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30에 동갑이며 올5월 부터 혼인신고만 하고 금정상의 여유가 없어 식은 못올리고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홀어머니에 누나들이 셋 있습니다. 홀어머니는 남편이 12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얼마 안
되어 자식들을 버리고 집을 나가 다른 남자와 살림을 차렸고 지금까지 그분과 살고 있습니다. 당연히 남편
은 정말인지 불우한 학창 시절을 보냈고 공고를 나와서 전문대를 다 마치지 못하고 학업을 중단했으며
중학교 때 부터 알바를 쉬지않고 하며 살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군대를 나와 이른 나이에 직업 전선에
뛰어들었는데 그때 어머니가 다시 나타났다고 합니다 . 그때부터 막내누나 아기를 봐주면서 누나들과 왕래를 지속한 같더군요. 하지만 남편이 사는 방은 제가 청소하기 전까지 항상 돼지 우리같이 더러우며 밑반찬 있는것 본적 남편과 사귀는 3년간 딱 2번 봤습니다 그것도 어머니가 해주셨는지는 모르겠네요
당시 남편 월급은 120이었고 전 155만원 정도 였습니다. 남편이 돈을 많이 못벌어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결혼후 생계에 대해 사실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을 너무 많이 사랑했기때문에 그것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았죠
당시 저는 천삼백만원 정도 있었죠 사실 언니가 사고를 쳐서 그 빗을 갚느라 돈을 못모았었죠 그게 해결되어 일년동안 모은 돈이었습니다. 카드값은 다갚고 0으로 만들고 합쳤는데 남편은 카드값이 엄청나고 제 월급으로 막지 않으면 현금서비를 해야 될 정도에 대출금도 갚고 있더군요 둘이 같이 벌어 몇달간 다 해결했습니다
우리 집에서 반대를 해서 사실 같이 사는것 자체가 불가능했었습니다 엄마는 언니가 먼저 결혼식을 하고 니가 내년에 식을 올리면 안되겠냐 순서대로 했으면 좋겠다 니 남자친구가 정말 괜찮으면 엄마가 당장이라도 시키지만 그렇지 않지 않냐며 심하게 반대를 하셨죠 홀어머니에 시누가 3있다는 이유가 컸습니다
엄마는 내가 반대해도 좋으면 니 마음대로 해라 그런데 식도 안올리고 들어가 살면 그 집에서 없이 보고 무시하고 힘들어질 것이다며 저를 협박했죠
남편은 누나들도 다 돈이 없어 먼저 같이 살다가 식올렸고 상견례도 따로 하지 않았다며 그런걸로 그런것 없다 내랑 같이 살아 주는 것만 해도 고마워 할거다 그랬었고 저는 순진 하게도 그 말을 믿었네요
처음엔 남편사는 곳으로 그냥 들어가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와 시누들이 너무 전화를 자주하며 왕래를 해서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부산에서 남편의 직장이 있는 양산으로 이사했습니다 근처사는 둘째 형님께 놀러 안간다고 안좋은 소리 여러번 들었죠 그리고 둘째 형님이 제가 영어 강사 인데 9시에 집에 들어오는데 자기 아이를 매일 10분씩 밤에 와서 봐달라고 하더군요 안했습니다 일하고 오면 피곤해서 죽겠는데다가 가면 10분만 하고 어떻게 나오겠어요? 일이 너무 힘들어 솔직히 내 아이도 9시 와서 매일 영어 못봐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양산이사도 시어머니가 못가게하려고 얼마나 전화를 하셨던지....
평상시 한달에 15회 이상씩 시댁과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한달에 3회 전화를 했죠 너무 자주 전화가 와서 더 할수가 없었는데... 전화 자주 안한다고 막내형님 전화와서 뭐라고 하더군요
누나들이 저희 집 열쇠가 있어 제가 혼자 집에 있는데 열쇠로 따로 들어온 적도 있을 정돕니다.
그들의 만행은 이게 시작이었어요
남편이 회사를 옮겼는데 월급이 많이 올랐죠 160~200 두달마다 보너스 나오더군요
막내형님은 남편 인터넷 뱅킹 내역에 들어가서 적금 상황과 통장 내역을 보고 저한테 전화해서 우리 00이 돈을 적게 버는것도 아닌데 니가 씀씀이가 너무 해쁜거 아니냐며 뭐라 하고... 저랑 1살차이입니다.
함께 산 후 일주일 뒤 혼인 신고를 하러 가는데 막내 누나가 남편에게 전화를 했더군요 혼인신고 하러 간다니까 왜 혼인신고를 벌써 하는데 엄마한테 허락은 받았냐며 언성을 높이던데 그게 전화기를 타고다 들렸습니다 눈물이 핑~ 돌더군요
그리고 고모님댁에서 큰형님이 상견례도 안하고 애를 같이 살라고 보내는지 ... 이런식으로 제가 자리를 비운사이 계속 이야기 하시고... 20평인 아파트에서 안들으려고 해도 다 들리더군요 엄마말 듣지 않은걸 미친듯이 후회했습니다
지금의 양산집은 700만원 대출해서 들어왔습니다
문제는 같이 산 5월 부터 어머니 보험료와 용돈을 요구해 오더군요 남편은 어머니가 우리랑 함께 살지 않겠다고 예전부터 말했고 자기도 함께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제가 모시지 않아도 된다고 합치기 전에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전화나 만날때마다 니가 내를 곧 모셔야 한다 라고 하시더군요
남편은... 어머니가 용돈 받지 않고도 우리 아기를 봐주신다더니 ... 본인은 힘이 들어서 막내 형님 아기가 마지막이며 더이상 아기는 봐주지 못한다고 못박으시구요 처음에 어머니가 그냥 왕래 하기 미안하니까 마음에도 없이 나중에 애기도 봐주고 같이 살 생각 없다고 한것 같더군요
휴가 때는 둘이 놀러가는데 친정 식구들이랑 같이 가는거 아니냐며 시어니가 저한테 소리 질럿습니다
보험료 135000원을 낼때 남편이 미안해 하면서 그래도 막내 누나가 엄마 핸드폰 값은 낸다 하더니 남편 공과금에서 2만원 엄마 핸드폰값으로 빼고 있었더군요
명절때는 제사비는 원래 장남이 하는 것이니 못보탠다고 하며 누나 셋다 한푼도 보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고모님댁에 돈을 작게했느니 내가 당일날 엄마 집에 간다고 했는데 왜 뒷날 같느니 너희 친정에는 얼마 했는데 어머니 용돈 10만원 너무 작고 조카들 용돈 안줬다고 뭐라 하더군요
그런데 또 갑자기 막내형님이 다같이 경조사비를 한달에 5만원씩 걷자고 하더군요 제가 지금 너무 부담스러우니 식올리고 나서 걷으면 안되나요? 했더니 화내더군요
저 애기도 낳아야 하는데 돈도 없고 지출도 너무 크고 저도 너무 화가 나서 형제들끼리 다같이 10만원씩 걷어서 어머니보험료 폰값하고 남은거 경조사비 하자고 하니 부담스러워서 못한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형제들중에 둘째형님이랑 저희가 제일 못살아요
막내형님이 가장 잘사는데... 저한테 니는 여기가 시댁이고 우리는 친정이다 니랑 다르다 장남이니까 당연한거다 어차피 어머니 모실꺼면 니가 다 부담해야하는데 당연한거 아니가 ? 하더군요
참... 시어머니는 남편 다 커서 나타나서 다른 남자와 살면서 당당하게 용돈 보험비요구하면서 저한테 소리지르시는 거 보고 진짜 보통사람이 아니구나 나는 내가 죽으면 죽었지 시어머니는 절대 모시면 안되겠다 다짐을 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00씨가 어머니는 안모셔도 된다고 해서 살림을 합친거며 혹시라도 어머니 모시면 형님들이 어느정도 보태주셔야지 아니면 형편도 안되고 부담스러워서 더 못모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보험료는 우리가 7만원 막내형님이 6만5천원을 내고 경조사비는 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수령인 막내형님으로 되어있습니다 어머니도 정말... 보통은 아들을 수령인으로 하시던데..
이 과정에서 어머니 저한테 소리지르고 아들이 엄마 보험금 내는게 당연하지 뭐땜에 형님들한테 돈얘기 하냐며 난리도 아니였죠 그리고... 이주일 뒤에 막내형님 돌잔치 갔는데 바로... 매달 용돈 붙이라고 하시네요. 돌반지 20만원 했는데 큰형님 아이들 수학여행비 안 준다고 있는대로 눈치 받았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 남편한테 저몰래 집 열쇠 복사해서 달라고 하고...
이사할때 김치냉장고 100만원짜리랑 둘째 세째누나가 사주셨고 시어머니가 밥통 25만원 해줬어요 솔직히 너무 싫었고 그걸로 얼마나 바랄까 두려웠습니다..
그 뒤로 너희 친정에서 뭐해줬냐 6번 넘게 들었습니다 이때 부터 울먹이면서 엄마한테 다시 전화를 많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친정밖에 없더군요 왜 그 누나들도 시어머니를 다시 받아줬는지 알것 같더군요
엄마가 현금으로 200만원 해줬습니다
남편이 시어머니가 하도 물어봐서 200받았다고 하니 우리 친정에서 그 돈 받았으면 돈 좀 있겠네 하며 그 돈으로 용돈 달라네요
차를 샀습니다 솔직히 남편과 바람도 쎄고 싶었고 어차피 차와 집은 사는것은 무리라도 올전세로라도 가는것은 꼭 해야 하는일이라 여겨져 무리해서 남편이 너무나 갖고 싶어해서 샀습니다
남편이 비밀로 하기로 그런데... . 막내형님께 들켰어요.... 매주마다 시어머니께 전화를 하는데 어차피 알게 되실거란 생각에 차샀다고 하니 큰돈 쓰는데 왜 의논을 안했다며 화내시면서 차살 돈은 있고 내 용돈 부칠 돈은 없냐며 소리치시다고 전화 끊어라 하며 끊으셨네요
재가 하신 어머니에 같이 살지 않는데 차사는걸 의논해야하는건가요???????
저희 나이가 작은것도 아니고......
그리고 어머니 아직 60도 안되셨는데 보험비와 용돈 매달 드려야 하나요? 솔직히 형님 애기 봐주시고 50만원 받고 계시고 같이 사는 분도 계셔서 크게 생계가 어렵고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형편 어려운데 조금만 더 버텨주시지 싶고...
(그리고 솔직히 저희 부모님 저희 삼남매 4년제 대학에 언니 대학원까지 보내주셧고 할 만큼 하셨어요 사실 시어머니를 알기 전엔 저희 부모님이 저희에게 많이 해주신건 아니라 생각했었죠...지금 생각하니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 저희 집에 명절에 10만원 했습니다 두분 합쳐서요....
시어머니가 너무 뻔뻔한것 같고 아... 솔직히 용돈 드리기 싫습니다)
그점은 제가 잘못햇다고 용서를 빌다가 용돈 얘기하셔서 저도 경제사정얘기를 하다 제 얘기 아예안듣고 당신얘기만 하셔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뒤 오늘... 김장김치 하는 날이였습니다
남편은 일하러 가고 저 혼자 있고 양산에서 부산까지 동래에서 버스갈아타고갈아타고 또 어머니댁가기 거리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 김치는 저 어떻게 또 들고 옵니까.. (부끄럽지만 전 운전면허 없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막내형님께 저 도와준다고 이번에 친정에서 김치 받아먹겠다고 했더니 그래도 김장김치는 도우러 오라더군요 남편과 저 김치 두포기 가지고 4달도 넘게 먹습니다 이번에 120포기 한다더군요 형님 세분다오고요 솔직히 저 ... 가서 형님들 김치 대신 하기 싫었습니다
살림 합치기 전에 한번 갔었는데 자기들끼리도 누구가 더 늦게왔다 일부러 그런다 하면서 서로 안좋더라구요
정말 미칠 정도로 싫어서 이주전에 김장김치는 친정에 받아 먹겠다더니 알겠다고 하시더군요 친정에서 뭐받는다는거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한테 친정어머니 일하시는지 물어보고 안한다고 하니 니는 친정엄마한테 애기봐달라고 해라 하셨거든요. 이번에 200만원도 있고.
이렇게 김장 김치 빠진거 큰 잘못인가요?
일주칠전 어머니와의 마지막통화가 저렇지만 않았어도 오늘 당연히 전화드렸겠죠
큰형님 전화와서 오늘 뭐했는데? 일주일간 밀린 집 청소에 일주일치 장봐서 밑반찬 만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맞벌이 부부들 주말에 밀린청소 한주 먹을 밑반찬 하지 않나요??? 솔직히 목욕 갔다가 시장갔다가 쉬긴했지만요)
그랬더니 김장김치 하는거 모르나? 하셔서 어머니께서 안와도 된다고 하셨다고 하니
잠시 침묵하시다가 그래도 전화는 당연히 해야 하는거 아니가? 니 할도리는 해야 되는거 아니가?
니한테 할말도 있고 주말에 한번 부산에 오라고 하네요
저... 이사하고 나서 멀어서 저희 친정도 한번 안갔는데 자꾸 오라고 하는것 도 미칠 지경이고 형님 셋이 또르르 저 애워싸고 공격할 거 생각하니까 ... 정신병 걸릴것 같네요
초등학교도 끝까지 안마쳐주고 성인이 되서 나타나 말년을 당당하게 의탁하시겠다는 시어머니....
정말...
그리고 장남이라고 더 보살핌 받은것도 없고 더 받을 것 도 없는데 모든 부담을 저희가 떠맡아야 하는건가요?
조그마한 덧글이라도 지금 저에게 큰 힘이 될것 같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진짜 전화도 안받고 연락 끊고 싶은데 정말 어머니 재가 하셨기 때문에 당연히 제사를 저희 집에서 지냅니다 2월 제사때 얼굴 볼 생각하니까 미칠 것 같네요... 제사 때 보지 않을 방법 없을까요? 어차피 매년 4회는 얼굴봐야 되는 사람들이라.. 아...
댓글보고 추가합니다
인터넷뱅킹 비번은 합치기 전에 막내형님이 남편 돈관리를 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알고 계셨던거에요 전 제가 관리하니까 들여다 보실거라고 미쳐 생각못해서 비번이랑 다 안바꾸고 있었구요 그 사건 이후로는 다 바꿨어요 열쇠도 전에 집에 저랑 합치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거였어요 이사한 집 열쇠는 아무도 복사해서 준적 없어요 그래서 예전처럼 갑자기 불쑥 오는 것에 대한 걱정은 사라졌죠
그리고 핸드폰 값은 남편도 몰랐습니다 , 공과금 자동이체 통장이 막내형님 통장이엇거든요 공과금이 너무많이 나온다 혹시 나머지 금액은 어머니 핸펀값 보태고 계신거 아니가? 하면서 제가 전화해서 여쭤본다니까 그럴리가 없다 전화하지 마라 했어요 남편이 막내 형님을 많이 믿었거든요
그런데 4개월 뒤에 이사가면서 인터넷이랑 이전할때 통장 바꾼 다고 하니까 그렇게 문자 보내셨더라고요 이만원은 엄마 핸펀값 보탰다고.....
시어머니와 시누이들 땜에 정말 죽을거 같네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시간에 여기다 글을 쓰네요
긴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고 진심어린 충고 부탁드려요
저희 부부는 30에 동갑이며 올5월 부터 혼인신고만 하고 금정상의 여유가 없어 식은 못올리고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홀어머니에 누나들이 셋 있습니다. 홀어머니는 남편이 12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얼마 안
되어 자식들을 버리고 집을 나가 다른 남자와 살림을 차렸고 지금까지 그분과 살고 있습니다. 당연히 남편
은 정말인지 불우한 학창 시절을 보냈고 공고를 나와서 전문대를 다 마치지 못하고 학업을 중단했으며
중학교 때 부터 알바를 쉬지않고 하며 살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군대를 나와 이른 나이에 직업 전선에
뛰어들었는데 그때 어머니가 다시 나타났다고 합니다 . 그때부터 막내누나 아기를 봐주면서 누나들과 왕래를 지속한 같더군요. 하지만 남편이 사는 방은 제가 청소하기 전까지 항상 돼지 우리같이 더러우며 밑반찬 있는것 본적 남편과 사귀는 3년간 딱 2번 봤습니다 그것도 어머니가 해주셨는지는 모르겠네요
당시 남편 월급은 120이었고 전 155만원 정도 였습니다. 남편이 돈을 많이 못벌어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결혼후 생계에 대해 사실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을 너무 많이 사랑했기때문에 그것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았죠
당시 저는 천삼백만원 정도 있었죠 사실 언니가 사고를 쳐서 그 빗을 갚느라 돈을 못모았었죠 그게 해결되어 일년동안 모은 돈이었습니다. 카드값은 다갚고 0으로 만들고 합쳤는데 남편은 카드값이 엄청나고 제 월급으로 막지 않으면 현금서비를 해야 될 정도에 대출금도 갚고 있더군요 둘이 같이 벌어 몇달간 다 해결했습니다
우리 집에서 반대를 해서 사실 같이 사는것 자체가 불가능했었습니다 엄마는 언니가 먼저 결혼식을 하고 니가 내년에 식을 올리면 안되겠냐 순서대로 했으면 좋겠다 니 남자친구가 정말 괜찮으면 엄마가 당장이라도 시키지만 그렇지 않지 않냐며 심하게 반대를 하셨죠 홀어머니에 시누가 3있다는 이유가 컸습니다
엄마는 내가 반대해도 좋으면 니 마음대로 해라 그런데 식도 안올리고 들어가 살면 그 집에서 없이 보고 무시하고 힘들어질 것이다며 저를 협박했죠
남편은 누나들도 다 돈이 없어 먼저 같이 살다가 식올렸고 상견례도 따로 하지 않았다며 그런걸로 그런것 없다 내랑 같이 살아 주는 것만 해도 고마워 할거다 그랬었고 저는 순진 하게도 그 말을 믿었네요
처음엔 남편사는 곳으로 그냥 들어가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와 시누들이 너무 전화를 자주하며 왕래를 해서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부산에서 남편의 직장이 있는 양산으로 이사했습니다 근처사는 둘째 형님께 놀러 안간다고 안좋은 소리 여러번 들었죠 그리고 둘째 형님이 제가 영어 강사 인데 9시에 집에 들어오는데 자기 아이를 매일 10분씩 밤에 와서 봐달라고 하더군요 안했습니다 일하고 오면 피곤해서 죽겠는데다가 가면 10분만 하고 어떻게 나오겠어요? 일이 너무 힘들어 솔직히 내 아이도 9시 와서 매일 영어 못봐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양산이사도 시어머니가 못가게하려고 얼마나 전화를 하셨던지....
평상시 한달에 15회 이상씩 시댁과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한달에 3회 전화를 했죠 너무 자주 전화가 와서 더 할수가 없었는데... 전화 자주 안한다고 막내형님 전화와서 뭐라고 하더군요
누나들이 저희 집 열쇠가 있어 제가 혼자 집에 있는데 열쇠로 따로 들어온 적도 있을 정돕니다.
그들의 만행은 이게 시작이었어요
남편이 회사를 옮겼는데 월급이 많이 올랐죠 160~200 두달마다 보너스 나오더군요
막내형님은 남편 인터넷 뱅킹 내역에 들어가서 적금 상황과 통장 내역을 보고 저한테 전화해서 우리 00이 돈을 적게 버는것도 아닌데 니가 씀씀이가 너무 해쁜거 아니냐며 뭐라 하고... 저랑 1살차이입니다.
함께 산 후 일주일 뒤 혼인 신고를 하러 가는데 막내 누나가 남편에게 전화를 했더군요 혼인신고 하러 간다니까 왜 혼인신고를 벌써 하는데 엄마한테 허락은 받았냐며 언성을 높이던데 그게 전화기를 타고다 들렸습니다 눈물이 핑~ 돌더군요
그리고 고모님댁에서 큰형님이 상견례도 안하고 애를 같이 살라고 보내는지 ... 이런식으로 제가 자리를 비운사이 계속 이야기 하시고... 20평인 아파트에서 안들으려고 해도 다 들리더군요 엄마말 듣지 않은걸 미친듯이 후회했습니다
지금의 양산집은 700만원 대출해서 들어왔습니다
문제는 같이 산 5월 부터 어머니 보험료와 용돈을 요구해 오더군요 남편은 어머니가 우리랑 함께 살지 않겠다고 예전부터 말했고 자기도 함께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제가 모시지 않아도 된다고 합치기 전에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전화나 만날때마다 니가 내를 곧 모셔야 한다 라고 하시더군요
남편은... 어머니가 용돈 받지 않고도 우리 아기를 봐주신다더니 ... 본인은 힘이 들어서 막내 형님 아기가 마지막이며 더이상 아기는 봐주지 못한다고 못박으시구요 처음에 어머니가 그냥 왕래 하기 미안하니까 마음에도 없이 나중에 애기도 봐주고 같이 살 생각 없다고 한것 같더군요
휴가 때는 둘이 놀러가는데 친정 식구들이랑 같이 가는거 아니냐며 시어니가 저한테 소리 질럿습니다
보험료 135000원을 낼때 남편이 미안해 하면서 그래도 막내 누나가 엄마 핸드폰 값은 낸다 하더니 남편 공과금에서 2만원 엄마 핸드폰값으로 빼고 있었더군요
명절때는 제사비는 원래 장남이 하는 것이니 못보탠다고 하며 누나 셋다 한푼도 보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고모님댁에 돈을 작게했느니 내가 당일날 엄마 집에 간다고 했는데 왜 뒷날 같느니 너희 친정에는 얼마 했는데 어머니 용돈 10만원 너무 작고 조카들 용돈 안줬다고 뭐라 하더군요
그런데 또 갑자기 막내형님이 다같이 경조사비를 한달에 5만원씩 걷자고 하더군요 제가 지금 너무 부담스러우니 식올리고 나서 걷으면 안되나요? 했더니 화내더군요
저 애기도 낳아야 하는데 돈도 없고 지출도 너무 크고 저도 너무 화가 나서 형제들끼리 다같이 10만원씩 걷어서 어머니보험료 폰값하고 남은거 경조사비 하자고 하니 부담스러워서 못한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형제들중에 둘째형님이랑 저희가 제일 못살아요
막내형님이 가장 잘사는데... 저한테 니는 여기가 시댁이고 우리는 친정이다 니랑 다르다 장남이니까 당연한거다 어차피 어머니 모실꺼면 니가 다 부담해야하는데 당연한거 아니가 ? 하더군요
참... 시어머니는 남편 다 커서 나타나서 다른 남자와 살면서 당당하게 용돈 보험비요구하면서 저한테 소리지르시는 거 보고 진짜 보통사람이 아니구나 나는 내가 죽으면 죽었지 시어머니는 절대 모시면 안되겠다 다짐을 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00씨가 어머니는 안모셔도 된다고 해서 살림을 합친거며 혹시라도 어머니 모시면 형님들이 어느정도 보태주셔야지 아니면 형편도 안되고 부담스러워서 더 못모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보험료는 우리가 7만원 막내형님이 6만5천원을 내고 경조사비는 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수령인 막내형님으로 되어있습니다 어머니도 정말... 보통은 아들을 수령인으로 하시던데..
이 과정에서 어머니 저한테 소리지르고 아들이 엄마 보험금 내는게 당연하지 뭐땜에 형님들한테 돈얘기 하냐며 난리도 아니였죠 그리고... 이주일 뒤에 막내형님 돌잔치 갔는데 바로... 매달 용돈 붙이라고 하시네요. 돌반지 20만원 했는데 큰형님 아이들 수학여행비 안 준다고 있는대로 눈치 받았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 남편한테 저몰래 집 열쇠 복사해서 달라고 하고...
이사할때 김치냉장고 100만원짜리랑 둘째 세째누나가 사주셨고 시어머니가 밥통 25만원 해줬어요 솔직히 너무 싫었고 그걸로 얼마나 바랄까 두려웠습니다..
그 뒤로 너희 친정에서 뭐해줬냐 6번 넘게 들었습니다 이때 부터 울먹이면서 엄마한테 다시 전화를 많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친정밖에 없더군요 왜 그 누나들도 시어머니를 다시 받아줬는지 알것 같더군요
엄마가 현금으로 200만원 해줬습니다
남편이 시어머니가 하도 물어봐서 200받았다고 하니 우리 친정에서 그 돈 받았으면 돈 좀 있겠네 하며 그 돈으로 용돈 달라네요
차를 샀습니다 솔직히 남편과 바람도 쎄고 싶었고 어차피 차와 집은 사는것은 무리라도 올전세로라도 가는것은 꼭 해야 하는일이라 여겨져 무리해서 남편이 너무나 갖고 싶어해서 샀습니다
.........................................................................................................................
여기서 부터 조언 부탁드립니다
남편이 비밀로 하기로 그런데... . 막내형님께 들켰어요.... 매주마다 시어머니께 전화를 하는데 어차피 알게 되실거란 생각에 차샀다고 하니 큰돈 쓰는데 왜 의논을 안했다며 화내시면서 차살 돈은 있고 내 용돈 부칠 돈은 없냐며 소리치시다고 전화 끊어라 하며 끊으셨네요
재가 하신 어머니에 같이 살지 않는데 차사는걸 의논해야하는건가요???????
저희 나이가 작은것도 아니고......
그리고 어머니 아직 60도 안되셨는데 보험비와 용돈 매달 드려야 하나요? 솔직히 형님 애기 봐주시고 50만원 받고 계시고 같이 사는 분도 계셔서 크게 생계가 어렵고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형편 어려운데 조금만 더 버텨주시지 싶고...
(그리고 솔직히 저희 부모님 저희 삼남매 4년제 대학에 언니 대학원까지 보내주셧고 할 만큼 하셨어요 사실 시어머니를 알기 전엔 저희 부모님이 저희에게 많이 해주신건 아니라 생각했었죠...지금 생각하니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 저희 집에 명절에 10만원 했습니다 두분 합쳐서요....
시어머니가 너무 뻔뻔한것 같고 아... 솔직히 용돈 드리기 싫습니다)
그점은 제가 잘못햇다고 용서를 빌다가 용돈 얘기하셔서 저도 경제사정얘기를 하다 제 얘기 아예안듣고 당신얘기만 하셔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뒤 오늘... 김장김치 하는 날이였습니다
남편은 일하러 가고 저 혼자 있고 양산에서 부산까지 동래에서 버스갈아타고갈아타고 또 어머니댁가기 거리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 김치는 저 어떻게 또 들고 옵니까.. (부끄럽지만 전 운전면허 없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막내형님께 저 도와준다고 이번에 친정에서 김치 받아먹겠다고 했더니 그래도 김장김치는 도우러 오라더군요 남편과 저 김치 두포기 가지고 4달도 넘게 먹습니다 이번에 120포기 한다더군요 형님 세분다오고요 솔직히 저 ... 가서 형님들 김치 대신 하기 싫었습니다
살림 합치기 전에 한번 갔었는데 자기들끼리도 누구가 더 늦게왔다 일부러 그런다 하면서 서로 안좋더라구요
정말 미칠 정도로 싫어서 이주전에 김장김치는 친정에 받아 먹겠다더니 알겠다고 하시더군요 친정에서 뭐받는다는거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한테 친정어머니 일하시는지 물어보고 안한다고 하니 니는 친정엄마한테 애기봐달라고 해라 하셨거든요. 이번에 200만원도 있고.
이렇게 김장 김치 빠진거 큰 잘못인가요?
일주칠전 어머니와의 마지막통화가 저렇지만 않았어도 오늘 당연히 전화드렸겠죠
큰형님 전화와서 오늘 뭐했는데? 일주일간 밀린 집 청소에 일주일치 장봐서 밑반찬 만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맞벌이 부부들 주말에 밀린청소 한주 먹을 밑반찬 하지 않나요??? 솔직히 목욕 갔다가 시장갔다가 쉬긴했지만요)
그랬더니 김장김치 하는거 모르나? 하셔서 어머니께서 안와도 된다고 하셨다고 하니
잠시 침묵하시다가 그래도 전화는 당연히 해야 하는거 아니가? 니 할도리는 해야 되는거 아니가?
니한테 할말도 있고 주말에 한번 부산에 오라고 하네요
저... 이사하고 나서 멀어서 저희 친정도 한번 안갔는데 자꾸 오라고 하는것 도 미칠 지경이고 형님 셋이 또르르 저 애워싸고 공격할 거 생각하니까 ... 정신병 걸릴것 같네요
초등학교도 끝까지 안마쳐주고 성인이 되서 나타나 말년을 당당하게 의탁하시겠다는 시어머니....
정말...
그리고 장남이라고 더 보살핌 받은것도 없고 더 받을 것 도 없는데 모든 부담을 저희가 떠맡아야 하는건가요?
조그마한 덧글이라도 지금 저에게 큰 힘이 될것 같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진짜 전화도 안받고 연락 끊고 싶은데 정말 어머니 재가 하셨기 때문에 당연히 제사를 저희 집에서 지냅니다 2월 제사때 얼굴 볼 생각하니까 미칠 것 같네요... 제사 때 보지 않을 방법 없을까요? 어차피 매년 4회는 얼굴봐야 되는 사람들이라.. 아...
댓글보고 추가합니다
인터넷뱅킹 비번은 합치기 전에 막내형님이 남편 돈관리를 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알고 계셨던거에요 전 제가 관리하니까 들여다 보실거라고 미쳐 생각못해서 비번이랑 다 안바꾸고 있었구요 그 사건 이후로는 다 바꿨어요 열쇠도 전에 집에 저랑 합치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거였어요 이사한 집 열쇠는 아무도 복사해서 준적 없어요 그래서 예전처럼 갑자기 불쑥 오는 것에 대한 걱정은 사라졌죠
그리고 핸드폰 값은 남편도 몰랐습니다 , 공과금 자동이체 통장이 막내형님 통장이엇거든요 공과금이 너무많이 나온다 혹시 나머지 금액은 어머니 핸펀값 보태고 계신거 아니가? 하면서 제가 전화해서 여쭤본다니까 그럴리가 없다 전화하지 마라 했어요 남편이 막내 형님을 많이 믿었거든요
그런데 4개월 뒤에 이사가면서 인터넷이랑 이전할때 통장 바꾼 다고 하니까 그렇게 문자 보내셨더라고요 이만원은 엄마 핸펀값 보탰다고.....