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타고 떠나는 겨울 낭만 여행

윤소랑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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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은 기차 여행으로!

- 기차타고 갈 수 있는 여행지 어디가 있을까?

 

역명 지역  여행지(링크 포함) 경원선 신탄리역 강원 철원 고대산 한탄강 경원선 소요산역 경기 동두천 소요산 태백선/정선선 민둥산역(옛 증산역) 강원 정선 두위봉 민둥산 태백선 태백역 강원 정선 태백산 봉화 경춘선 김유정역(옛 신남역) 강원 춘천 금병산 김유정문학촌 경춘선 강촌역 강원 춘천  강촌 남이섬 검봉산 삼악산

 

경원선 신탄리역 - 철원 고대산, 한탄강

△ 고대산(좌)와 한탄강(우)

신탄리역은 서울과 원산을 잇는 경원선에서 열차로 갈 수 있는 마지막 역, 남한측 최북단 종착역으로 하루에 34번 기차가 들락인다. 인근에 고대산(자세히보기), 한탄강(자세히보기)등의 여행지가 있다.

 

 

경원선 소요산역 - 동두천 소요산

소요산(자세히보기)은 수도권 가까이에 있어 교통편도 좋은편이며 소요산 입구에는 눈썰매장과 수영장등이 있어서 가족과 함께 1박2일로 다녀와도 손색없는 여행지이다. 1호선을 타고 가면 동두천역과 초성리 사이에 있는 소요산역까지 연장개통이 되어 있어 금방 도착할 수 있다.

 

 

태백선 증산역 - 정선 두위봉과 민둥산

△두위봉(좌)과 민둥산(우)

태백선과 정선선의 철도역인 증산역은 인근에 민둥산이 있어서 인지도 상승 및 관광수요증대를 위해 개명되어 현재는 '민둥산역'으로 변경되었다. 민둥산(자세히보기), 두위봉(자세히보기) 등의 여행지가 있으며, 역사 자체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의 촬영장소이기도하다.

 

 

 

태백선 태백역 - 태백산 봉화

△ 태백산의 설경과 태백산 눈꽃축제 행사장

80년대에는 강원 남부지역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이었으며, 전국에 무연탄을 운송하는 주요 수단으로 이용되어왔지만 현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교통수단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역으로 자리잡았다. 태백역과 태백산(자세히보기) 간에 시내버스가 수시로 운행하여 간단하게 이동할 수 있다. 태백산은 설악산(자세히보기), 오대산(자세히보기), 함백산(자세히보기)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영산'으로 불린다. 비교적 산세가 완만해 경관이 빼어나지는 않지만 웅장하고 장중한 맛이 느껴지는 산이다.

 

 

 

경춘선 신남역 - 춘천 금병산, 김유정문학촌

△ 금병산과 김유정문학촌

2004년 이 지역출신 저명 문인 김유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역명을 변경하여 현재는 '김유정역'으로 불리우고 있다. 대한민국 역사중 처음으로 인물이름을 가진재미있는 특징이 있는 역이다. 춘천의 금병산(자세히보기), 김유정 문학촌(자세히보기) 등의 여행지와 근접하여 기차여행, 당일여행, 혼자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역 중 하나이다.

 

 

 

경춘선 강촌역- 강촌,남이섬, 검봉산, 삼악산 

△ 남이섬과 삼악산

위에 소개한 김유정역과 백양리역 사이의 기차역으로 수도권 여행지, 연인들의 당일치기 여행지, 혼자여행가기 좋은 곳, 강변을 감상할 수 있는 기차여행코스 등 여러가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유명한 역이다. 한시간에 한대꼴로 청량리에서 오는 무궁화호가 정차한다. 강촌(자세히보기), 남이섬(자세히보기)등의 유명여행지 뿐만 아니라 검봉산(자세히보기), 삼악산(자세히보기)으로의 접근이 용이해 가을산행 혹은 겨울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