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남에게 번호따인사연ㅋㅋㅋㅋㅋ

차까녀2010.12.08
조회1,807

 

 

요즘 허세남/ 혹은 오덕남 ...

그리고 번호따인사건이 대세길래

난, 그 3가지를 모두 갖추고있는 남자와의 이야기가 생각나서 한번

'톡톡'에 '똑똑'하고 노크를 해봄 안녕

 

 

 

반전까지 있으니 한번 봐주면 안되요 ?통곡

 

 

 

 

그럼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겠어요 ! (움,쑴체 갠찮겠움 ?)

 

 

 

때는, 3년전-

햇빛이 따가로운 가을이었음

나님 학원을 다니고있었음

국영수 이런학원말고, 전문학원 뭐 이런거 있잔슴?

 

 

학원에서 같은학원 다른지역 점과 함께 체육대회를 한다고했음

전부터 '저 잘나가던애예요~' 라며 입방정떨던 나였음

그니까 앞으로 잘나가는 ~ 그니까 한마디로 걍 잘뛰는ㅋㅋ

나 육상부출신ㅋㅋㅋ

나 당당히 '계주선수' 로 뽑힘.....

 

 

학원 체육대회당일-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음 ㅜㅜ 이건, 학원 vs 학원

그리고 우리 반에 명예가 달린 시합이었음....

근데 나..... 정말 중학교때까지는 잘달렸는데

 

중2때 우리반대표로 계주를 나갔다가 어떤 아이의 발에 걸려 넘어져서

뒤에오던 아이들에게 밟힌적이있음... 그 공포로 더이상 계주는 .... 빠2

고등학교때도 100M 순위로 계주로 억지로 뽑힌적이있었는데

나 다 뛰고 들어오는순간 울었음....(마지막주자도 아니었는데 ㅋㅋㅋㅋㅋ)

다 뛰었다는 안도감과 해냈다는 성취감에 엉엉.. 다른반애들은 미친애취급했을꺼임ㅋㅋ

 

 

여튼 ! 

 

 

지하철을 타고 드디어 체육대회장소에 도착했음

우리반 티로 갈아입고, 원장님말씀부터해서 차례대로 순서를 밟고있는데

눈에 밟히는게 있었음............

 

 

 

쪼기 옆쪽에 보이는 BM* 뚜껑이 열리는 바로 그 차.... 

 

 

여학생들이 거의 대부분인 우리학원 체육대회를 구경하러온 변탠가....

아님 학생인가 했음-

 

 

대부분 경기가 끝나고 이제 체육대회의 꽃이라 불리우는 계주순서가 됬음

(아. 생각만해도 나 심장뜀.... 나에게 계주란 그런것 !)
열심히 뛰었음 ㅋㅋㅋㅋ우리반이 선두로 달리고 있었기때문에 그렇게 힘들지않았음

뭐... 조금 더 차이를 벌린정도 ?똥침

 

 

결국 우리의 승리로 끝남 !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쳐서 친한언니와 한쪽구석에서 조용히 숨을 돌리고 있었음

 

 

그런데 아까부터 신경쓰이던 그 비엠엑스남이 뚜껑을 열고 계속 있는게 아닌가

언니와 쑥떡쑥떡 얘기했음... 들리지않게 조심해서

 

 

(체육대회티를 입고있는걸로보아 학원생이 분명했음)

 

"언니, 저사람은 도대체 체육대회를 온건지, 차를 자랑하러온건지..."

"그치.. 대박 완전 뭐야 ?"

"그쵸 - 아 재수없어웩"

 

 

말이 끝나기무섭게 그 차에서 어떤 소리가 들림

 

 

 

"저기요-"

 

 

 

*****************저기 있자나요. 저 톡을 많이 노렸었는데ㅜㅜ 항상 눈물을 흘리며 창피해서

지우기가일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반전이있어서 다 들려드리고싶은데.....

그.. 스크롤바내리는 사진이랑 있을까바 무서워서 더 못쓰겠음 ㅜㅜ 한명이라도 궁금하시면...

저.... 뒤에 얘기 더 쓸수있는데ㅜㅜ ..............이글도 또 지우는거아닌가 모르겠네요...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