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못땄는데 상담점 ㅠㅠ

띠로리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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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경남 ㅈㅈ에 있는 국립대를 다니는

상콤했지만 이제 곧 시큼해질 10학번임..

아 이번주 수요일..

교양 들으면서 완전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있었는데ㅠㅠ 태연닮으신..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번호까지 따고싶어졌던 여자는 처음이었음.. 후아..

저번주 수요일인

종강날 번호를 따고싶었지만 출석 F..권이라서 교수님한테 불려가서 못따고..

이번주 수요일에 교양 마지막 시험치고!!

시험 먼저치고 나가서 기다리다 따라가서 딸랬는데

번호 딸려는 티 너무 팍팍내면서 따라가서 그런가 모르겠지만..

그 여성분이 날 자꾸 쳐다보는것임 ㅠㅠㅠㅠ 꺼지라이건가..흑..

기숙사 같이사는 룸메형님 말로는 진짜 관심없으면 한번 쳐다보고간댔는데

난 잘모르겠고 ㅠㅠ

그리고 통화하면서 가셔서..

난 그냥 모른채 중도로가서 1달동안 밀려있던 책반납을..

하아.. 우리과 특성상 2학년 가면 교양을 하나도 안들어서

그리고 3학년(ㅂㄱ1학년..)부턴 다른건물에서 우리끼리 수업듣는데 ㅠㅠ

만날기회가 전혀 없을텐데 교내에서 우연히 마주치는게 아니면 ㅠㅠ

아니야 분명 그 여성분은 남자친구가 있을꺼야!!라고

신포도와 여우 이야기에서의 여우처럼 합리화 해보지만 ㅠㅠ

진짜 남자친구있는지 없는지라도 물어볼걸 너무 후회됨..

아 개호구 아 죽고싶어 으악

그냥 한탄해봄 내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다음에 마주치면 번호 꼭딸꺼임 ㅠㅠ 그러나 종강 흐규흐규

 

ps. 나 과는 알고있는데 과사 찾아가면 어뜨케되려나 ㅋㅋ..

아 그리고 여자 남자가 번호따면 보통 주나??ㅠㅠ

그리고 힐끔 힐끔 봤다는거는 번호따면 주겠다는 표시임?? 걍 쌩까고안지나간거..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