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에게 죽을죄를 지은것같습니다...

못난놈2010.12.08
조회510

안녕하세요 20후반에 청년입니다..

 

처음쓰는글이라서 어떻게 써야 될지 모르겠네요..

 

글읽으시고 많은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5년전 한참 대학생활을할때였습니다.

 

저희가정이 넉넉치못해서 저는 고시텔에서 살면서

 

오전에는 학교 밤7시이후에는 커피숍에서 일을했습니다

(중간에 노가다,이마트,편의점 등등 무수한알바을 거쳤어요)

 

그때 제가 그친구를 만나게되었죠 그친구는 대학교를 자퇴하고

 

다른대학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이엿구요 그렇게 우연히 만나

 

3개월동안 매일매일 만났지요 친구는 오전타임 저는 오후 타임 알바라서

 

제가 일끝나면 친구만나서 밤12시에 ㅠ.ㅠ(젊었어요) 같이 영화도 보고

 

이야기도하며 걷기도하고 했었지요 사랑의 감정이 점점 짙어지고

 

양가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서로에게 결심을 하게되었지요...

 

그리구 얼마뒤..그친구에게 전화한통이 왔습니다....헤어지자고...

 

그래서 전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아서 직접 찼아가 물엇어요..

 

울면서 ..자기..죽을병에 걸렷다고 하더군요...

 

어찌어찌해서...3개월동안 병원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엔 패에 물이차 움직이는것조차 힘들엇고....병실에서 긴급

 

호출까지 해가며 잠을 청햇습니다..물론 저는 대학을 그만두고

 

직장에서 일을 시작할무렵이였습니다 (결혼을위해서 미래를위해서)

 

저는 조그만한 간히 침대에서 생활했지요^^ 그래도 우린 늘행복햇습니다

 

돈은 비록 없지만 마치면 늘 그친구에게 달려가 같이 밥먹고 티비도 보고 아플

 

땐 혼자 화장실가서 울며...그녀와 힘든 시간을 보냈지요..그리고 어느정도 호전이

 

되었지만..고칠수있는병이 아니였어요...신부정증....신장투석..을 해야 적어도 살수

 

있다는말을 들었어요... 핼액투석 복막투석중에 선택을 해야했고..(돈이 없기에 장기이식

 

수술은 엄두도내지 못했습니다.)그리하여 의사의 건유에 불구하고 복막투석을 하기로했지요.

 

다행히 국가에 복막투석에 대한 의료해택이 잘되있어서 많은 돈이 들지는않앗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퇴원..후. 저또한 그녀집에서그녀를 보살피기로 했습니다 물론 부모님들다 있으시구

 

동생도 있구요^^ 처음엔 복막투석은 시간때마다 해야됩니다 하루4번 적개는2번..시간의 제약이 따르다

 

보니 그녀가 점점 시간이 갈수록 지쳐가더군요...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가족처럼 지냈어요 그

 

도중에 병원에도 3~4번 가서 몇개월동안 ..고생도 하긴했지요.. 우린 너무 지쳐있엇나봐요..나또한 사람

 

인지라 굳게 결심 했지만..자꾸..이대로 시간이 흘러가면..안될것같았습니다..그친구 자존심이 무지강한친

 

구라서 결혼을 꺼려했습니다..자신이 짐이되거나 제발목을 잡고싶지않아했거든요..  그리고또1년이 흐렀

 

지요 저는 회사일때문에 너무 힘든 시기가왓도 4년6개월동안 한번도 떨어지진 안았던우리는 회사때문에

 

1년간떨어 져있기로했지요 하지만....그동안 서로 힘들었던 부분들이 많았나봅니다.. 저또한 많이 지쳐갔

 

고 결혼을 약속했던우리사이는... 점점 멀어져갔고.. 결국 시간을 가지기로했고... 저는...다른 사람들과 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친구와 사랑을하며 지켜줄떄는 제자신은 포기했었습니다. 오로지 그친구를 위해

 

서 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내 생활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나쁜마음들이 자꾸 들

 

게 되었습니다..그래서...제가..이별을 먼저 통보했습니다....그녀도 ....잡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2달이의 시간이 지나가고있는데.. 저는 많이 힘이드네요... 꿈속에 그친구가 자꾸 죽는 꿈을 꾸고..

 

매일 그친구가 수십번 생각이나고..실상은 그친구는 이번에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잘취득해서 저를 잊고

 

열심히 살아 볼려고하는것 같아요.. 저또한 다른 친구와 교제 중입니다.. 하지만 자꾸마음에 걸립니다...

 

쉽게 잊혀지진 않겠지만... 너무 큰 죄책감이 듭니다.. 이럴땐..어쩌면 좋을까요? 억지로 그냥 꾹 참고

 

시간을 기다리는게 좋겠지요.. 그친구를 위해 저희 어머니께서 매달 한번씩 내려가서 얼굴도 보고 식사도

 

하며 그친구에게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전 이런 어머니가 참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제가 그친구 사랑하

 

지 않는건 아닙니다...세상그누구보다 그친구를 사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를 말렸지만 듣지않았어요

 

헤어지라 헤어져라 젊은 놈이 머가 아쉽냐.. 이런 소리 수도 없이 들었지만 한번도 헤어지자는 생각 해본

 

적이 없었는데... 결국 이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녈 누구보다 사랑합니다..하지만..저와 그녀의 삶을 위해

 

서 서로가 서로를 보내 주는게 옳은길인가요?..... 물론 지금 있는 여자친구에게는 사실을 다말했습니다.

 

저는...제마음을 따라야될까요.. 현실을따라야될까요...  가장걱정되는건 제마음을 따라서 그친구와

 

잘살다가 그친구가 먼저 병때문에 가기라도 하면..혼자 남아야됩니다..저 어린시절부터 혼자 15년을

 

살아온놈인지라 ..혼자되는게 너무 싫습니다.... 사랑하는데..잡을수도.. 다가갈수도..그렇타고 잊을수도..

 

내가 지금 이런데 그친구 마음은 얼마나또아플까요... 사실이정도 글로 우리 사이를 설명할수없네요...

 

되도록 악플은..닳지않아주셧으면 좋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세상에 저같은 신분들이 많이

 

안계셧으면 좋겠네요...

 

 

ps...에게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해

다른누구보다 니자신이 더잘알꺼야

음식 조절잘하고..시험합격축하하고.

곧 있으면 생일인데..미리 축하할게.

부디 몸건강하게 즐겁게 웃으면서

하루하루 보내고있길 간절히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