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갈피

정아윤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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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아니다.

같은 책을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읽고

맘에 드는 문구가 있으면 수 십번도 읽는다.

어린시절 때 까지 읽은 책이라고는

'사자성어 만화로 읽기' , '위인전' , '세계 명작 동화' 등등

기초 상식 쌓기 문학생활이었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여러종류의 책을 읽으며

내가 직접 볼 수 없는 세계를 체험 할 수있었으며

뱃 속에서 부터 우글거리는 감정의 마그마를

한 껏 끌어올릴 수도 있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가 살아가는데있어서 정말 필요한 정보들이

인터넷에만 있는지 알았는데, 바로 '책'에 있었다.

 

'책'이란 또 그렇더라,

내가 누군가에게 듣고싶었던 따뜻한 한 마디도 들어있더라.

 

<책, 갈피> 공연을 보면서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책'이라는 존재의 무거움을

그리고 내 서적 속 깊숙한 곳에 담겨있을 내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