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육을 걱정하는 방법, 발전시키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며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원이 교육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은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혹은 작거나 크다고 함부로 산술적으로 평가할 수 없는 일들에 이르기까지 실로 많습니다.
그것이 지대한 것이든 아니면 미미한 것이든간에 무엇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함부로 쉽게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산간벽지학교는 승진에 대한 가산점이 있기 때문에 커리어가 대단한 우수 교사들이 들어가서 대도시 수준의 교육을 펼치는 일들이 있는데 이 역시 교육의 평등을 실현하는 일 중의 하나일 수 있습니다.
('선생 김봉두'라는 영화에서 '벽지학교'가 마치 물의를 일으킨 교사들이 '좌천되는 학교' 인 것처럼 현실과는 전혀 다르게 왜곡되어 그려졌던 일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심지어는 승진에 대한 가산점 등이 제도적으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산간벽지급 학교도 있는데... 이런 곳은 일반교사들은 물론 방과후학교 강사들마저도 기피하는 등 교육의 평등이 제약 당하는 악조건을 겪고 있는 학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의 평등을 실천하는데 일조하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연고지도 아니고 교통도 좋지 않은 시골학교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교사들이 스스로 자원하여 찾아들어가거나 발령을 받게 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방과후강사가 멀다고 오지를 않으니, 정규수업이 끝나면 방과후교육프로그램 지도까지 맡아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이 계신데, 이 분들 역시 우리교육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는 학문적 혹은 실제적 현장 연구에 있어서 단순히 승진 점수를 위한 연구가 아닌 진정성을 갖춘 연구를 함으로써 교육학 이론이 현장에서 실제로는 어떻게 적용되며, 혹시라도 괴리는 없는지를 두루 살피고 공론화하는 일 등을 하는 분들이 계신데 이들 역시 우리교육을 걱정하고 나아갈 방향을 찾고자 노력하는 선생님들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원의 정치적 중립
우리 교육을 걱정하는 방법, 발전시키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며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원이 교육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은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혹은
작거나 크다고 함부로 산술적으로 평가할 수 없는 일들에
이르기까지 실로 많습니다.
그것이 지대한 것이든 아니면 미미한 것이든간에
무엇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함부로 쉽게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산간벽지학교는 승진에 대한 가산점이 있기 때문에
커리어가 대단한 우수 교사들이 들어가서
대도시 수준의 교육을 펼치는 일들이 있는데
이 역시 교육의 평등을 실현하는 일 중의 하나일 수 있습니다.
('선생 김봉두'라는 영화에서 '벽지학교'가 마치 물의를 일으킨 교사들이
'좌천되는 학교' 인 것처럼 현실과는 전혀 다르게 왜곡되어 그려졌던 일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심지어는 승진에 대한 가산점 등이 제도적으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산간벽지급 학교도 있는데...
이런 곳은 일반교사들은 물론 방과후학교 강사들마저도 기피하는 등
교육의 평등이 제약 당하는 악조건을 겪고 있는 학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의 평등을 실천하는데 일조하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연고지도 아니고 교통도 좋지 않은 시골학교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교사들이
스스로 자원하여 찾아들어가거나 발령을 받게 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방과후강사가 멀다고 오지를 않으니,
정규수업이 끝나면 방과후교육프로그램 지도까지 맡아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이 계신데, 이 분들 역시 우리교육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는 학문적 혹은 실제적 현장 연구에 있어서
단순히 승진 점수를 위한 연구가 아닌
진정성을 갖춘 연구를 함으로써 교육학 이론이 현장에서 실제로는 어떻게 적용되며,
혹시라도 괴리는 없는지를 두루 살피고 공론화하는 일 등을 하는 분들이 계신데
이들 역시 우리교육을 걱정하고 나아갈 방향을 찾고자 노력하는 선생님들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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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학교에서 '교육에 있어서는 중립을 지키라'는 의미는
학생들이 '정치를 모르게 하라!'는 의미라기보다는...
학생들보다는 경험이 많은 교사이지만,
교사 역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꾸 판단하게 되는
주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인간이기에
교사 자신도 모르게 갖게되는 여러가지 생각이 반드시 항상
옳기만 하다는 보장이 없으며,
또한 여러가지 편견으로부터 우리가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기에...
지나치게 어린 학생들이
교사의 의견에 불과할 수도 있는 것들을
기정 사실인양 그대로 받아들이게끔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으니 주의하고 지양하라는 뜻일 것입니다.
교원이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한다는 말은
'학생이 정치에 아예 무지해야 한다'는 뜻도 아닐 것입니다.
학생이 행여나 어린시절부터
편향적으로 자라나지 않게끔
교사부터가 정치적으로 중립적이여야 한다고 교육대 재학시절 배웠습니다.
중립이라 함은 '중간에 서겠다는 것'이 아니고
양쪽을 다 충분히 두루 고려해야하는 중용과 같은 어려운 것이며
심지어 어른들에게 조차도 어려운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아직은 학생인 어린이들이 혹시라도 편향적이게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차원에서
교육에서 '정치적 중립'이 강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관적인 한 인간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교사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일은 중요하면서도
어찌보면 조금 모순일 수도 있는 마냥 쉽지만은 않은 일이기에
이를 쉽게 표현하고자 '학교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라'고 규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교육과정상으로도 학교에서의 정치교육은 실시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사회 시간에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해서 배우고,
학급회의를 위한 그들의 대표를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선출하고
매주 학급회의를 통해, 정치를 배웁니다.
아닙니다. 정치를 배운다고 까지 하기보다는,
민주주의의 기본요소인 토론을 배우고
다른 친구들의 생각들을 들어보고 존중하는 것을 배운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장차 민주시민사회를 구성하는 민주시민이 되는 기초적인 자질을 함양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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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언론인이 말했듯,
'진보'는 '보수'의 반대가 아닌 것 같습니다.
남의 생각들에 대해서 '보수'나 '진보'라고
2가지만으로 범주화하거나 쉽게 평가하지 않고
토론에 있어서도 소수의 의견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들을 어느정도 인정하면서
'앞으로 나가는 것'이 '진보'의 참 뜻은 아닐까요?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진보'냐, '보수'냐 이전에
'무엇이 더 교육적이냐?'가 우선되어야 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교육민주주의 차원에서라도
얘기될 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이 정치에서 중립적이어야 하니까
교육감님들은 정당에 가입이 안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에서는 '보수 교육감', '진보 교육감'이라는 표현까지 함부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모순스러운 표현인데도 말입니다.
아! 중용, 중립 이런 것들은 어른들의 세계에서도 정말 어려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