 한살 많다는 것도 -_-+++
무튼.
우린 별로 안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친한가?
원래 별로 안친했는데 내가 서울 올라오면서 얼굴을 안보다보니 싸우는게 줄어들어서 친해진거 같음.
원래 집은 부산임
1.
지금 생각해보니 난 진짜 나쁜동생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랑 싸우면...................................
교과서를 아파트 분리수거하는 창고에 갖다버렸음!!!!!!!!!!!!!!!!!!!!!!!!!!!!!!!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국영수는 제외하고 교련, 기술, 가정 뭐 요딴것만 버렸음 ㅋㅋㅋㅋㅋ
근데 싸우는게 오래가면 전과목을 다 갖다버림.
그리고 화해하면 하나씩 갖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도 니동생이 양심은 있다??
2.
교통카드가 부산에 처음 나왔을때임.
그때 막 하나로 삐삐 이런거 출시하고 막 그래서 ㅋㅋㅋㅋ 공감가는 분들 있음 내 또래? ㅋㅋㅋ
역시나 어김없이 오빠랑 싸운날.
내 교통카드에 70원 남은거 보고 오빠꺼랑 바꿨음. 어차피 똑같이 생겼는데 뭐aa
" 잔액이 부족합니다~
" 사춘기중딩인 오빠는 여중고딩도 많은 버스에서 상콤한 아침인사를 들었음.
물론 내가 본건 아니지만, ( 난 결어가도되고 버스타도 되는 1정거장인지라 돈아끼느라고 잘 안탐 ㅋㅋ)
상상이 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빤 그 전 주에 카드를 충전했었는데 아무래도 체육시간에 누가 바꾼거 같다고 했음.
엄마한테 니 혹시 왕따 아니냐는 염려와 우려가 섞인 만원을 받고 다시 충전하러 감.
나는 또 나대로 다 썼다고 충전비 받아서 저금을 했음.
3.
이건 좀 짧은거.
이건 딱한번 한건데 엄마가 아빠한테 향수를 선물받았음.
속옷도 벗고 이것만 뿌린다는 카피의 c 사의 넘버 뽜이브.
근데 내가 그걸 엎었음. 그땐 워낙 어려서 그게 그건지도 몰랐고
엄마한테 혼날까바 그냥 대충 옆에 있는걸로 닦았음.
근데 그게 오빠 교복바지였음 =_=;;;;
담날 오빠방에 들어갔다가 향수냄새땜에 질식사 할 뻔.
4.
내가 너무 약고 못되게 쓴거 같아서aa
내가 오빨 저렇게 뒤에서 몰래몰래 괴롭힌데는 다 이유가 있음.
앞에서 하면 맞으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엄청 맞고 살았음.
심지어 내가 울면 소리날까봐 이불에 둘둘 싸서 날 때린적도 있음.
그것도 초딩이.
무튼. 엄마가 오면 되게 잘해주는척을 함. 엄마가 빨래널러 베란다에 있을때 몰래몰래 날 때리기도 헀음.
난 엄청 잘 움. 지금도 잘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울면 엄마는 달려오고 그럼 또 천사의 얼굴을 한채로 엄마한테 결백을 주장함.
그럼 난 억울하고 서러워서 오빠의 잘못을 일러바치다가 서러움폭팔해서 더더더더더 더 움. ㅋㅋㅋㅋㅋㅋ
결국 내가 울면 시끄러우니까 엄마가 오빠한테 무조건 사과하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오빠가 날 얼마나 괴롭혔는지 알려주는 단적인 예.
내가 태어나고 얼마 안되서 당분간 오빠는 할머니 집에 보내짐.
내 평생 엄마아빠가 최고로 옳은 결정을 한것임.
오빤 살인미수죄로 유배보내진거임.
태어나서 엄마아빠한테 어화둥둥 내사랑~ 이리봐도 이쁘고 저리봐도 깜찍한 사랑을 받고 자라다가
2년도 채 안되서 귀염둥이 내가 태어난 거임!!!!
근데 우리집은 여자가 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도 친가에는 나랑 띠동갑 사촌여동생 둘뿐이고 , 외가에는 여자가 나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늘 세뱃돈도 내가 더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안그렇지만..ㅠㅠ)
무튼!!!! 귀여워하는척!!!!! 하면서 때리고 뽀뽀하는 척!!!! 하면서 깨물고,
팔베개 해주는 척!! 하면서 날 목도 조르고 누르고 그랬음!!!!!!!!!!!!!!!!
그래서 오빤 당분간 쫓겨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커서 이 얘기 듣고 완전 분노 폭발!!!!!!!!!! 니가 내 팔베개 해주던 그 사진이 범죄전의 유희였냐며!!!!!!!!
난 광분해서 날뛰었고 오빤 기억에도 없는 과거일땜에 깨갱깨갱 쭈구리가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실 얘기는 더 많은데 ㅋㅋㅋㅋㅋ
해봤자 내 욕하는 꼴일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반응이 좋으면 2탄도....?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