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에 있는, 겨울제철인 생태 전문 음식점 [생태마루]

신정란2010.12.07
조회685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저녁때 뭐먹을 까, 생각해보면 칼칼한것만 땡기더라구요!

역시 추운날에는 칼칼하고 얼큰한 음식이 제격인가봅니다 ㅎㅎ

얼마전에도 퇴근하고 회사근처로 친구 둘이 모여 온다기에 같이 저녁식사 겸

간먹기로 했는 데~

둘 다 뜨뜻하고 얼큰한 게 땡기길래... 뭐가 좋을 까 하고한참을 배회했었어요.

회사근처(신논현역)에 먹을 곳이 곳곳에 깔려있지만,

'저기다' 하는 음식점은 잘 못 찾겠더라구요;;

 

 

그러다 결국 들어간 곳은 생태전문점.

창문에 써있는 '생태전골'을 보고 얼큰함을 기대하고 친구랑 들어가게 된 음식점입니다.

밖에서 볼때도 분위기가 편안해보였는 데 들어가서도 분위기가 차분하고 좋더라구요~

 

 

저랑 친구들은 워낙 부산스러운걸 안좋아하는지라 자리는 잘 선택했구나, 싶었어요!

테이블 몇개 빼곤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만 시끌하지는 않아서 좋았어요.

그래도 음식점에서 제-일 중요한건 맛이겠죠? 

 

 

먼저 시킨건 생태탕- 전골 시키려다 다른 메뉴 다양하게 먹어보자 싶어

생태탕으로 시켰는 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깜놀!!

생태탕시키니까 밥한공기에 계란후라이 얹어나왔었어요~

작지만, 매력있는 센스...ㅎㅎ

 

 

그리고 안주용으로 동태전도 시켰어요.

생태전문점에 왔으니 아무래도 다른것보다 동태전을 먹어보자 해서...

살도 도톰하고 담백해서 안주용으로는 그만이었다는!

 

 

 메뉴를 시키다보니까... 안주거리만 먹게 되었다는 ㅎㅎ

생태탕 한개 추가하고 공기도 추가해서 끼니 떼우고 동태전이랑 황태구이랑 안주삼아서

막걸리 홀짝홀짝" 했어요.

황태구이 첨 나왔을 때 새빨갛길래 매우면 어쩌나... 싶었는 데,

처음에는 맵다가 달콤한 맛으로 마무리되는 매력때문에 끝까지 먹게된 요리였습니다!

 

분위기가 좋으니까... 막걸리도 잘 들어가더라구요~

안주도 식사도 맛있고, 깔끔하고...

 

무작정 들어갔던 곳인데 저녁에 사람 많은 거 보니까,

맛집이었나봐요 ㅎㅎ

분위기 좋은 곳에서 편안히 얘기나누며 술자리나 저녁하고 싶을 때

가끔 오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