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상실한 하숙이웃들!!!!!!!!!!!!!!!!!!!!

서러운설살이2008.07.24
조회320

처음으로 글써봐요 신기해라! ㅋㅋㅋㅋㅋㅋ

맨날 눈팅만하다가.......... 잠도 안오고해서ㅋㅋㅋㅋ

저는 서울에서 하숙살이를 하고있는 20대초반 여대생입니다  학교때문에 부산에서 유학ㅋㅋ오게됐구요ㅜㅜㅜㅜ 집 그리워라ㅜㅜㅜ

하숙하시는 분은 아시죠 하숙의 서러움 ㅜㅜㅜㅜㅜㅜㅜ

천만다행 주인아줌마가 완죤 좋으십니다 > < 음식솜씨 좋으시고(소올찍히.. 울엄마보다 요리솜씨가 좋으신듯......... ㅋㅋㅋㅋ)! 몇일 안보이면 아프진 않은지 부족한거 없는지 맨날 챙겨주시고~ 하지만.................. 서러운 타향살이를 더욱 서럽게하는 하숙 이웃들 - -!!

이웃들의 실태를 써보고자 해요 - -

 

1. 먼저 화장실 오래쓰기!!!!!

제가 사는 하숙집은 전문 하숙집이라 사람이 좀 많습니다  20명이 좀 넘게 살고 있는데요

저는 3층에 살고 있는데 이 층에만 약 8~9명이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방학이라 4명정도 있구요... 그런데 - - 가장 안쪽방에사는 머리 긴여자 - - !!

정말 오래씁니다...... 한시간은 기본이죠~~ 샤워를 하는지 때를 미는지 ;;

매번그럽니다 저와 친구는 샤워할때 가능한 30분 안넘기려고 하죠.. 더 짜증나는건 항상 사람들 바쁠때 (아침시간)샤워한다는거죠 저와 제 룸메는 좀 늦게 일어났다 싶으면 샤워안합니다;(저녁에 합니다;;) 여자들 머리만 감아도 5~10분씩인데 한사람 샤워해버리면 짧아도 30분 아닙니까..아무리 생각해도 공동생활하면 그정도는 신경쓰는게 맞다고생각하는데;;; 여유롭게 머리를 털면서 나오는 그 여자분을 보면 머리를 확-_- 뽑아놓고싶습니다 ㅋㅋㅋㅋ

 

2. 세탁물 넣어놓고 행방묘연해지기...

세탁기는 2,3층이 같이 씁니다 그런데! 이건뭐;; 어떨땐 하루 계획이 뭉개질때도 있습니다... 쉬는날 대청소 계획잡아놔도 결국은 빨래 못하고ㅜㅜ 도대체 왜 뭐한다고 그래 바빠서 세탁기를 돌려놓고 한두시간도 아니고 하루종일 세탁물을 안빼갑니까-_-! 한가할때 빨래를 하던가...

빨래바구니라도 놔두면 말을 안하지... 걍 빨래만 틱 넣어놓고ㅜㅜ바닥에 팽개칠수는 없잖아요 

신경좀 써달라고 쪽지 붙여놔도 소용이 없어요ㅜㅜ 빨래를 쭈글쭈글하게 만들어서 다림질하는게 취민지...................

 

3. 냉장고 음식 훔쳐먹기;;;;;;;

이건 제가 겪은 일은 아니구요 저랑 룸메는 간식거리를 잘 안사다 놓거든요 다행히(?) ㅋㅋㅋ

제 친한친구도 하숙을 하는데 거기도 냉장고를 공동으로 써요~ 하루는 친구들 몇명모여서 치킨두마릴 시켜먹고 반마리 정도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누가 먹었대요 ; 이틀사이에;; 그것도 먹.던.것.을... 냄새안나게 호일에싸서 상자안에 넣어놨는데.......뭐할라고 남이 먹던걸 ㅜㅜㅜ 맛있었을까요 그뿐아니라 아이스크림 요플레 이런것도 하나씩 사라진다더군요- -  정말 이해할수 없어요...........

 

저도 뭐 다 잘하고 사는건 아닙니다 특히나 우리층에서 우리방만 룸메랑 저 둘이서 사니까 다른사람들은 저희를 두배 -_-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죠ㅋㅋㅋ 하지만 울엄니가!! 공동생활하면서 꼭 다른사람들 신경쓰라고 피해안가게 하고 살라고 하셔서 친구랑 노력 많이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하숙하고 계시는 전국의 톡커분들! 쫌쫌 배려하고삽시다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