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有) 드디어 어그에 택달고 다닌 여성분을 찾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오2010.12.08
조회382,802

 

여러분 이렇게 많은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몸둘바를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때문에

못찾을거라고만 생각했던 사람을 찾았습니다!

처음엔 설마 찾을수 있을까?

설마 설마 했던 마음이 지금은 기쁨으로 와닿습니다

네티즌의 힘은 대단하단걸 새삼알게되었습니다

 

너무 벅차서 아무일이 손에잡히질 않습니다

여러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만남 가질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댓글중

'판이 흥신소냐며 그때 왜 못잡고 이제와서 왜그러니'

이런 말씀이 많으신데

제가 원래 번호따고 이런걸 해본적이없고

여성분께서 진짜 쏟살같이 달려가서 사라지셨습니다....

휴 전 용기없고 그런 남자이지만

이번만큼은 용기 내서 톡에도 적은겁니다

좋은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아그리고 제 싸이공개를하라고 하시는데

어차피 보잘것도없고

절 알리려고 쓴것도 아니기때문에

공개는  죄송하지만 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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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부산에서 거주중인 남자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몇일 전 부산서면지하상가에서 보았던 여성분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12월 1일 6시경, 쥬**태화에서의 약속으로 지하철에서 내렸는데

 

귀염 돋는 여성분이 제 앞을 지나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눈 호강하는가 싶어서 눈을 못 떼고 있는데

마침 또 목적지가 같은 지 계속 그 여성분을 따라 가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제 이상형과 비슷해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얼굴을 정말 하얗고 뽀얀 피부를 갖고 있었고,

 

키는 160이 살짝 안되는 아주 아담한 체형에

 

머리는 앞머리가 있었고 약간 긴머리에 갈색빛도는 웨이브 머리 였습니다.

 

아! 또 중요한 단서는 코에 점이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그 여성분을 어떨결에 따라가다보니

 

저도 모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남자인지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를..............보게 되었는데

 

요즘 다들 잘 신고 다니는 어그부츠를 깜찍하게 신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그부츠에 버젓이 붙어있는 택!

노란색에 230이라고 정직하게 적혀있는 택이였습니다. 

 

순간 저도 모르게 너무 빵터졌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생각해보니  저런 아이유같은 귀요미가 택을 달고 다니면 얼마나

 

슬픈일입니까?!

 

그 생각을 하니 참을 수 없어 저는 저도 모르게 빛의 속도로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녀가 부끄러워 할 것 같아서 몰래 떼어줄려고 했는데 가만히 서있는게 아니라 걸어가는 거라서 저는 아주 모양이 빠졌지요

 

다들 상상이 가시나요?

 

대충 이런 샷......(발로 그린거 같아도 이 그림은 미대생 친구에게 부탁한거임)

 

저 포즈로 걸어갔습니다.ㅠㅠ

 

그런데 그녀가 뭔가 낌새를 챈듯 뒤를 획 돌아보는겁니다!

 

순간 그녀의 얼굴에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당연합니다..제가 변태인줄 알았겠죠

 

그녀가 뭐야? 하는 표정으로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구구절절 늘어놔봐야 변명만 늘어놓는 꼴이 될 것 같아서

 

그냥 잠시만요! 하고 얼른 택을 떼어 주었습니다. 

 

이거때문에..라고 말하며 택을 보여주자 그녀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얼른 뛰어갔습니다.

 

그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군요

 

번호라도 물어보려 했건만....어찌나 빨리도 뛰어 가던지 엥간히도 부끄러웠나봐요

 

그때 당황스럽게 해서 미안했다고 사과도 할겸

 

어쨋든 저는 그녀를 다시한번 꼭 보고싶습니다.

 

여러분 제발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