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첨으로 톡톡 써봄... 남친은 나랑 6살 차이남. 나는 이십대 후반 남친은 삼십대 중반 .. 남친이랑 거의 1년 가량 연애 함. 키도 크고 인물도 좋았음... 그러나 나는 남자 볼 때 그런 것 안따짐.. 나는 아이엠에프 이후로 너무 가난한 생활을 오래 겪어서 정말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는게 소원이었음.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것은 불가능 하다는 걸 알고 철들고 나서부터는 나 혼자 열심히 살아옴. 옥탑방에서 고딩시절 네가족이 보낸 적도 있고 알바는 정말 안해본 것 없이 방학이면 알바를 세개 이상 뜀.. 신문배달도 해보고.. 대학교 때 전액 장학금 받으며 대학원도 공짜로 다님..장학금으로 그러고 나서 지금은 남들보다는 꽤 잘 번다는 소리 들음. (월 세후 400~ 700범..서른쯤에 1억정도 모임) 그러다 남친을 만남. 허우대 멀쩡..이상으로 외모나 포스가 좀 있어 보였음. 그러나 별로 그런 것에 속지 않는 스탈이라 계속 만나봄. 첨에 차도 없고 해서 그냥 알뜰해서 그렇거니 좋게 생각함. 남자 돈에 목매다가는 결혼해도 남자 몸종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늘 나만 사랑해주는 남자 라면 월 200~300정도만 벌어도 괜찮다고 생각함. 물론 그것도 욕심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기준에서는 그정도가 이해 선임.. 남친 돈쓰는게 좀 짰음.. 천원 이천원짜리도 잘 안쓰고 ..이벤트도 억지로 조르지 않으면 잘 안했음. 이상했으나 그렇거니 했음. 내가 충분히 버니까 데이트 비용도 반반정도로 부담함... 남친은 성격이 너무 좋았음... 항상 나의 모든 것을 다 맞춰주고... 1년동안 단 한번도 내가 헤어지자고할 때 외에는 화를 낸 적도 없음. 내가 이런 저런 크고 작은 이유로 짜증을 내도 항상 잘 받아줌.. 단한번도 속썩인 적이 없었음.. 그러나 조금씩 알게 된 사실.. 그는 고졸이었음.. 조금 충격받았으나 학벌따윈 괜찮다고 생각함.. 그러다 또 알게된 사실.. 빚이 좀 남아있었음.. 모아논 돈 하나도 없음.. 회사 일로 어찌 어찌 해서 그 사람은 자취를 하고 있었고 (회사에서 보증금 부담 ) 나도 자취중이었는데 나는 작은 아파트에 전월세로 혼자 살고 있었음. 올해 7월에 남친 회사 일이 꼬여 살던 자취집에서 나오게 되었는 데 하루 이틀 우리집에서 살다가 어느 새 우리집에 거의 모든 짐이 다 옴.. 물론 울집 청소 빨래 설거지 멍멍이 목욕 .. 다 남친이 함.. 그러나 남친이 들어온 5개월간 결국 동거 아닌 동거가 되어버림.. (물론 각방 ) 현재 내가 그사람 카드값 100만원 막아야 한다고 하도 급해해서 빌려줌... 물론 차용증(?) 그런것은 썼으나... 휴.. 다음달 부터 3개월간 나눠갚는다고 함..믿어보려고 하는 중임. 솔직히 아파트 살면서 혼자 살면 안아까웠을 텐데 남친이랑 있으면서 내가 월세 , 전기 수도세, 관리비 다 부담함.. 좀 화가 났음..그런걸로 짜증 부림..그러나 잘 받아줌.. 사람 기분을 달랜다고 해야하나.. 말을 해보면 미안해 하는 것도 느껴짐.. 그러나 아파트에 사는것이 짜증이 나기 시작함.. 아니..내가 부담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남.. 그래서 집을 새로 구함.. 아주 낡은 집으로 이사 가기로 하고 전세금은 내가 대고 월세(10만원)은 남친보고 대라고 함. 세금은 반반 부담하기로 함..(가스 수도 전기 난방 등등) 그러고 이사를 왔음.. 오늘 이틀째임.. 어제 이사하고 처음으로 이집에서 잠을 자는데 .. 갑자기 내가 왜 이런데 와서 살아야 하나..가난해진 느낌이었음.. 화가 나기 시작함.. 이삿짐 아저씨가 아파트에서 이집으로 옮겨주며.."가구가 상당히 고급인데.." 했음. 마치 망해서 이사가는 느낌이었음.. 그렇슴... 나는 그동안 모든 살림을 다 차리고 남자 몸만 오면 완벽한 결혼생활이 가능한.. 말그래도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갈만 얹으면 되는 경제력은 좀 되는 여자였음.. 그런데 남친을 델고 같이 있자니 결혼한것도 아닌데 언제까지 이래야 할지 몰겠음.. 남친보고 물어봤음..결혼은 어떡할거냐고.. 지금 당장이 힘들어서 그렇지 몇개월 후면 어쩌고 저쩌고..해서 일년 뒤에는 전세자금 마련 하고 해서 결혼할 거라 함. 하지만 솔직히 내눈에는 말도 안되는 소리임.. 결혼을 이상태로 하다가는 내가 집 부터 살림까지 다 장만할 판임.... 내가 바랬던 남자는.. 외모 상관 없음.. 키 170 이상이면 됨..약간 더 작아도 됨..근데 남친은 내입장으로써는 부담되는 외모임 .. 참고 나 163-49 .. 학벌 나 보다 낮아도 됨. ... 걍 아무 4년제 혹은 전문대도 됨.. 이상만 되면 됨.. 월급 많지 않아도 됨..250 정도면 만족함.. 남친... 지난달 월급 .. 빚갚고 뭐하고 하니 자기 앞으로 50 떨어졌고 그 마져 카드값으로 다 나갔다 함.. 새로 이사 와서 내 짐 다 남친이 정리하고 있음.. 속옷빨래까지 남친이 다 해줌.. 나를 너무 사랑하는 거 같음.. 그렇지만... 너무 속이 상함.. 나는 돈걱정 안하는게 평생 소원이었던 여자임... 그렇지만 남자에게만 의존하는 그런 여자도 아님.. 그냥 남자는 성실하게 월급만 잘 갖다 주면 된다고 생각했음..내가 그래도 적당히 버니까 웬만한 남자만 만나도 가난은 면할 수 있겠지 생각해왔음.. 그러나...지금 남친....미래는 어떨지 몰라도 지금은 너무 막막함.. 게다가 .. 허락맡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동거 아닌 동거..ㅠㅠ 너무 화가 나고 짜증나서 매일 헤어지고싶음.. 하지만 항상 너무 나를 사랑해주고 있는 그 느낌, 사소한 하나 하나 신경써주고 배려하는 그느낌때문에 .. ....미안함..그런거 때문에 정리를 못하겠음. 게다가 남친 돈없는것 빼고는 아무리 생각해도 성격적으로나 인성이나 그런걸로는 정말 좋은 사람임... 내 짜증많고 욕심많은 성격 다 받아주고 있는 남친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헤어지고 나면 ..또 다른 남자를 만나면 .. 분명히 이렇게 성격 좋은 남자는 못만날꺼 같은데 ..생각이 듦....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한편으로는 이렇게 까지 남자가 나한테 잘하는데 그냥 내가 다 부담하고 데리고 살까 싶기도 함.. 하지만..너무 억울함... 그간의 내가 자라면서 돈없어 겪었던 고생들을 떠올리면.. 내가 왜 이렇게 또 평생을 이래야 하나 ..내가 욕심부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월급 2~300만원 꼬박꼬박 갖다 주는 성실한 남자면 되는데..ㅠㅠ 빚만 없으면 되는데.. 삼십대 중반 되도록 뭐해서 빚도 아직 다 못갚았나.. 막연히 이런 생각이 듬............................ 어떻게 하면 좋겠슴..? 님들같음..헤어지겠음? 델고 있겠음.. ???
가난한 남자친구.. 어떻게 할까요 .
생전 첨으로 톡톡 써봄...
남친은 나랑 6살 차이남. 나는 이십대 후반 남친은 삼십대 중반 ..
남친이랑 거의 1년 가량 연애 함.
키도 크고 인물도 좋았음...
그러나 나는 남자 볼 때 그런 것 안따짐..
나는 아이엠에프 이후로 너무 가난한 생활을 오래 겪어서 정말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는게 소원이었음.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것은 불가능 하다는 걸 알고
철들고 나서부터는
나 혼자 열심히 살아옴.
옥탑방에서 고딩시절 네가족이 보낸 적도 있고 알바는 정말 안해본 것 없이 방학이면 알바를 세개 이상 뜀.. 신문배달도 해보고.. 대학교 때 전액 장학금 받으며
대학원도 공짜로 다님..장학금으로
그러고 나서 지금은 남들보다는 꽤 잘 번다는 소리 들음. (월 세후 400~ 700범..서른쯤에 1억정도 모임)
그러다 남친을 만남.
허우대 멀쩡..이상으로 외모나 포스가 좀 있어 보였음.
그러나 별로 그런 것에 속지 않는 스탈이라 계속 만나봄.
첨에 차도 없고 해서 그냥 알뜰해서 그렇거니 좋게 생각함.
남자 돈에 목매다가는 결혼해도 남자 몸종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늘 나만 사랑해주는 남자 라면
월 200~300정도만 벌어도 괜찮다고 생각함.
물론 그것도 욕심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기준에서는 그정도가 이해 선임..
남친 돈쓰는게 좀 짰음.. 천원 이천원짜리도 잘 안쓰고 ..이벤트도 억지로 조르지 않으면 잘 안했음.
이상했으나 그렇거니 했음. 내가 충분히 버니까 데이트 비용도 반반정도로 부담함...
남친은 성격이 너무 좋았음... 항상 나의 모든 것을 다 맞춰주고... 1년동안 단 한번도
내가 헤어지자고할 때 외에는 화를 낸 적도 없음.
내가 이런 저런 크고 작은 이유로 짜증을 내도 항상 잘 받아줌..
단한번도 속썩인 적이 없었음..
그러나 조금씩 알게 된 사실..
그는 고졸이었음.. 조금 충격받았으나 학벌따윈 괜찮다고 생각함..
그러다 또 알게된 사실..
빚이 좀 남아있었음..
모아논 돈 하나도 없음..
회사 일로 어찌 어찌 해서 그 사람은 자취를 하고 있었고 (회사에서 보증금 부담 )
나도 자취중이었는데
나는 작은 아파트에 전월세로 혼자 살고 있었음.
올해 7월에 남친 회사 일이 꼬여 살던 자취집에서 나오게 되었는 데 하루 이틀 우리집에서 살다가 어느 새 우리집에 거의 모든 짐이 다 옴..
물론 울집 청소 빨래 설거지 멍멍이 목욕 .. 다 남친이 함..
그러나 남친이 들어온 5개월간 결국 동거 아닌 동거가 되어버림.. (물론 각방 )
현재 내가 그사람 카드값 100만원 막아야 한다고 하도 급해해서 빌려줌...
물론 차용증(?) 그런것은 썼으나... 휴.. 다음달 부터 3개월간 나눠갚는다고 함..믿어보려고 하는 중임.
솔직히 아파트 살면서 혼자 살면 안아까웠을 텐데 남친이랑 있으면서 내가 월세 , 전기 수도세, 관리비 다
부담함..
좀 화가 났음..그런걸로 짜증 부림..그러나 잘 받아줌..
사람 기분을 달랜다고 해야하나.. 말을 해보면 미안해 하는 것도 느껴짐.. 그러나
아파트에 사는것이 짜증이 나기 시작함.. 아니..내가 부담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남..
그래서 집을 새로 구함..
아주 낡은 집으로 이사 가기로 하고 전세금은 내가 대고 월세(10만원)은 남친보고 대라고 함.
세금은 반반 부담하기로 함..(가스 수도 전기 난방 등등)
그러고 이사를 왔음..
오늘 이틀째임..
어제 이사하고 처음으로 이집에서 잠을 자는데 ..
갑자기 내가 왜 이런데 와서 살아야 하나..가난해진 느낌이었음..
화가 나기 시작함..
이삿짐 아저씨가
아파트에서 이집으로 옮겨주며.."가구가 상당히 고급인데.." 했음.
마치 망해서 이사가는 느낌이었음..
그렇슴... 나는 그동안 모든 살림을 다 차리고 남자 몸만 오면 완벽한 결혼생활이 가능한..
말그래도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갈만 얹으면 되는 경제력은 좀 되는 여자였음..
그런데 남친을 델고 같이 있자니
결혼한것도 아닌데 언제까지 이래야 할지 몰겠음..
남친보고 물어봤음..결혼은 어떡할거냐고..
지금 당장이 힘들어서 그렇지 몇개월 후면 어쩌고 저쩌고..해서 일년 뒤에는 전세자금 마련 하고 해서 결혼할 거라 함.
하지만 솔직히 내눈에는 말도 안되는 소리임..
결혼을 이상태로 하다가는 내가 집 부터 살림까지 다 장만할 판임....
내가 바랬던 남자는..
외모 상관 없음.. 키 170 이상이면 됨..약간 더 작아도 됨..근데 남친은 내입장으로써는 부담되는 외모임 ..
참고 나 163-49 ..
학벌 나 보다 낮아도 됨. ... 걍 아무 4년제 혹은 전문대도 됨.. 이상만 되면 됨..
월급 많지 않아도 됨..250 정도면 만족함.. 남친... 지난달 월급 ..
빚갚고 뭐하고 하니 자기 앞으로 50 떨어졌고 그 마져 카드값으로 다 나갔다 함..
새로 이사 와서 내 짐 다 남친이 정리하고 있음..
속옷빨래까지 남친이 다 해줌..
나를 너무 사랑하는 거 같음..
그렇지만... 너무 속이 상함..
나는 돈걱정 안하는게 평생 소원이었던 여자임... 그렇지만 남자에게만 의존하는 그런 여자도 아님..
그냥 남자는 성실하게 월급만 잘 갖다 주면 된다고 생각했음..내가 그래도 적당히 버니까
웬만한 남자만 만나도 가난은 면할 수 있겠지 생각해왔음..
그러나...지금 남친....미래는 어떨지 몰라도 지금은 너무 막막함..
게다가 .. 허락맡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동거 아닌 동거..ㅠㅠ
너무 화가 나고 짜증나서 매일 헤어지고싶음..
하지만 항상 너무 나를 사랑해주고 있는 그 느낌, 사소한 하나 하나 신경써주고 배려하는 그느낌때문에 .. ....미안함..그런거 때문에 정리를 못하겠음.
게다가 남친 돈없는것 빼고는 아무리 생각해도 성격적으로나 인성이나 그런걸로는 정말 좋은 사람임...
내 짜증많고 욕심많은 성격 다 받아주고 있는 남친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헤어지고 나면 ..또 다른 남자를 만나면 .. 분명히
이렇게 성격 좋은 남자는 못만날꺼 같은데 ..생각이 듦....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한편으로는 이렇게 까지 남자가 나한테 잘하는데
그냥 내가 다 부담하고 데리고 살까 싶기도 함..
하지만..너무 억울함...
그간의 내가 자라면서 돈없어 겪었던 고생들을 떠올리면..
내가 왜 이렇게 또 평생을 이래야 하나 ..내가 욕심부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월급 2~300만원 꼬박꼬박 갖다 주는 성실한 남자면 되는데..ㅠㅠ
빚만 없으면 되는데.. 삼십대 중반 되도록 뭐해서 빚도 아직 다 못갚았나..
막연히 이런 생각이 듬............................
어떻게 하면 좋겠슴..?
님들같음..헤어지겠음? 델고 있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