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처음 글을 올려보는건데 이렇게 쓰는게 맞는건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위 제목과 같이 저희아빠가 억울하게 직장에서 퇴출되어 억울함을 호소하기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ㅠㅠ 글이 다소 길더라도 끝까지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희 아빠는 ㈜남일운송 이라는 운송회사에 15톤 탱크로리로 지입으로 들어가(2004년6월~2010년 9월) ㈜대한제당 설탕을(벌크) 코카콜라.롯데칠성.해태제과.유니레버등 각 회사에 납품하는 운전직에 종사하고 계셨습니다. 저희 아빠가 나이도 있고하셔서 마지막 직장이자 직업이다 생각하고 새벽잠을 쫓아가시면서 열심히 하셨습니다. 거래처에 가서는 담당 직원이나 회사 관계자에게 행여 지적당할까 노심초사 하시고 대한제당에서는 제당 나름대로 지적사항이 나오면 패널티(배차를 하지 않겠다는)를 주겠다면서 은근히 부담을주곤 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2007년말에서 2008년초에서부터 시작된것 같습니다. 당시 거래처에서 G.M.O(유전자 조작식품)등의 문제가 언론에서 많이 공론화 되면서 유해성 유.무에대한 논란이 있을때였고 또한 곡물값이 폭등하여 음료를 만드는 회사에서 과당값의 폭등으로 인하여 원가절감 차원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약 2년가까이 과당의 비율을 3분의1수준으로 낮추고 설탕의 비율을 높여서 음료 생산을 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대한제당 차원에서 설탕 소비가 늘어나는 약 2년정도 설탕을 팔기 위해서 25톤 차량 5대를 증차를 결정하고 그렇게 추진되었다고 합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15톤차량 2대, 20톤차량 4대, 25톤차량 3대 총 9대였습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대한제당에서는 코카콜라에는 납품을 하지 않고 있을때였으니까 코카콜라 단일회사만 보고 25톤차량 5대를 증차를 했다고 봐야 될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설탕 탱크로리 25톤 1대를 제작하는데 2억 5천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개인이 차를 사가지고 지입으로 들어오는게 아니고 회사차다 생각하고 회사의 차라고 생각하고 회사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25톤 5대를 제작하려면 12억 5천만원이 들테고, 또한 기사도 5명을 쓰면 월급도 줘야 할테고, 2년도 되지 않는 기간동안 설탕을 팔기 위해 그 돈을 투자했을까요? 2년 후이면 차들이 일이 없어 놀판인데... 결국 2년 후에 일은 터졌습니다. 각 음료회사에서 과당사용량을 2년전 수준으로 끌어 올렸고 대한제당 설탕 납품량은 3분의 1이상 줄어들었습니다. 25톤 차주들이 2억 5천만원이나 되는 돈을 들여 차량을 현금으로 샀을까요? 아니었습니다.보통 1억 여원을 현금으로 주고 나머지는 모두 할부로 산 것입니다. 운송량이 떨어지니 매출도 떨어지겠죠? 매출이 떨어지니 할부금을 내지 못할 지경이 되어버리자 25톤 차주들이 대한제당에 요구하기를 '월 매출 최소 1350만원 이상하게 해달라, 그렇지 않으면 운행을 하지 못하겠다'라고 나온것이죠. 대한제당 입장에서는 현재의 베차시스템으로는 도저히 25톤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게 되자 희생양을 만든 것입니다. 그게바로 15톤 차량 2대였습니다. 참으로 억울하고 원통한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당차들도 일거리 없었던 2년여동안 이틀에 한번, 3일에 한번 운행하면서도 같이 고통분담 하면서 2년 가까이 버티다 보니 운송량이 늘어났고 그런식으로 더불어 살아가는게 세상사 일텐데, 대한제당은 그것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저희아빠가 운전하시는 15톤차 2대를 정식으로 불러 놓고 회사사정이 이러니 회사의 정책이 이러니 준비를 언제까지 하라는 말도 없이 그저 이사람 저사람을 통해서 간혹 흘러나오는 소문만 들리다가 조용하고, 그러기를 몇개월 가더니 한대만 퇴출이다 아니다...계속 사람만 불안하게 했답니다. 그러더니 결국 지난 9월 추석이 지나고 나서는 (남일운송)운수 회사에다 15톤 차량에는 배차를 하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아무런 보상이야기도, 협상도 없이 일방적 통보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빠는 대한제당 인천공장 제품과 팀장과 과장에게 가서 항의 하셨습니다. 수차례에 걸쳐 면담한 결과 저희아빠에게 묻더랍니다. 무엇을 요구하냐구요.. 저희아빠가 무엇을 요구하겠습니까? 결국 보상을 해달라는 것 아니겠습까? 사실, 저희 아빠는 남일운송에 지입으로 들어갔을 때 7천만원을 주고 차량을 구입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빠는 6년여 동안 벌었든 못 벌었든 생활은 하였으니까 7천만원의 절반인 3천 5백만원만 주면 두말 않고 떠나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대한제당은 보상 한푼도 결국 해주지 않았고 남일 운송도 마찬가지였답니다. 각 차주들에게(12명) 1인 1백만원씩 해서 15톤 2대에게 각 6백만원 씩 그것도 3개월 분할로 해주겠다 하더랍니다. 결국 저희아빠는 15톤을 폐차 시키고 말았습니다. 더욱도 놀랍고 무서운 것은 남일운송이라는 운송회사더군요.. 9월달 15일밖에 일을 하지 않았는다 지입료 관리비를 전액 떼더니, 10월달은 전혀 일을 하지도 않고 보상 문제로 왔다갔다 정신 없는 가운데 결국, 10월 29일 폐업 신고를 하였고, 11월 초에 폐차를 시켰습니다. 폐차는 저희 아빠가 시켰지만 차량 소속은 남일운송이다보니 폐차비가 일단 남일운송으로 갔다가 남일운송에서 저희 아빠에게 송금을 하게 되었는데 폐차비 1천 1백만원 중에서 부가세 1백1십만원을 떼고 거기에서 지입료 이십만원을 떼었다더군요. 여러분 세상이 너무 무섭지 않나요? 더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일을 못한 달에도 지입료를 떼다니요! 결국 저희 아빠는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가슴에 상처만 남기고 가정에서는 무능력한 가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진정 서민들이 잘사는 세상은 오기는 오는걸까요...? 부디 이 글이 세상에 알려져서 저희아빠같이 힘없는 사람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여러분들이 이글을 널리 알려주셔서 제2, 제3의 피해자가 없도록 도와주세요. 글이 두서가 없음을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3
하루아침에 저희아빠가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처음 글을 올려보는건데
이렇게 쓰는게 맞는건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위 제목과 같이 저희아빠가 억울하게 직장에서 퇴출되어
억울함을 호소하기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ㅠㅠ
글이 다소 길더라도 끝까지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희 아빠는 ㈜남일운송 이라는 운송회사에
15톤 탱크로리로 지입으로 들어가(2004년6월~2010년 9월)
㈜대한제당 설탕을(벌크) 코카콜라.롯데칠성.해태제과.유니레버등
각 회사에 납품하는 운전직에 종사하고 계셨습니다.
저희 아빠가 나이도 있고하셔서 마지막 직장이자 직업이다 생각하고
새벽잠을 쫓아가시면서 열심히 하셨습니다.
거래처에 가서는 담당 직원이나 회사 관계자에게 행여 지적당할까 노심초사 하시고
대한제당에서는 제당 나름대로 지적사항이 나오면
패널티(배차를 하지 않겠다는)를 주겠다면서 은근히 부담을주곤 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2007년말에서 2008년초에서부터 시작된것 같습니다.
당시 거래처에서 G.M.O(유전자 조작식품)등의 문제가
언론에서 많이 공론화 되면서 유해성 유.무에대한 논란이 있을때였고
또한 곡물값이 폭등하여 음료를 만드는 회사에서 과당값의 폭등으로 인하여
원가절감 차원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약 2년가까이
과당의 비율을 3분의1수준으로 낮추고 설탕의 비율을 높여서 음료 생산을 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대한제당 차원에서 설탕 소비가 늘어나는
약 2년정도 설탕을 팔기 위해서 25톤 차량 5대를 증차를 결정하고 그렇게 추진되었다고 합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15톤차량 2대, 20톤차량 4대, 25톤차량 3대 총 9대였습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대한제당에서는 코카콜라에는 납품을 하지 않고 있을때였으니까
코카콜라 단일회사만 보고 25톤차량 5대를 증차를 했다고 봐야 될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설탕 탱크로리 25톤 1대를 제작하는데 2억 5천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개인이 차를 사가지고 지입으로 들어오는게 아니고
회사차다 생각하고 회사의 차라고 생각하고 회사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25톤 5대를 제작하려면 12억 5천만원이 들테고, 또한 기사도 5명을 쓰면 월급도 줘야 할테고,
2년도 되지 않는 기간동안 설탕을 팔기 위해 그 돈을 투자했을까요?
2년 후이면 차들이 일이 없어 놀판인데...
결국 2년 후에 일은 터졌습니다.
각 음료회사에서 과당사용량을 2년전 수준으로 끌어 올렸고
대한제당 설탕 납품량은 3분의 1이상 줄어들었습니다.
25톤 차주들이 2억 5천만원이나 되는 돈을 들여 차량을 현금으로 샀을까요?
아니었습니다.보통 1억 여원을 현금으로 주고 나머지는 모두 할부로 산 것입니다.
운송량이 떨어지니 매출도 떨어지겠죠?
매출이 떨어지니 할부금을 내지 못할 지경이 되어버리자
25톤 차주들이 대한제당에 요구하기를 '월 매출 최소 1350만원 이상하게 해달라,
그렇지 않으면 운행을 하지 못하겠다'라고 나온것이죠.
대한제당 입장에서는 현재의 베차시스템으로는 도저히 25톤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게 되자
희생양을 만든 것입니다. 그게바로 15톤 차량 2대였습니다.
참으로 억울하고 원통한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당차들도 일거리 없었던 2년여동안 이틀에 한번, 3일에 한번 운행하면서도
같이 고통분담 하면서 2년 가까이 버티다 보니 운송량이 늘어났고
그런식으로 더불어 살아가는게 세상사 일텐데, 대한제당은 그것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저희아빠가 운전하시는 15톤차 2대를 정식으로 불러 놓고
회사사정이 이러니 회사의 정책이 이러니 준비를 언제까지 하라는 말도 없이
그저 이사람 저사람을 통해서 간혹 흘러나오는 소문만 들리다가 조용하고,
그러기를 몇개월 가더니 한대만 퇴출이다 아니다...계속 사람만 불안하게 했답니다.
그러더니 결국 지난 9월 추석이 지나고 나서는 (남일운송)운수 회사에다
15톤 차량에는 배차를 하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아무런 보상이야기도, 협상도 없이 일방적 통보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빠는 대한제당 인천공장 제품과 팀장과 과장에게 가서 항의 하셨습니다.
수차례에 걸쳐 면담한 결과 저희아빠에게 묻더랍니다. 무엇을 요구하냐구요..
저희아빠가 무엇을 요구하겠습니까?
결국 보상을 해달라는 것 아니겠습까?
사실, 저희 아빠는 남일운송에 지입으로 들어갔을 때 7천만원을 주고 차량을 구입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빠는 6년여 동안 벌었든 못 벌었든 생활은 하였으니까
7천만원의 절반인 3천 5백만원만 주면 두말 않고 떠나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대한제당은 보상 한푼도 결국 해주지 않았고 남일 운송도 마찬가지였답니다.
각 차주들에게(12명) 1인 1백만원씩 해서 15톤 2대에게 각 6백만원 씩
그것도 3개월 분할로 해주겠다 하더랍니다.
결국 저희아빠는 15톤을 폐차 시키고 말았습니다.
더욱도 놀랍고 무서운 것은 남일운송이라는 운송회사더군요..
9월달 15일밖에 일을 하지 않았는다 지입료 관리비를 전액 떼더니,
10월달은 전혀 일을 하지도 않고 보상 문제로 왔다갔다 정신 없는 가운데
결국, 10월 29일 폐업 신고를 하였고, 11월 초에 폐차를 시켰습니다.
폐차는 저희 아빠가 시켰지만 차량 소속은 남일운송이다보니
폐차비가 일단 남일운송으로 갔다가 남일운송에서
저희 아빠에게 송금을 하게 되었는데 폐차비 1천 1백만원 중에서
부가세 1백1십만원을 떼고 거기에서 지입료 이십만원을 떼었다더군요.
여러분 세상이 너무 무섭지 않나요?
더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일을 못한 달에도 지입료를 떼다니요!
결국 저희 아빠는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가슴에 상처만 남기고
가정에서는 무능력한 가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진정 서민들이 잘사는 세상은 오기는 오는걸까요...?
부디 이 글이 세상에 알려져서 저희아빠같이 힘없는 사람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여러분들이 이글을 널리 알려주셔서
제2, 제3의 피해자가 없도록 도와주세요.
글이 두서가 없음을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